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ㅡ홧병ㅡ억울했던 기억들 삭히는 방법좀
작성일 : 2016-10-07 10:29:25
2202342
내성적이고 서민이라그런지
살면서 억울한일들이 많았습니다.
한동안 홧병이 있었고
지금은 아니지만 가끔씩 울컥하고 올라오고
감정처리하기가 힘듭니다.
일종의 공황이죠.....................
IP : 180.70.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7 10:32 AM
(219.249.xxx.104)
emdr 이라고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2. 키타리
'16.10.7 10:40 AM
(211.106.xxx.100)
emdr 홧병 ㅡ억울했던 기억들 삭히는 방법 저장합니다.
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6.10.7 10:47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속상한 일이 있으면 집중해서 생각을 합니다.
일의 중요도에 따라
때로는 집착이라고 할만큼 집중하죠.
시간도 그때 그때 다르고요.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대충 넘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생각이 엉키는 게 싫기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해서 내 나름대로 정리를 합니다.
때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고 결론을 내릴 때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이 마무리가 되고 나면 버립니다.
쓰레기 버리듯 버리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버리는 게 아니라
차곡차곡 정리를 해서 버리는 거죠.
나중에 그 생각이 다시 날 때도 있어요.
그때는 제자신을 믿어요.
나는 충분히 생각을 했고
생각이건 행동이건 어떤 식으로든 정리를 해서 버렸을테니까
굳이 내가 버린 쓰레기를 다시 헤집을 필요는 없다. 내가 잘 정리해서 버렸을 거라고 믿는 거죠.
그리고 짧은 시간이라도 충분히 생각을 했기때문에
다시 생각하는 게 귀찮아지기도 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좋은 기억들만 남기고 살려고 합니다.
4. ...
'16.10.7 10:56 AM
(180.70.xxx.35)
댓글 감사해요........
5. 방법 없더라구요
'16.10.7 11:44 A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가서 죽여버리고싶고
이런과정 되풀이 하다가 시간이 한참
지나면 좀 진정되다가..
6. ..
'16.10.7 11:52 AM
(14.38.xxx.247)
저도 윗분처럼 정리해서 버리는데 한표요~
단순히 기분히 나쁘다고 욱하는거보단
내입장보다는 여러사람들 상황의 입장에서 그당시 상황을 떠올려보고
어떤 상황이었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면 어떻게 대응하는게 최선인지정도만 생각하고
덮어버릴려고해요
주변에 우울하거나 잘 곱씹는 사람들 공통점이
억울했던거 화났던거에 관한 기억에 더 집중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만함 나쁜기억보다는 좋은기억들 재미있었던 기억들을 의식적으로 붙잡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선별해서 버리고 정리하는게
평상시 예민해서 감정적으로 흐를수있는 상황도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도움되기도 하는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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