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층.. 불길한가요 ㅜㅜ?

777777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6-10-07 11:42:50

안녕하세요 !

12월에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44층이 나왔어요 ㅎㄷㄷ...

미신을 믿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첫시작에 44층이라니..

오늘 집을 보러가기로 했는데


앞으로 우리집 44층이야!

사천사백 몇호 이렇게 계속 얘기하다보면

뭔가 죽음의 기운을 불러들이는 것 같기도 하고

첫시작인데 44층이라니 뭔가 안좋은것 같기도 하고


정해진 답이 없는걸 알지만

미신이야! 믿지마! 역시 나의 기우였어

이런 생각이 들길 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


매물이 19층도 있는데 그것은 융자가 5천이 있는지라 -_-


52층도 있긴 하지만 그건 3천이 더 비싸서 융자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


44층 괜찮을까요?

높아서 막 흔들리고

땅과 멀어져 땅의 기운을 받지 못하려나요


정신나간 소리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IP : 14.53.xxx.2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10.7 11:44 AM (216.40.xxx.250)

    전 그런 숫자 미신 안믿어서 상관없는디...
    님이 걸리면 가지말아야죠

  • 2. ...
    '16.10.7 11:46 A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4월 4일에 태어난 사람을 어쩌라고요 ㅎㅎ
    인생의 첫 시작이 4월 4일~

  • 3. 푸하하
    '16.10.7 11:50 AM (121.133.xxx.195)

    젊은 사람도 이러는구낭ㅋ

  • 4. 흠흠
    '16.10.7 11:51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매물이 없어서 대기걸던 아파트
    404호 매물이 나왔었는데 고민되더라구요^^;;;
    고민하는 하루사이 집은 나가버리고ㅋㅋㅋㅋ
    그다음해에 다른집 이사왔어요
    님이 찜찜하면 하지마세요
    집은 자고로 마음이 편해야지요

  • 5. ..
    '16.10.7 11:51 AM (121.167.xxx.129)

    44층이라 불길한 게 아니라
    너무 높아서;;;;

  • 6. ㅇㅇ
    '16.10.7 11:52 AM (14.34.xxx.217)

    2004년 4월 4일 태어난 사람은 어케 살라고요 ㅎㅎㅎㅎㅎ

  • 7. ..
    '16.10.7 11:53 AM (221.165.xxx.58)

    저도 4월4일에 태어났어요

  • 8. 글쎄
    '16.10.7 11:53 AM (211.36.xxx.72)

    지진보고도 고층에 살고싶으세요?

  • 9.
    '16.10.7 11:55 AM (211.59.xxx.10)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늘 4자 들어간 집에 살았어요
    주로 104동 404동 204동 401호 1004호 2104호
    뭐 별일 없는데요? ㅎㅎ

  • 10. 저 중학교때
    '16.10.7 11:56 AM (121.133.xxx.17)

    3학년4반44번~~~^^
    친구들과 잘 놀고
    공부 열심히 해서 선생님들께 인정받고~~
    좋은 고등학교 진학했네요
    그냥
    44 라는 숫자 나와 적었적었습니다

  • 11. 44가 불길한게
    '16.10.7 11:56 AM (59.13.xxx.191)

    아니구요 층이 너무 높아서 앨리베이터 타면 속터질듯해요. 앞동거리가 어떤지 모르지만 19층이 좋지 않나요? 그것도 높지만. 그리고 매매가 얼마짜리 아파트인지 모르지만 융자5천있는 정도는 괜찮지않나요?

  • 12. ///
    '16.10.7 11:56 AM (61.75.xxx.94)

    안 믿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믿는 사람은 살면서 계속 개운치 않을거예요

  • 13. 야매
    '16.10.7 11:58 AM (39.7.xxx.25)

    과학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ㅠㅠㅠㅠㅠ

  • 14. ..
    '16.10.7 12:01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이 글 읽고 생각해보니 저는 본적지부터 여지껏 살아온 집이 전부 4 4 4 겹쳐져 있었네요.
    무사무탈 평범하게 잘 살고있어요.

  • 15. ......
    '16.10.7 12:03 PM (183.99.xxx.207)

    저도 3학년 4반 44번 1학년8반 18번 주민번호 뒷자리는 1818
    무슨 상관인가요. 잘만 살고 잇는데

  • 16.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16.10.7 12:03 PM (110.12.xxx.182)

    13을 더 불길하게 생각하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17. 나는 상관 없어도
    '16.10.7 12:05 PM (203.247.xxx.210)

    상관있다는 사람들이 있으면
    매도에 영향이 있겠지요

  • 18. 제겐 행운
    '16.10.7 12:06 PM (110.10.xxx.30)

    편견같은거 없이 사는편인데
    제겐 4자가 행운을 많이 가져다 주는 숫자입니다
    처음 아침 눈을떠서 시계를 봤는데
    4시 44분 그날은 그동안 가져왔던 편견때문에
    무지 불안했었는데 오히려 즐거운 일이 더 많이 생겼구요
    몇번 그런일이 반복되니
    이제 4자가 눈에 들어오면 행운의 숫자로 기억됩니다 ㅎㅎㅎ

  • 19. 상관없어요
    '16.10.7 12:11 PM (1.237.xxx.83)

    어제 운전하다 시계봤는데 4시 44분이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 20. ....
    '16.10.7 12:11 PM (220.127.xxx.232)

    남들 의견 중요하지않아요..이미 님 스스로 신경쓰이기 시작하셨으니까..
    집은 이미 들어가면 바꾸기 어려우니 저라면 딴곳 찾습니다

  • 21. 엘베이터는
    '16.10.7 12:12 PM (121.133.xxx.195)

    고층용 따로 있을거예요
    저 39층 사는데
    20층 아파트 14층 살때보다 훨 빨라요 ㄱ

  • 22. ㅇㅇ
    '16.10.7 12:13 PM (1.232.xxx.32)

    제가 404호에 살았거든요
    아이 좋은 학교 척척붙고 아무 문제 없이 잘살았어요
    전혀 의식안하고 살았는데
    집팔라고 내놓았더니 나이 드신분들 그런거
    따지는사람 있었나봐요
    참피곤하게 사는구나 했지요
    저희아이 생일도 4일이고 그후에 보면 4자 들어가는
    거 많이 격으면서
    우리 행운 숫자는 4야라고 생각하기로했어요

  • 23. ㅇㅇ
    '16.10.7 12:13 PM (117.110.xxx.66)

    전혀 그런 생각 안드는데
    님이 찜찜하면 하지 말아야죠.

  • 24. ...
    '16.10.7 12:39 PM (119.71.xxx.61)

    숫자는 무의미하구요
    좀 아래로 내려오세요
    너무 높아요
    저도 고층에 사는데 다음 이사는 최소 4~7층 선으로 갈꺼예요
    44층 엘리베이터는 문제 안되요
    고속이고 여러대 운행할꺼고 집에서 호출하고 나가면 되니까요

  • 25. ㅡㅡ
    '16.10.7 12:55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숫자상관없이 너무높은거같은데
    산소는충분한가요

  • 26. 별로예요
    '16.10.7 1:13 PM (211.36.xxx.47)

    44층.... 저4층도 싫어해요

  • 27. 4는
    '16.10.7 1:22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목화토금수 중에 금의 숫자에요.
    그리고 교회다니는분이라면 4는 좋은 숫자 아닌가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성경에선 4가 의미있는 숫자로 많이 쓰이죠.
    정 꺼림칙하면
    사십사층이라고 하지말고 포티포플로어 라고 말하고 다니셈 ^^
    그런데 저는 층수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너무 높은데는 별로라서 44층 전세 안살거 같아요.

  • 28. ..
    '16.10.7 1:24 PM (168.248.xxx.1)

    중국에서는 4가 행운의 숫자 아닌가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 29. 숫자가 문제아니라
    '16.10.7 2:12 PM (222.101.xxx.228)

    고층이라는게 문제

  • 30. 나비
    '16.10.7 2:44 PM (222.108.xxx.231) - 삭제된댓글

    44층 너무 높다......ㅎㄷㄷㄷㄷㄷ

  • 31. 숫자에 불과
    '16.10.7 5:58 PM (122.35.xxx.109)

    근데 너무 높네요ㅠ.ㅠ

  • 32. 매일
    '16.10.7 7:23 PM (58.121.xxx.54)

    4시 44분은 어쩌시려고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52 내일 논술보러가요 8 고3 2016/10/08 1,511
604551 워킹데드보다가 부산행 보니까... 16 ... 2016/10/08 5,025
604550 기사>거길 왜 갔냐고요? 세 아이의 아빠라서요 2 ㅇㅇ 2016/10/08 1,628
604549 이사갈때 층간소음 피해 집구하는법 알려주세요 5 층간소음 2016/10/08 2,403
604548 아이 첫 영어 공부 관련 질문이예요 4 영어 2016/10/08 935
604547 차은택은 사기꾼인가요?? 8 ㅇㅇ 2016/10/08 3,032
604546 어떻게 해야 카르마(업)을 소멸시킬수 있나요? 30 . 2016/10/08 6,402
604545 중도금 입금하고 매도인에게 영수증 안 받아도 되나요? 2 아파트 매매.. 2016/10/08 944
604544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자몽 2016/10/08 837
604543 정진석 ‘저녁이 있는 삶’ 실현, 부인들이 짜증낸다고…“ 2 좋은날오길 2016/10/08 1,921
604542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산처럼 쌓아주는거 4 궁금 2016/10/08 3,838
604541 연산 안시키는 초등 괜찮을 까요.. 11 사교육 2016/10/08 2,940
604540 스쿼트만 하면 허리가 아파요 2 ㅗㅗ 2016/10/08 1,264
604539 절친이 다단계하면... 16 궁금 2016/10/08 3,491
604538 (급질 컴앞 대기) 난방을 안 틀어도 집이 더울 수가 있나요? 1 나 쪄죽는다.. 2016/10/08 872
604537 달팽이 라는 예전 드라마 아시나요? 8 누구 2016/10/08 1,041
604536 며칠전 일인데 아직 기분이 나빠서요 6 dd 2016/10/08 2,841
604535 보일러틀었어요 2 ㅇㅇ 2016/10/08 1,107
604534 애틀란타에서 펜실바니아 가는 길 관광지 ... 2016/10/08 318
604533 끓여 놓은 국이나 보리차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뚜껑 열어 놓.. 4 궁금.. 2016/10/08 3,989
604532 마트에서산 정육고기 씼어서 요리해야하나요? 2 라희라 2016/10/08 1,288
604531 [김어준의 파파이스#115] 안희정, 김민석 그리고 부검영장 5 이번주 2016/10/08 1,381
604530 인간은 다 찌질한게 아닐까요? 그냥 2016/10/08 864
604529 지난 회 왕욱과 왕소 칼싸움 씬 너무 멋있어요~~ 3 달의연인 2016/10/08 859
604528 삶은땅콩 먹고있는데요...이게 무슨맛이죠?ㅜㅜ 11 ... 2016/10/07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