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잠원동 - 대*통운 택배 20대 아이돌같이 생긴 기사 보셨나요?

궁금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16-10-07 22:04:00

오늘 택배 왔길래 문을 열고 물건을 받았는데

그게 아마 1초 정도였을텐데...까만색 망사??? 같은 셔츠를 입은

마르고 키 크고 앳된 얼굴의 기사였어요.

노안이 와서 헛것을 봤는지...그렇게 젊은 기사도 처음 봤고

그야말로 보이그룹에 끼어있을 거 같은 곱상한 외모였어요.

보통 그 나이면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데서 알바할텐데...신기하더라구요. ㅎㅎㅎ

IP : 175.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이
    '16.10.7 10:1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이 글 보시면 기분 별로일것 같아요
    아는 분이 보시면 금방 누군지 알것 같은데...

  • 2. ㅎㅎ
    '16.10.7 10:11 PM (124.49.xxx.181)

    저도 잠원동인데 저희는 한 40대 정도 아저씨던데..혹 바뀌었나 담에는 자세히 봐야 겠네요 ㅎ 대한통운은 오후 여섯시 넘어 오던데..항상 현관불 키고 문열 준비 ㅎ

  • 3. ...
    '16.10.7 10:13 PM (125.180.xxx.52)

    알바생일수도 있어요
    울동네 대한통운(cj)도 일이 너무많으니깐 최근에 대학생으로보이는 어린총각2명 데리고 일하더라구요
    택배아저씨 혼자 몇년을하더니 이젠 힘든가봐요

  • 4.
    '16.10.7 10:17 PM (223.62.xxx.243)

    아들인가보죠

    저희동네도 아저씨가 허리다치셨다고
    한동안 ..아들이랑 아줌마가 왔었어요

    앳된 남자애가 와서 깜놀했었네요

  • 5. 망사 셔츠?
    '16.10.7 10:17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그물같은?
    아, 뭐죠, 박진영의 비닐 팬츠가 연상되네요.
    일하기 불편하지 않나요? 어디 걸려 북 찢어지기라도 하면...
    그나저나, 우리동네 쿠팡맨도 장난 아니예요.

  • 6. ㅎㅎㅎ
    '16.10.7 10:58 PM (121.161.xxx.44)

    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 직원이 아이돌까지는 아니어도 꽤 훈남....

  • 7. 버터링
    '16.10.8 9:29 AM (118.217.xxx.145)

    아, 그 키 크고 마른 학생?? 저는 엘리베이터에서 완전 자주 만납니다.ㅋㅋ 그렇게 어린애가 택배일을 꾸준히 하는게 정말 드문데 특이하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 8. 아 저도 잠원동
    '16.10.8 11:10 AM (14.32.xxx.206)

    오호라~ 안타깝게도 전 일하느라 늘 경비실에서 택배 받는데... 기특하네요. 그 힘든 일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271 드디어 탄핵 전날입니다. 2 D-1 2016/12/08 1,037
626270 이젠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하네요 5 점 넷 2016/12/08 1,521
626269 프랑스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바보보봅 2016/12/08 1,159
626268 광주의 아들 고영태 5 꼭 책내라 .. 2016/12/08 4,163
626267 서울 유명 대학 합격 73 대학합격 2016/12/08 16,850
626266 이젠 국민들이 너무 똑똑해졌잖아요. 12 그런데요,,.. 2016/12/08 3,052
626265 지금 국회방송 보는데 김기춘 섬찟하네요 12 ... 2016/12/08 5,268
626264 장시호가 최태민을 가장 닮았어요 3 유전자 2016/12/08 2,093
626263 어쩐지 최교일 --;; 3 ㄴㄷ 2016/12/08 1,347
626262 ↓↓알바글-손석희 진짜 큰일 났네요.... 28 아마 2016/12/08 3,637
626261 손석희 진짜 큰일 났네요.... 63 헉.. 2016/12/08 19,905
626260 한달전에는 생각도 못한 장시호 수감과 청문회 3 하하하 2016/12/08 988
626259 그래도 점차 변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2 콘크리트정치.. 2016/12/08 1,005
626258 긴박감을 표현하는 머리??? 진짜 지롤하고 자빠졌네요 8 치킨덕후 2016/12/08 1,416
626257 영화 판도라 꼭 보시길 바랍니다 4 원전반대 2016/12/08 1,777
626256 김기춘같은 인간은 스트레스 안받을까요? 6 ㅡㅡ 2016/12/08 1,719
626255 장시호 늙어빠진게.. ㅎㅎ 2016/12/08 1,093
626254 장시호 나이가 몇이에요? 5 ... 2016/12/08 7,477
626253 세월호 하나만으로도 탄핵감 아니었나요? 7 새눌 박살 2016/12/08 817
626252 장재원 이런 놈이었어요? 10 대박! 2016/12/08 3,825
626251 출신대학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38 퍼센트 2016/12/08 8,572
626250 근데 마지막에 김기춘 위증죄는 언급안하는지.. 7 뭐지? 2016/12/08 1,906
626249 여명숙이라는 분 아우라가 있네요 11 청문회보니 2016/12/08 6,296
626248 인스타하시는 분들 조응천의원 팔로우 좀 해주세요^^;;; 4 ... 2016/12/08 1,303
626247 아파트 저층 베란다 창문 뭘로 가리는게 좋은가요? 10 88 2016/12/07 6,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