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근처에 있는 농협이라 자주 다닙니다.
그런데 이 은행 앞에 항상 야채 트럭이 한 대 있어요.
야채나 과일이 바뀌면서 아저씨가 혼자 장사를 해요
트럭 뒷 부분을 터서 상품을 진열한 건 물론이고 은행 계단 아래까지 바구니를 진열하고 있어요.
정말 걷다가 바구니 찰 뻔한 적도 있으니까요
은행이 농협치고 그리 큰 편은 아닌데
왜 은행 앞에 그런 트럭이 있는 지 이해가 안 가요
그 아저씨는 할 일이 없으면 오가는 여자분을 그리 쳐다봅니다.
어떻게 은행 앞에 야채 트럭이 있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