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새로운 신자를 위한 교육도 있고한데..
인근에 큰 절이 있어서 거기 다니고 싶은데
예배? 같은 시간도 홈페이지에 없네요 ㅜ
그냥 가서 제일 큰 강당? 같은곳에 앉아서 기도하면 되나요?
불경 같은것은 또 우째 해야하는지...
불교는 원래 그냥 저냥 다니는 건가요? ㅜ
교회는 새로운 신자를 위한 교육도 있고한데..
인근에 큰 절이 있어서 거기 다니고 싶은데
예배? 같은 시간도 홈페이지에 없네요 ㅜ
그냥 가서 제일 큰 강당? 같은곳에 앉아서 기도하면 되나요?
불경 같은것은 또 우째 해야하는지...
불교는 원래 그냥 저냥 다니는 건가요? ㅜ
기초예절반이 있어요
배우면서 다니면 처음가는사람은 도움되지요
절도 교회랑 같아요
나가서 봉사도 하셔야고 대놓고 시주 내라는 주지 스님도 있어요
대놓고 시주내라니요
큰절은 그런것 절대 없으니 큰절로 다니세요
작은절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큰절에는 불교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당 , 불교대학등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고요..
모든절에서 1주일에 한번 이상 정기법회가 있으니 거기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절에가면 대개의 절에서 새신도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문의하시면 될 듯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절에는 시주강요없습니다
모두자발적으로 하는겁니다
큰절이나 왠만한절에는 기초교리반이있어요
불교는 이론이 쉽지않기때문에 공부부터시작하셔야좋아요
가서 향피우시고 천원정도 시주함 넣으시고
절 세번 하고 오세요.
저희 부부도 모태신자인데도 따로 절 정해놓고 다니거나 그러지 않아요.
관광지 가면 들러서 그렇게 절만 하고 와요.
불교신자의 특징이죠뭐.
절이랑 교회는 달라요~
시주도 본인이 하고 싶은 마음이 나서 하는 거지
십일조 처럼 정해진것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도가 많은 큰 절에가서는 시주를 안합니다.
작은 절에가면 시주를 꼭 합니다
절 살림도 돈이 있어야 꾸려나가는 거니까요~
절에서 운영하는 불교대학이 있습니다.
거기서 수업을 받으시면 절하는 법이라든가 법당예절을 배울수 있겠지요
불경은 다니면서 익혀도 되고
불경책이 법당에 비치되어 있으니 예불시 보고 읽어도 됩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아니면 가시고 싶은 절에 가셔서 종무소에가서
절에 처음 왔다고 말씀하시고
도움을 청하면 반갑게 도와드릴꺼예요^^
아니면 불교를 종교로 갖고 싶은건지요...
근처에 큰 절이 있어서 그곳에 우선 다녀보고 싶으신것 같네요.
그럼 우선 한번 가보세요.
홈페이지말고 직접 가보시면
법회시간표가 아마 있을거에요.
기도는 5시부터 정해진 시간이 있을거고.
법당에는 그냥 들어가셔서 방석 깔고 절을 하셔도 되고
앉아계셔도 되고.. 그렇습니다.
저는 새벽기도 잠깐 다닌적이 있는데
비어있거나 맘에 드는 법당에 가서 조용히 기도하고 왔어요.
누가 봐도 뭐라하는 사람들 없고 그냥 자유롭게 드나드시면 ㄷ되요.
법회시간을 아시면 그 시간에 가셔서 우선 법문을 듣기 시작하시면 될것 같아요.
또는 불교에 대해사 불교가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정토회 불교대학 추천드리고요.
그러면 불교가 무엇인지 역사부터 제대로 공부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불교에 대해서 바르게 아시고 난후
근처에 마음 편한 절이나 스님이 계시다면 그 절에 다니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냥 저냥 다 막연하다면 정토회 불교대학 추천합니다.
저도 불교대학에서 1년 공부하고. 그 다음 불교를 종교를 삼았습니다. 그리고 1년더 경전반에서 공부 했고요.
이렇게 2년으로 불교를 다 안다고 할 수 없비만
아 내가 불교를 내 삶의 종교 혹은 지지대 로 삼고 살겠다
이렇게 세울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디 절에 다니거나 정토회 활동을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불교를 기준에 두고 내 삶에서 갈등되는 일이 있을때 전보다 훨씬 사는게 가볍고 명료해졌어요.
저는 막연히 절에 다니고 싶다라는것보다는
살아가는데 무언가 나의 기준을 갖고 싶어서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불교대학가서 공부한것이 그 기준을 갖게 해주었고요.
법륜스님이 강의를 정말 쉽게 풀어서 해주시기 때문에
그 어려운 경전을 참 쉽게 내 인생에 적용할 수 있었고요.
어디 절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저 나름대로 혼자 불교에ㅜ대한 소신을 갖고 불자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글만 길어졌어요. 지송.
10시나 10시반에 사시공양있어요...
일단 가서 따라해보시고
종무소가서 안내받으세요...
정토회 불교대학 추천합니다.
종교를 갖는 사람들은 우선 혼자서라도 많은 기본 섭리를 잘 파악하고 기준을 가지고 임하셔야
나중에 마음의 평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하면,,큰 절의 스님과 그리고 목사도 좀 아는 사람이 있는데
종교지도자라는 사람들 보면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든 비열한 비지니스가 많이 숨어 있더군요.
한국에서 신도, 신자들에게 극존경받는 스님이 신도들에게 돈을 받아다가
일본에 와서 유흥, 바람,,, 일반인도 쉽게 하지 않는 짓거리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고,,
이런저런 모습을 보면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신뢰가 전혀 안가고 개인적으로 절대로 종교를 갖고 싶지 않더군요.
물론 제가 보고 경험한 것이 전부가 아니니
다행이 좋은 종교지도자를 만나 좋은 종교의 법리나 교리를 습득하시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스님이나 목사에 의존하는 종교생활만은 피하시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인간을 보고 실망하기 쉽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시면서 종교지도자들의 교리를 잘 습득하시면서
스스로 생각하시면서 기준점을 잘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교 교리, 철학에 관심이 있었고. 막연히 불교를 좋아^^;했었어요. 막상 절에는 못가고 있다가.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다녀보고 싶었습니다. 진지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정토회 추천합니다.
http://www.jungto.org/
마스타니 후미오의 "불교 개론"과 "아함경" 읽어 보세요.
처음부터 신도회 들어가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편하게 다니세요. 하는 순서가 좀 틀리면 어때요. 천천히 배우면 됩니다. 저절로 배워지고요. 절이야 말로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그냥 말없이 왔다가 가셔도 됩니다.
종교로써 무언가를 믿기 시작하는 순간 종교적 미혹에 빠지는 거예요. 그러면 불교든 기독교든 이름만 다를 뿐 똑같은 구조 속에 갇혀 허덕이게 돼요.
불교성전도 보고, 또 기독교 성경책도 읽고 종교적 편견을 버리면 훨 자유로와져요. 특히 한국의 모든 종교는 이미 종교적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 더더욱 그래요.
불교의 부처는 상한 돼지고기 먹고 식중독에 걸려 설사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신이 아니니 나를 믿지 말고 네 스스로를 의지하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