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요....
'16.10.7 6:51 PM
(121.163.xxx.163)
저 불치병 걸린줄 알고 엄청 쫄아서 갔더니
선생님이 딱 보자마자 곪았으니 째겠다고..
뭐라고 할 겨를 없이 그냥 찢고 고름 빼고....
저.. 아이 둘 자연분만으로 찍소리 않고 낳았는데
이거 마취없이 하는데 정말 눈물이 콸콸 났어요.
대신 병원 나올땐 살만했어요...
2. 원글
'16.10.7 6:57 PM
(122.40.xxx.31)
오마나. 마취도 없이요. 마취 하고 한다던데..
엄청 아프셨겠군요. 고거 째고 며칠만에 정상으로 돌아오던가요.
3. 원글
'16.10.7 6:57 PM
(122.40.xxx.31)
맞아요. 저도 이거 암 아닐까..^^
4. ...
'16.10.7 6:58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둬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져요
5. 원글
'16.10.7 7:01 PM
(122.40.xxx.31)
덩어리도 크고 딱딱해지면서 빨갛게 붓고 아프던데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은데요.
6. ..
'16.10.7 7:02 PM
(211.197.xxx.96)
눈다래끼랑 비슷합니다
산고보다 더한 고통 ㅜㅜ
7. ..
'16.10.7 7:04 PM
(218.38.xxx.74)
저는 어릴때 제손으로 짰었는데 ㅗ
8. ..
'16.10.7 7:05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두면 고름 터지고 없어지긴했어요.
9. ᆢ
'16.10.7 7:09 PM
(223.62.xxx.232)
외음부에 종기가 잘 생기나봐요
직장언니도 생겨서 앉지도 못하고 병원다니던데
10. 박트라빈 바르면
'16.10.7 7:14 PM
(118.40.xxx.201)
좋아집니다.
11. 원글
'16.10.7 7:23 PM
(122.40.xxx.31)
정말 약 사서 발라도 될까요.
병원 다녀오신 분 먹는 약으로만 치료가 되셨나요.
12. ..
'16.10.7 7:26 PM
(121.190.xxx.65)
-
삭제된댓글
여자의사에게 진료받았는데
손으로 짜주고
그걸로 끝이예요.
약 안먹었어요.
13. ㅇㅇ
'16.10.7 7:33 PM
(219.255.xxx.109)
저도 생겼다 없어졌다 합니다
14. 의사가 하라는데로
'16.10.7 7:35 PM
(220.76.xxx.116)
우리시어머니가 그렇게 종기가 낫어요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원글님 의사처럼 안나으면 째야된다고했어요
항생제 주사맞고 약먹으니 다행히 나았어요
일주일정도 병원에 다녔어요 우리시어머니는 다리까지 불편해서
병원이 가까운 거리였는데 택시타고 다녔어요
이미자리잡은 종기는 약바른다고 낫지 않아요
항생제 주사맞고 약먹어도 종가가 안가라 앉으면 째는데요
15. 저도 한 두번...
'16.10.7 7:47 PM
(61.230.xxx.226)
났었어요 ㅜㅜ 엄청 아프고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거기도 나더라구요. 전 집에서 짜서 해결했는데 무지 아팠어요 ㅜㅜ
16. 저는
'16.10.7 7:59 PM
(116.127.xxx.116)
근종 수술했는데 수술하기 1년 전 쯤부터 외음부에 종기가 잘 생기고 질염도 자주 오고 하더라고요.
자궁 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게 전조 증상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17. ....
'16.10.7 8:31 PM
(221.157.xxx.127)
저는 근종수술과 바스톨린낭종제거 한꺼번에 했어요 이왕 전신마취하는김에 ..
18. 오잉
'16.10.7 9:14 PM
(110.46.xxx.63)
그거 생겼을 때 그냥 계속 신경꺼두고 놔두면 없어져요~
19. 10여년전
'16.10.7 10:07 PM
(211.211.xxx.64)
정말 공이 들어있는것처럼
병원가니 별일 아닌듯이 얘기하며 정 불편하면 째고
터트리자대요
그냥저냥 살다 어느날 그자리가 엄청 뻐근하고 여튼
불편했어요 한두시간정도ᆞ
그러다말았는데 샤워할때보니 없어진거예요
바로 병원갔더니 안에서 저절로 터졌대요
다행이라면서ㅋ
계속 괜찮다가 올여름에 다시 생겼어요 그자리에ᆞ
그냥 기다리는중입니다
20. ...
'16.10.8 12:31 AM
(114.204.xxx.212)
좀 오래 항생제로 안되서 산부인과 가니 주사기로 ...짜낸달까
약 며칠 먹고 끝
병원 가는게 최선이에요
21. 저는
'16.10.8 1:16 AM
(116.123.xxx.98)
아주 작은 종기였는데 처음엔 병원 안 가고 내내 걱정만 했어요. 큰 병일까봐 무섭기도 했고 산부인과도 싫고..
진료 받고 주사나 바르는 약 없이 먹는 약만 4일인가 6일 치 받아왔는데 3일 지나면서부터 완전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의사 남편이 그 의사분 명의라고 ㅎ
그리고 자연치유도 사실 방법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코 안에 비순낭이라고 멍울? 혹? 같은게 7년도 넘게 있었는데 얼굴피부 들춰? 수술해야 한다고 겁을 많이 줬었죠. 중간중간 심해질 때마다 소염제나 가끔은 항생제 먹으면서 견디고.. 그런데!! 며칠 전 콧속이 이상해 티슈로 닦으려는데 글쎄 그 오랜 제 인생 최대의 고민거리가 저절로 터졌더라구요. 서둘러 전신마취 수술해서 쨌으면 얼마나 억울했을지 아찔하네요. 그래도 병원 꼭 가보세요. 칠료나 수술은 나중에 선택하더라두요 .
22. 저는 그게 질염이라고
'16.10.8 4:58 PM
(122.40.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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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생각하고 있었네요. 생리 전후로 분비물이 많을때 가끔 생기는데 저절로 없어지거든요.
요구르트 꾸준히 먹은 이후로는 잘 안생겨서...질염인가 했네요.
23. 그냥두라고도해요
'16.10.8 5:14 PM
(118.32.xxx.208)
막내 낳고 입원중에 갑자기 생겼다가 병원에서 그냥 두어도 된다고 해서 그냥 두었더니 사라졌어요.
24. 예전에
'16.10.8 5:26 PM
(112.149.xxx.167)
저도 몇 번 났었고 심할때는 병원가서 짼적도 있어요.
근데 면생리대 쓰고 나서는 한번도 안나더라구요.
25. ....
'16.10.8 6:16 PM
(1.245.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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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냥 둬도 없어지긴 합니다.
티트리오일 발라줘도 가라앉아요....나만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