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유독 운이 좋은 사람이 있어요
로또는 안산다는데
그냥 모든게 다른사람보다 운이 좋아요 노력을 안해도요
경품도 잘 당첨되고요
전 정말 운이 없는케이스라 ᆢ부럽더라고요
주변에 운이 좋은 사람 없으세요?
1. 인성이
'16.10.7 5:27 PM (124.53.xxx.190)좋게 작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사주로볼때. .
2. 제가
'16.10.7 5:29 PM (59.26.xxx.27)그렇다고 해요 소소하게
예를 들자면
경품 당첨 잘되고
주차자리 없는데 제 앞에서 나고
쓸려니 없네요 ㅎㅎ
근데 주변서 그래요
넌 그런일도 많다3. 제로섬
'16.10.7 5:33 PM (180.70.xxx.35)노력한만큼 이루는게 가장 좋아요.
저 예전에 최진실, 장진영 보면서
햐 참 부러운 인생이다 뭐가 저렇게 잘나가냐 나는 뭔가4. 전
'16.10.7 5:35 PM (101.181.xxx.120)저요.
몸 건강하고 정신 말짱해요.
무엇보다 남하고 비교 잘 안해요. 뭔소리 들으면 아...부럽다...하고 비교없이 바로 내 인생에 집중하는 스타일이예요. 잘 집 있고, 안 굶기만 하면 끝인 단순한 성격입니다. ^^5. ㄷㅈ
'16.10.7 5:38 PM (39.7.xxx.106)저요 ㅎㅎ꽁돈도 잘생기고 당첨도 잘되고 ㅎㅎ
6. ㅇㅇ
'16.10.7 5:48 PM (125.190.xxx.227)주변에 그런 지인 있어요 못된짓은 다 하는데 일이 술술 잘 풀려요 아는 점쟁이 왈 조상들이 공덕?'을 잘 쌓아놔서
그 덕을 보고 산다네요
부부가 진짜 온갖 치졸한 짓은 다 하는데도 신기해요7. ㅁㅁ
'16.10.7 5:56 PM (123.111.xxx.189)아는사람중에
인성도 못되고 사악하고 이기적인데
주변이 항상 그사람 유리하게 진행되요8. 쥐새끼도
'16.10.7 6:05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조상덕에 잘풀린거라고 하네요.
정말 아무 응징도 없이 잘도 빠져나가지않나요.
급기야는 전직대통령도 현직처럼 대우해달라는 헛소리까지ㅠ.ㅠ9. 평생
'16.10.7 11:09 PM (114.201.xxx.164)심성은 그냥 그렇고 생긴건 삐쩍 말랐고 성적 아래에서 세는게 더 빨랐고 (성적 얘기 본인이 먼저 꺼냄)근데 운은 정말 드럽게 좋더라구요
남편 잘 만나, 시댁 어르신들이 명절마다 여행다니는걸 좋아해서 시댁에 명절에 왜 가냐고 오히려 묻더군요, 경제력도 있어, 근무시간에 맨날 인터넷 쇼핑하는데 걸리지도 않고 이삼일에 한번씩 5~10분 지각하는데 그때마다 부서장도 같이 지각해서. 요령껏 잘 빠져 나가고 앞에서 썼듯 삐쩍 말라서 전날 폭탄주를 들이부어 술병 나서 근무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있는데 상사 왈 "&@#씨 컨디션 안 좋으면 조퇴하지 그래"하며 오히려 걱정해주더라는...
그리 운 좋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