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반에 수능치려고 알아보니 만학도가 설곳이 없네요..

[ㅁㅁ]

업무때문에 다시 대학에 진학하려고 알아보는데

입시판이 저희때와는 정말 너무 다르네요....

저때는 내신이고 뭐고 수능준비 빠싹해서 점수만 잘맞으면 원하는곳 갈 수 있었고

그래서 내신은 완전 엉망진창 너덜너덜 미랑 양이 넘치는 학생부... 

당시 전국 순위권 비평준화 고교에서 내신공부 안하고 수능만 준비했었는데요 

요즘엔 수능으로 뽑는 인원은 굉장히 적고 수시로 대부분의 입학생을 뽑는거 같은데...

그럼 고교 졸업한지 거의 이십년정도 되는 저같은 만학도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비교내신으로 한다고 하는것 같고

무엇보다 졸업후 4수? 이후 학생들은 수시에 지원조차 할 수 없는거 같은데요,

앞으로 점차 수시의 비중을 더 높여서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을 수시로 뽑는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럼 저같은  만학도들은 최대한 빨리 수능 올인해서 어떻게든 입학하는게 최선인가요?

만학도 수시지원 가능한지 학생부 안좋은데 어떤식으로 뚫어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ㅇㅇ]

과가 무슨과인지 모르겠는데 꼭 수능봐야하나요.... 방통대도 있고
요즘은 독학사제도도 있어서요

[.....]

만학도 전형이 따로 있는 곳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없나요..?

[오히려]

쉽습니다
직장다니다가 대학가면
정원외로 우대로 뽑습니다
경쟁률도 많이 낮아요
중위권 인서울 많아요

[원]

윗님 정말인가요?

중위권 인서울이면 중대 경희대... 등등 인가보네요~

잘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원]

찾아보니 만학도전형, 직장인전형 등 다양한 전형이 있긴한데요
대세는 학생부종합, 학생부성적, 논술이 포함된 수시와 수능인거 같네요~

[대세보다는]

경쟁률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