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가 정말 학벌좋고 인물좋고 능력도좋아요
그런데 새언니가 결혼10년만에 암걸리고 투병10년정도하다돌아가셨어요
한3년 힘들게 견디는듯하시더니 재혼하셨는데
이번에는 정말 본처랑은 다른사람을 만났어요
반대했었고요 어째어째 호적도 하셨나본데
내연남이 있던 사람이더랍니다
그래도 사신대요
아들둘있는데 진짜불쌍하고요
처복이있는거맞을까요?
나무랄때가없는분이셨는데 참안타깝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에휴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6-10-07 20:51:52
IP : 223.62.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남자가
'16.10.7 8:5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처복이 없으니 수명이 짧거나 문제 있는 여자만 인연 됌.
.
그냥 혼자 사시는게...2. ...
'16.10.7 8:55 PM (39.121.xxx.103)배우자복 없다싶으면 혼자 살아야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혼자 못살더라구요..
주변에서 보면 답답하죠.
연예인봐도 그런 사람들있잖아요..3. 그렁
'16.10.7 8:58 PM (182.215.xxx.133)맞아요
처복없는 팔자라면 어떤 여잘 만나도
없을듯요.4. ....
'16.10.7 9:04 PM (121.146.xxx.218)와 ㅠㅠ 참 그렇네요.
5. 사회적
'16.10.7 9:22 PM (58.227.xxx.77)으로는 성공한 울 오빠가 진짜 처복이 없는데요
전생에 조강지처한테 몹쓸 짓을 해서 벌받는거라
하더라구요6. jipol
'16.10.7 9:33 PM (216.40.xxx.250)정말.. 안됐네요.
그런분들은 그냥 혼자 사는게 차라리 나은데.7. 뭘 그런걸 믿어요?
'16.10.7 10:03 PM (61.253.xxx.99)말짱 꽝인 것을.... 사주에 배우자 복이 있어 배우자 덕에 잘먹고 잘살고, 자식이라도 있어야 자식 덕에 존칭도 듣고 부귀 공명이 많이 들고 복이 많이 들어온다는 팔자라더니 개 코나~~~!!! 50이 되가도록 고생만 찍살라게 하고 늙도록 독수공방하며 혼자 사요. 인생에 삶을 정리정돈만 잘해도 남만큼은 평안할텐데 ....새삼 다 늙어서 이젠 결혼이나 연애를 꿈꾸는 것 조차도 팔자와 틀리게 사치스럽고 답답하게 느껴질 나이요.
8. 남편
'16.10.8 11:17 AM (218.50.xxx.151)잘 못 만나 하지 않아도 될 고생 하며 사는 여자분들 많으니....남자들도 그런 사례가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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