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샌곳은 11층이고 저는 6층인데요
리모델링 한지 일년밖에 안된 실크벽지가 다 젖어서 곰팡이가 피네요
6층인 저희집에서 누수문제 얘기하기전까지 중간층 세대에서는 물이 뚝뚝 흘러도 걍 참고 닦으면서 지냈다고 하더라구요(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많은 곳이예요)
제가 얘기해서 11층 누수는 잡았다는데 관리실아저씨가 차단기점검 해주러 오신김에 벽지 곰팡이 난거 말씀드렸는데 모르쇠로 입다무시고 차단기만 보고는 가시네요
이거 저희가 직접가서 11층에 피해보상 관련해서 얘기해야 하나요? 아님 관리실 직원 통해서 11층에 이야기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