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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동 - 대*통운 택배 20대 아이돌같이 생긴 기사 보셨나요?

궁금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6-10-07 22:04:00

오늘 택배 왔길래 문을 열고 물건을 받았는데

그게 아마 1초 정도였을텐데...까만색 망사??? 같은 셔츠를 입은

마르고 키 크고 앳된 얼굴의 기사였어요.

노안이 와서 헛것을 봤는지...그렇게 젊은 기사도 처음 봤고

그야말로 보이그룹에 끼어있을 거 같은 곱상한 외모였어요.

보통 그 나이면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데서 알바할텐데...신기하더라구요. ㅎㅎㅎ

IP : 175.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이
    '16.10.7 10:1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이 글 보시면 기분 별로일것 같아요
    아는 분이 보시면 금방 누군지 알것 같은데...

  • 2. ㅎㅎ
    '16.10.7 10:11 PM (124.49.xxx.181)

    저도 잠원동인데 저희는 한 40대 정도 아저씨던데..혹 바뀌었나 담에는 자세히 봐야 겠네요 ㅎ 대한통운은 오후 여섯시 넘어 오던데..항상 현관불 키고 문열 준비 ㅎ

  • 3. ...
    '16.10.7 10:13 PM (125.180.xxx.52)

    알바생일수도 있어요
    울동네 대한통운(cj)도 일이 너무많으니깐 최근에 대학생으로보이는 어린총각2명 데리고 일하더라구요
    택배아저씨 혼자 몇년을하더니 이젠 힘든가봐요

  • 4.
    '16.10.7 10:17 PM (223.62.xxx.243)

    아들인가보죠

    저희동네도 아저씨가 허리다치셨다고
    한동안 ..아들이랑 아줌마가 왔었어요

    앳된 남자애가 와서 깜놀했었네요

  • 5. 망사 셔츠?
    '16.10.7 10:17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그물같은?
    아, 뭐죠, 박진영의 비닐 팬츠가 연상되네요.
    일하기 불편하지 않나요? 어디 걸려 북 찢어지기라도 하면...
    그나저나, 우리동네 쿠팡맨도 장난 아니예요.

  • 6. ㅎㅎㅎ
    '16.10.7 10:58 PM (121.161.xxx.44)

    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 직원이 아이돌까지는 아니어도 꽤 훈남....

  • 7. 버터링
    '16.10.8 9:29 AM (118.217.xxx.145)

    아, 그 키 크고 마른 학생?? 저는 엘리베이터에서 완전 자주 만납니다.ㅋㅋ 그렇게 어린애가 택배일을 꾸준히 하는게 정말 드문데 특이하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 8. 아 저도 잠원동
    '16.10.8 11:10 AM (14.32.xxx.206)

    오호라~ 안타깝게도 전 일하느라 늘 경비실에서 택배 받는데... 기특하네요. 그 힘든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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