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기분나빴던경험..

ㅇㅇ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6-10-07 20:21:29
여러 사람들이 둥글게 모인자리였는데.(돗자리)
바로 옆에 앉은 사람이 나한테 등돌리고 앉아서 등돌린채로
앞에 있는 사람들하고만 계속 얘기하면 어떨것같아요?
그 앞에 있는 사람이 그사람이랑 제일 친한사람이긴하거든요.
저랑도 물론 아는사이고요..
그래서 나도 그대 얼굴좀 보고 싶다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했더니..
제 등에 대고 기지개펴는듯 아 시원하다~~~하더니
계속 등돌린채로 있더라고요..
이거 전 기분나쁘던데.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IP : 114.200.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8:28 PM (223.62.xxx.183)

    이거 얼굴보기 싫다는 간접 표현 아닌가요? 너무 무례하네요.

  • 2. ......
    '16.10.7 8:30 PM (223.33.xxx.30)

    예의없는 사람 맞아요.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왜 그런 행동을 ㅠㅠ

  • 3. ㅇㅇ
    '16.10.7 8:41 PM (1.225.xxx.197)

    무식한 사람이네요.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그기분 알아요.무시해버리면 되는데 정작 눈앞에서 쉽지않지요.

  • 4. ...
    '16.10.7 8:41 PM (221.151.xxx.109)

    일부러 그러는 거네요
    무슨 일 있었던 건가요

  • 5. ㅇㅇㅇ
    '16.10.7 8:45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아니요 그전에 특별한건 없엇는데..그닥 친한사이는 아니였어요..그 엄마가 좀 나중에 왓는데..제가 옆에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여기 앉으라고챙겨줬어요...그래서 그엄마가 앉은다음에.그 엄마가 그 친한엄마들한테 말을 시작하길래.....제가 신발도 안벗은 상태이고 그래서 잠시 몸을 바깥쪽으로 돌렸거든요...그쪽에 잠깐 볼것도 있고해서요. 잠깐 그러고 다시 방향을 틀었죠 물론..

  • 6. ㅇㅇ
    '16.10.7 8:47 PM (114.200.xxx.216)

    아니요 그전에 특별한건 없엇는데..그닥 친한사이는 아니였어요..그 사람이 좀 나중에 왓는데..제가 옆에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여기 앉으라고챙겨줬어요...그래서 그사람이 앉은다음에. 그 친한사람들한테 말을 시작하길래.....제가 신발도 안벗은 상태이고 그래서 잠시 몸을 바깥쪽으로 돌렸거든요...그쪽에 잠깐 볼것도 있고해서요. 잠깐 그러고 다시 방향을 틀었죠 물론..

  • 7. ㅇㅇ
    '16.10.7 8:54 PM (114.200.xxx.216)

    혹시 이것때문에 기분이나빴을까요/ 그래도 그 다음에 얼굴좀보고 싶다..라고하면 인간적으로 돌아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8. .....
    '16.10.7 9:51 PM (223.33.xxx.30)

    무례하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니까 신경쓰지마세요..!

  • 9. ㅇㅇ
    '16.10.7 9:53 PM (114.200.xxx.216)

    앞으로 계속 두루두루 봐야하는 입장이라서 신경쓰이네요..

  • 10. .....
    '16.10.7 10:02 PM (223.33.xxx.30)

    근데 그 사람이 먼저 예의없이 굴었으니
    원글님도 그 사람 신경쓰지마시고 다른 분이랑 친해지세요.
    처음부터 적대적으로 나오거나 예의없이 구는 사람들은 친해질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이해하려고 하고 맞춰주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해봤자 이미 상대는 자기 혼자 꼬인 상태여서 이상한 해석을 해버려요. 그러던가 말던가 앞으로 최대한 부딪히는 일 없게 하시고 신경을 아예 꺼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ㅇㅇ
    '16.10.7 10:17 PM (114.200.xxx.216)

    사실 동네엄마거든요. 근데 문제의 그 엄마(A)가 제일 친하다는 엄마(B)가 저랑 원래 친한사이였거든요. 아이도 같은 학년이라서 더더욱 ..근데 요새 제가 일을 하면서 B엄마랑 어울릴시간이 없어서 B와 A가 친해지면서..생기는 문제에요..어딜가든 B엄마가 A엄마를 대동하고 나타나기때문에...놀이터에서 놀때도 그렇고. 우리아이가아직 엄마없이는 놀이터를 안나가서 저도 어쩔수없이 소심한 아이 또래랑 놀게해주려고 같이 놀이터에 가는데..가면 같이 앉아있어야 해서...b엄마 피하려고 우리 아이 놀이터에서 못놀게 되는것이 싫어서..그러네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33 KBS사장 5 국감 2016/10/12 837
606132 기내 김치캔..? 2 글쎄.. 2016/10/12 1,373
606131 온실매트 써 보신분들 계세요? 겨울대비 2016/10/12 483
606130 목동에서 중학교 보내려고 해요...자유롭고 학업분위기도 괜찮은곳.. 3 sun 2016/10/12 1,159
606129 버거킹 감자튀김 안먹어야겠어요. . 53 민감 2016/10/12 24,253
606128 10년된 소형아파트, 월30인데요. 아파트값은 점점 다운이겠죠?.. 5 딩딩 2016/10/12 2,330
606127 파리나 런던 여행시 다양한 숙박 예약하는 거 뻘짓인가요? 8 가을 2016/10/12 1,346
606126 분당에서 블로그 강의 듣고싶은 분 안계세요? 4 야옹야옹20.. 2016/10/12 875
606125 유전자조작식품.. 완전 스트레스네요. 6 ㅇㅇ 2016/10/12 2,003
606124 제 동생 재혼할수 있을까요 44 동생 2016/10/12 18,395
606123 인테리어 공사 정말 힘드네요 3 ... 2016/10/12 2,045
606122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후쿠시마의 .. 2016/10/12 307
606121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2016/10/12 2,419
606120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2016/10/12 2,039
606119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가을가을 2016/10/12 6,113
606118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부작용 2016/10/12 2,970
606117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2016/10/12 8,723
606116 설거지 물기 2 설거지 2016/10/12 1,116
606115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추워잉 2016/10/12 7,686
606114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2016/10/12 3,540
606113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2016/10/12 2,339
606112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2016/10/12 578
606111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2016/10/12 2,912
606110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ㅇㅇ 2016/10/12 1,562
606109 30대중반 남편 회사에서 입을 가디건..너무 비싸지 않고 깔끔한.. 8 남편옷 2016/10/12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