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안 쓰고 바닥에 목화솜 푹신한 것에 요커버 씌우고 그 위에 온수매트 깔고
또 그 위에 얇은 패드 깔고 이불 덮고 잡니다.
분명히 2주 전에 목화솜 커버 씌운 채로 베란다에 널어 햇빛에 소독시켰는데
오늘 널려고 보니 검은 곰팡이가 요커버에 피어 있어요.
전에도 2년 정도 썼더니 바닥 닿는 면에 곰팡이 펴서 낡기도 하고 해서 버렸는데
또 이러네요....
주기적으로 2주마다 햇빛에 쪼여서 소독하거든요.
커버는 자주 빨진 못해도 꼬박꼬박 일광소독했었는데, 자주 빨아줬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다른 침구류는 2주마다 꼬박꼬박 빨래합니다.
이왕 생긴 곰팡이 락스 풀면 없어질까요?
아님 친환경인 베이킹소다와 탄산소다 풀어 해 볼까요?
바닥 까는 요에 곰팡이 안 생기려면 어케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