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실습 나가보셨던분들 경험좀 얘기해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6-10-07 19:17:16

보육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안하던 일이긴 해도 애들이 예쁘긴하네요.

가정얼집

이라 일이 적다 생각했는데 간식시간 야외활동시간 등등 사진찍을 틈도없이 갑니다.

주방샘이 안계시는 관계로 제가 주방 설거지와 청소 등 잡일을 주로 하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통상적인건가요?>

원장샘과 아예 모르는사이도 아니라. 배려해주시긴 하지만

또 제가 실수한것같기도 하네요.

 

더 궁금한건

제가 취업되면

잡일등 청소부터 시작하는건가요?

아이들 케어는 선생님이 하시는것같고 저는 보조 역할이라 통합보육땐 케어 해주세요. 하면 아이들 데리고 있기

바쁜듯요.

엄마만 슈퍼맨이 아닌듯합니다.

다들 어떻게 실습하셨나요?

 

그리고 일일 보육일지는 월간 계획이랑 연관이 되어야 하죠?

월간계획이 무얼까 무얼까 라면 일일 일지는 매일 탐색영역주제가 되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디다 물어야 할지 몰라서 무지한 제게 조언해주세요.

IP : 61.105.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7:20 PM (113.10.xxx.77)

    보육실습나가서 주방일을 ㅘ는건 말이 안되네요.

  • 2. ..
    '16.10.7 7:26 PM (116.34.xxx.169)

    실습생한테 주방일 시키는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예요
    물론 멍하니 있느니 뭔가 하는게 좋긴하지만
    저 실습받았던 곳은 제가 설거지라도 도우려하니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취업을 하게되면 가정어린이집경우 설거지나 간식준비
    시키는곳도 있구요.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요
    반을 맡게되는데 처음이라고 허드렛일을 시키진 않아요
    일지는 담당보육교사1급 선생님께 여쭤보심 되요
    계획안대로 쓰시고 담당샘이 일지틀을 주심 그대로 하시면되요
    하루하루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금방이예요
    화이팅 하세요~

  • 3. . . .
    '16.10.7 10:34 PM (1.253.xxx.44)

    1주알정도 적응할수 있게 하고 3주간은 점심식사후 설거지. 화장실 청소 다 제가 했어요.
    아주 저질원장을 만나 한번 대들었다고 실습 다 마치고도 월간계획안등 실습자료를 15일간 몇번이나 문자하고 전화했는데도 안 주더라구요.
    온갖 잡일 다했습니다. . 빨래널기 . 방마다 진공청소기 돌리기도 했구요.
    완전 실습생 악용 하는원장도 많아요. 어디 고발할수 있는 시스템이면 바로 고발했을텐데 너무 허술합니다

  • 4. 음...
    '16.10.8 12:51 PM (210.97.xxx.71) - 삭제된댓글

    온갖 잡일 다 했어요. 설거지, 간식준비, 청소는 기본이고 교구제작까지 했어요. 방마다 청소기 돌리고 바닥 닦고.. 힘들었어요. 실습생 없었다면 각 방은 담당교사가 직접 정리 했겠지요?ㅋㅋ 암튼 실습생 없을때 비담임.보조교사가 청소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한달만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일했어요. 사람관계 힘든것 보다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났다 하구요. 어차피 평가도 받아야 해서 힘들어도 겉으로 티를 안냈어요.
    윗분말대로 실습생 악용하는 곳도 있지요. 어떤 원은 실습생을 월별로 미리 뽑는데도 있더라구요.
    실습 편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힘들게 했어도 미리? 경험했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43 유럽에서 즐기는 주말여행 중 가본 곳을 계산해보니 1 유로주말 2016/10/10 616
604842 홈쇼핑에 블루밍프리미엄 비데,,,어떤가요 겨울 2016/10/10 1,618
604841 상사가 저보고 뿌시시하다고;;; 9 러블리자넷 2016/10/10 2,271
604840 6살아이가 머리를 다쳤어요 1 엄마 2016/10/10 1,479
604839 남자들 심리 잘 아시는 분 14 ... 2016/10/10 3,343
604838 세월90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7 bluebe.. 2016/10/10 212
604837 건강검진 결고가 나왔는데 2 ㅜㅜ 2016/10/10 2,285
604836 시댁과 연끊으신 분들...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17 바보미련퉁이.. 2016/10/10 6,517
604835 드라마가 뭐길래 15 2016/10/10 3,494
604834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자 3200여명 소환조사 한다고? 1 출동 2016/10/10 614
604833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보다 엄청 쎄네요. 4 ..... 2016/10/10 3,014
604832 마름~날씬이었다가 뚱뚱해지신분들이요 21 sss 2016/10/10 6,393
604831 두돌된 아기 옷 사이즈가 보통 어떻게되나요? 2 ... 2016/10/10 7,557
604830 싫은 사람이 있는 직장에 취업 될 경우. 3 .. 2016/10/10 745
604829 인간관계에서 '첫 느낌'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18 느낌 2016/10/10 3,558
604828 파리와 런던여행...정보가 너무 많네요. 6 에고고 2016/10/10 1,709
604827 아침에 마마보이 남편 글쓴이 입니다. 26 이혼 2016/10/10 7,921
604826 카카오톡 패턴 해제 도와주세요~~ 행복한 오늘.. 2016/10/10 1,141
604825 '최양락 라디오' 후속 프로 청취율 반토막 3 ㄹㄹㄹ 2016/10/10 2,189
604824 시어머니하고 단둘이 여행가는데요 42 며느리 2016/10/10 13,386
604823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2 00 2016/10/10 805
604822 저한테 새침떼기처럼 구는 여자..왜 이럴까요? 6 ........ 2016/10/10 1,986
604821 과외상담을 갔는데...강아지를 키워요..... 14 왜 그럴까?.. 2016/10/10 3,786
604820 상가주택 알아보고 좌절했어요. 보통20억 13 리리 2016/10/10 8,108
604819 새아파트 이사하는데 식기세척기 들어가면 주인이 싫어할까요? 15 ㅡㅡ 2016/10/10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