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러하고 미칠 것만 같아요 ㅠㅠ

... 조회수 : 33,616
작성일 : 2016-10-07 10:09:15
입꼬리 쳐진 거랑 얼굴 탄력없이 늘어진 게 스트레스라
리프팅 3회 패키지 중 1회(지방분해 초음파?),
보톡스 맞고 이마 꺼져서 울퉁불퉁한 것도 컴플렉스라
이마 필러 넣고 남은 용량 턱에 넣어주면 입꼬리 쳐진 것
보완 된다해서 턱 끝에도 넣었어요.
돈 300 들었는데 얼굴에 이물질 넣었다는 것과
돈 300을 얼굴에 투자했다는 것이 너무 자책들어요.
저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데 스트레스여서 하고 싶어서
하긴 했지만..ㅠㅠ 아무 정보도 없이 병원을 갔고
권해주는 대로 솔깃해서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만
같은데 리프팅 남은 횟수만이라도 환불 할까요..ㅠㅠ
눈물만 나요...
IP : 121.140.xxx.10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10:10 AM (121.140.xxx.107)

    입꼬리 옆에 살 쳐짐 음영은 변화도 없네요..

  • 2. ...
    '16.10.7 10:11 AM (121.140.xxx.107)

    이마 필러도 헤어라인 밑으로 경계선이 보여요
    필러도 녹이는 것도 있다던데 다시 녹이고 싶어요 ㅠㅠ

  • 3. ...
    '16.10.7 10:12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이미 한건데 이뻐지면 좋은거다 생각하세요
    환불 안되거나 , 얼마 안될거 같아요

  • 4. 이왕
    '16.10.7 10:18 AM (36.38.xxx.103)

    이왕 하신거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분명 더 예뻐지실 거예요.
    눈물 뚝 닦으시고 자책감 갖지 마시고요.
    마음이 안편해서 시술 받은건데
    돈 쓰고 속상해하면 바보스럽잖아요.
    안 보이지만 제가 이쁘다고 칭찬해 드릴게요.
    시간 지나 자리잡고 하면 500만원어치 이뻐질거예요.

  • 5. ....
    '16.10.7 10:23 AM (183.109.xxx.87)

    효과는 한달 정도는 지나야 나오지 않나요?
    제 주변엔 님이 쓰신것보다 몇배의 돈을 피싱으로 날린사람도 잇어요
    전문직에 평소에 경제관념 밝은 똑똑한 사람인데 눈에 뭐가 씌웠다고 하더라구요
    명품백샀다가 잃어버린걸로 치겠다고 하던데 그보단 낫잖아요
    윗님 말씀처럼 500만원 천만원 어치 이뻐지시고
    이뻐지신만큼 돈복 남자복 세상 모든 복이 굴러들어올겁니다

  • 6. ...
    '16.10.7 10:27 AM (121.140.xxx.107)

    말씀들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지금 뭐에 씌인 것 같아요. 예쁜 말씀들 정말 감사한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 7. ㅇㅇ
    '16.10.7 10:33 AM (58.140.xxx.94)

    저는 생각이좀 달라요.요새 필러병원갔다 상담하다가 나도모르게 뭐에 씌운것마냥 몇백씩 계약하고 오는 여자들 넘쳐나는게 한국이죠. 진짜 요즘 영업 장난아니예요. 본인이 정신차리고 기준정하고 살아야지 권하는대로 병원에 하란대로 이래야 좋다고 다받아들였다간 성형으로 수천씩 쓰고 빚지는 여자들 좀 봤어요. 이런경우 진짜안타깝죠. 거절못하는 성격들이 이런경우 많아요. 병원에서 하라고하니까 더거절못하죠. 사실 필러넣어서 뭐가그렇게 달라지고 이뻐졌나 생각해보세요. 사실 달라진거 없어요. 이런경험 한번경험으로 만족하고 다음회는 안받을듯 싶어요..

  • 8. ...
    '16.10.7 10:34 AM (121.140.xxx.107)

    리프팅 턱 보톡스 효과는 2~4주에 나타난대요
    리프팅은 마음 걸림이 별 없는데 필러 넣은 것이
    제일 많이 걸려요 돈도 제일 많이 든 것 같구요..ㅠㅠ

  • 9. ...
    '16.10.7 10:38 AM (121.140.xxx.107)

    저 필러는 다시는 안 할 거예요.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돈도 돈이고 뒤늦게 부작용 걱정 되고 남의 얼굴
    부위 같고 내가 빙x 호구 같단 생각에ㅠㅠ 더군다나
    저의 의사로 결정된 것이 아닌 권유로 어떨결에 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의사도 어떤 부작용이나 모양에 대해서 설명도 없었어요.

  • 10. 단지 돈 때문에
    '16.10.7 10:4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괴로은건가요?
    다시 녹이고 싶다는거 보면 그것 만도 아닌 것 같고?

  • 11. 단지 돈 때문에
    '16.10.7 10:4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괴로운 건가요?
    다시 녹이고 싶다는거 보면 그것 만도 아닌 것 같고?

  • 12. ^^
    '16.10.7 10:46 AM (118.36.xxx.33)

    8월말에 필러 맞으러 간다고 했던 사람이예요~
    후기 남긴다고 해놓고 집안에 일도 생기고 추석도 보내고 하느라 후기는 못남겼는데,,
    너무너무 만족해요~~
    팔자랑 윗볼했는데 진작할껄 왜 안했는지,,, 이왕하신거 기분좋게 생각하세요~~

  • 13. 그 기분 알아요ㅠㅠ
    '16.10.7 10:57 AM (1.234.xxx.187)

    필러가 좋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영업을 과하게 당해서 사기당한 것 같은 기분까지 들 정도로 기분이 더러우신 것 같아요. 토닥토닥...
    저는 순하게 생겨서 치과에서까지 호구 되는 사람인데요

    58.140님 말이 너무나 맞는 것 같아요. 병원에서 상담실장을 왜 따로 월급 줘가면서까지 두겠어요. 돈 한 푼이라도 더 울궈내려고 하는거죠. 그나마 다른 과는 양심적인 의사 있긴한데 성형외과는 존재목적이 돈벌려고 있으니까(성적 제일 좋은 애들이 돈을 위해 가는 과잖아요) 정줄 안잡으면 몇백 훅 가죠.

    그리고 그 시술도 내 얼굴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지네 돈 많이 부를 수 있는 것들로만 구성해주니까 잘 알아보고 내 얼굴에 필요한 건 내가 주문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이렇게 기분 더러운 걸 철저히 복기해서 또 당하진 않으리! 하는 기회로 삼으면 돈 삼백은 적게 들인 돈이죠~~
    치과 다른 과 각종 검사비용 등등 하라는 데로 하면 돈 엄청 들어요. 원글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병원 뿐 아니라 어디서도 정신줄 놓으면 영업당해요. 과한 영업 ㅠㅠㅠㅠ 일단 남은 건 이쁘게 받으시구요. 그냥 인생교훈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안 받는 것도 방법이예요. 저도 과도하게 영업당해서 기분 더러운 피부과 ... 저도 한 삼백 긁었네요;;; 시술 120만원어치 남았는데 안 갔어요. 그냥 돈 버린다는 생각으로. 속이 후련.. 계속 연락 오는데 이거 끊고 더 끊러서 관리 하셔야 된다고;; 절대 안가고 있죠. 대신 한 번 당하니까 그 뒤부턴 안 당하게 되더라구요

  • 14. 근데
    '16.10.7 11:11 AM (111.65.xxx.209) - 삭제된댓글

    필러 나중되면 다시 돌아오잔아요............

  • 15. 근데
    '16.10.7 11:12 AM (111.65.xxx.209) - 삭제된댓글

    필러 나중되면 다시 돌아오잔아요............
    그게 영구적이 아닌걸로 알아요.......

  • 16. 그런
    '16.10.7 11:16 AM (119.14.xxx.20)

    것도 인생수업료라 생각하셔야죠뭐.

    제 주변엔 필러부작용으로 긁어내느라 오히려 얼굴 망가진 경우도 있어요.ㅜㅜ
    다음부터는 속칭 영업당하지 마세요.

    아무튼 원글님은 자리 잘 잡아 예뻐지시길 바랍니다.

  • 17. 그래도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16.10.7 11:23 AM (125.134.xxx.60)

    필러 정도는 앞으로 다시 안하면되구요
    큰부작용없으니 진짜 인생수업 하셨다심 되세요
    제사촌이 얼굴에 레이져했다가 땡겨주고 뺑뺑하게
    해주는거요‥진짜 해골 되가지고 주름자글자글에
    할매처럼되서 죽느니사니 완전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애였는데 ‥이뻐질려다 ㅠ
    애가 밥도 못먹고 우울증에 ‥어휴
    코수술 광대 이런거 잘못된경우 도 많잖아요
    필러는 그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맘편하게
    가지세요‥

  • 18. ...
    '16.10.7 11:25 AM (122.38.xxx.28)

    제목보고 부작용인가하고 걱정스러웠는데..
    다음부터 낚이지 않으면 돼죠..
    200없다고 죽는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좀 마음편해져요...
    글구..필러는 자연스럽게 이뻐진대요...
    예뻐지실거니까...잊고 사세요..

  • 19. 그런데
    '16.10.7 11:26 AM (119.14.xxx.20)

    진짜 피부과 너무 영업 심하게 해요.

    성형외과야 원래 그런 곳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피부과는 정말 피부에 이상이 생겨 치료를 받으러 가기도 하는데 그런 손님은 아예 받지도 않고 돌려보낸다 하니 참 너무해요.

    뾰루지 난 게 점이 돼서 보기 싫길래 빼러 피부과 갔더니, 점 하나 빼는 것도 상담실장인지뭔지를 만나야 하는 시스템이더만요.

    그런데, 점은 관심도 없고, 이마주름이 더 문제라는 둥, 볼에 지방 몇 cc만 넣으면 더 괜찮겠다는 둥, 레이저 패키지 하면 점은 공짜로 해주겠다는 둥...
    아이고 정신없어서 원.

    그냥 점만 빼고 가겠다니 그 때부터 똥 씹은 얼굴로 속칭 쩌리 취급.

    전 게시판에 성형 부추기는 글도 그냥 영업이라 봅니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펄펄 뛰던데, 병원이름을 특정하면 의심받으니 하나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 그렇게 온라인영업을 많이 한다잖아요.

  • 20. ...
    '16.10.7 11:34 AM (223.33.xxx.193)

    얼굴 피부가 늘어지고 할땐 필러 별론거같아요.오히려 채운곳이 같이 늘어지는 느낌?필러는 과도한 다이어트나 삼십중반정도에 이제 노화가 시작되서 지방이 빠지는 곳에 넣는게 효과가 좋지 이미 늘어졌으면 별로...저도 그래서 리프팅쪽 알아보는데 실리프팅같은건 하기 싫고...

  • 21. ...
    '16.10.7 11:42 AM (221.146.xxx.27)

    사람이 살다보면 그렇게 남에말에 홀랑 넘어갈때가 있는거 같아요
    자기를 너무 탓하지마세요. 실수 할때도 있지요. 다음에 안그러면 되지요
    리프팅은 서서히 효과 나니까 그냥 300 잊어버리고 기다리면 예뻐지실거에요.
    그리고 필링 금방 꺼져요
    꺼지기 직전이 제일 이쁜데...너무 금방이라는...피부 얇으시니 다음부터 하지 마시구여

  • 22. ...
    '16.10.7 1:10 PM (61.75.xxx.180)

    알겠어요..말씀들 공감되고 위로도 되고 정신이
    이제야 드는 듯 합니다. 이왕..조바심 내지 않고
    좋은 결과만 생각해야겠어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23. ...
    '16.10.7 1:11 PM (223.33.xxx.117)

    아 그런데 필러나 보톡스 빠지면서 살이 더 쳐지진 않나요?ㅠㅠ

  • 24. 세영
    '16.10.7 2:44 PM (115.90.xxx.227)

    휴... 잘 모르시는 분이 병원이 하라는데로 결제하고 그냥 진행하신 거 같은데...
    필러나 보톡스는 해서 당장은 좋아보여도 그거 꺼지고 나면 원래보다 훅 늙어요
    부작용도 많고 효과 없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그래서 저는 한의원에서 매선 맞는걸로 갈아탔구요
    필러는 비추에요 정말

  • 25. 매선도 별로..
    '16.10.7 5:17 PM (183.101.xxx.186)

    효과 없던대요

    한의원 사모 얼굴에 매선했다고 엄청 광고하더만
    아무리 봐도 변화 없는 듯~~
    그냥 나이듦을 인정하고 몸의 변화에 수긍하며 살아야 되겠어요

  • 26. 저위
    '16.10.7 8:26 PM (110.9.xxx.73)

    8월에 필러맞으신님 통증,가격이런건 어찌되나요?
    접때 글 생각나서요.저도 후기기다리고 있었거등요.

    원글님..맘편히 먹으세요. ~

  • 27. 다 속임수
    '16.10.7 8:30 PM (114.206.xxx.153)

    매선하지 마세요.
    돈 버리는 건 둘째고요. 더 안 좋아집니다.

  • 28. 투르게네프
    '16.10.7 8:40 PM (14.35.xxx.111)

    보통은 당연히 환불 받을수 있지만 이렇게 영업하는데는 힘들어요

  • 29. 잘하셨어요
    '16.10.7 8:56 PM (211.36.xxx.218)

    두통으로 미간에 깊은 주름을 갖고 (돈아깝다고)나이에 안 맞게 머리로 가리고
    그렇게 벼르다 필러 맞았어요. 진즉 안한거 정말 후회했어요.
    앞머리 까고 다니는게 이렇게 좋은걸 말입니다.
    한 2주 지나면 잘했다 싶을꺼예요.

  • 30. 다들 그래요
    '16.10.7 8:59 PM (39.118.xxx.46)

    거울보면 추레하고 스트레스 받아 질렀는데
    비용대비 예뻐진 것도 없고. 한두달 다운타임 겪어야하는데
    후회되고. 억울하고 그래요.
    그러다 어느순간 짠~ 하고 예뻐져있고. 원래 부터 동안인양
    으쓱대다가 필러 술술 빠지고 다시 추레해지면 또 주입하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 이왕지사 시술하셨으니견뎌봐요.
    예뻐지는 것도 힘들어요

  • 31. 그냥
    '16.10.7 9:44 PM (117.53.xxx.134)

    경락 마사지 꾸준히 받으시면 적어도 남들보담 처짐은 더딜 거에요.
    저도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수시로 숟가락으로 마사지하고 손으로 팔자주름 쪽 얼굴 당기고 있어요.
    티비에서 봤는데, 광대뼈쪽을 핸드폰끝(요끝이 가장 힘을 잘 받는데요)
    으로 강하게 위쪽으로 올려주는 것이 리프팅효과있다더군요.
    그리고 입처짐은 님표정하기에 달렸어요.
    계속 입꼬리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연습으로 해보시면 정말 6개월후엔 달라져있을 거에요.
    기운내세요!

  • 32. 순식간에 필요도 없는 크림
    '16.10.7 9:55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

    팔아치우더군요. ㅎ
    나중에 환불하러 갈려다가 그냥 말았어요.
    사라고 한다고 덥썩 살게 아니더군요.

  • 33. 영업 진짜...
    '16.10.7 10:05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

    바로 어제 뭐 하나 빼러갔어요.
    의사 상담 후, 다시 실장상담이 있더군요. 그 때 본격적으로 영업.
    네 네 하다보니 25만원짜리 추천 그거 하나 빼는거는 5만 5천원. 어느새 한번 치료에 30만원이! 그 때 딱 정신이 들더군요. 30만원이냐 묻고는 좀 싸게 해주면 할까 하는 경지까지 갔었네요. 그러다 다행히 실장이 뭐 물어보러 나갔다 오는 사이에 정신이 들었나봐요. 마치 마취제 맞았다가 깨어났다고 할까? ㅋ
    원래 하려고 했던거 5만 5천원짜리 하나 하고 왔어요.
    근데 붙일 드레싱이 필요하다면서 5천원
    거기다 리셉션에 쬐그만 크림 1만 5천원 사라고 권하길래 그냥 사야하나... 하면서 샀는데 나중에 보니 전~~혀 살 필요가 없었네요. 너무 아깝더라구요.
    아... 영업 조심해야겠어요. 순식간에~~ 팍 긁게 되는거 이해가 되네요. 나도 뭔가 좀 속은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 34. ..
    '16.10.8 12:21 AM (222.106.xxx.247) - 삭제된댓글

    큰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전 피부에 염증과 알러지로 6년째 고생하며 피부과 및 한의원 등에 수천만원 이상의 돈을 썼답니다
    오로지 치료와 정상적인 얼굴을 가지려는 소원을 가지구요...
    남들 다하는 마사지.. 흔한 팩.. 일반 화장품등을 써보는것이 소원이었어요
    제 상황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더 이뻐지려는 과정의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좋아지실거에요!

  • 35. ..
    '16.10.8 12:22 AM (222.106.xxx.247) - 삭제된댓글

    큰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전 피부에 염증과 알러지로 6년째 고생하며 피부과 및 한의원 등에 수천만원 이상의 돈을 썼답니다
    오로지 치료와 정상적인 얼굴을 가지려는 소원을 가지구요...
    남들 다하는 마사지.. 흔한 팩.. 일반 화장품등을 써보는것이 소원이었어요
    평범한 노화.. 가 꿈이었다면 라면 믿어지실까요..
    제 상황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더 이뻐지려는 과정의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좋아지실거에요!

  • 36. ..
    '16.10.8 12:23 AM (222.106.xxx.247)

    큰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전 피부에 염증과 알러지로 6년째 고생하며 피부과 및 한의원 등에 수천만원 이상의 돈을 썼답니다
    오로지 치료와 정상적인 얼굴을 가지려는 소원을 가지구요...
    남들 다하는 마사지.. 흔한 팩.. 일반 화장품등을 써보는것이 소원이었어요
    평범한 노화.. 가 꿈이었다면 믿어지실까요..
    제 상황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더 이뻐지려는 과정의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좋아지실거에요!

  • 37. 토닥토닥
    '16.10.8 12:35 AM (121.172.xxx.242)

    전 30대인데 이마 턱 필러하고 대대대만족인데....ㅜ
    길게는 4주정도 지나니 이물감도없고 전부 흡수해서 너무 자연스럽고..
    거울볼땐 잘 모르지만 사진찍으면 확연히 달라요.
    경제 사정때문에 후회 되는것이라면 사진 자주 찍어보세요 달라져 있을꺼에요.
    그리구 다음부터는 피부과 가기전에 내가 쓸 돈의 마지노선을 정해보세요. 영업 장난 아니죠~
    보잘것 없는 사람은 없답니다.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본인 스스로 피부과 갈 정도시라면 충분히 평소에도 신경쓰셨을텐데...왠지 충분히 아름다우실듯요~

  • 38. ㅉㅉㅉㅉㅉ
    '16.10.8 4:25 AM (122.36.xxx.122)

    피부 얇은분들

    피부과시술하면 더 늙어져요.....

    자신의 피부상태 정확히 아는게 중요

    저는 예민하고 얇은피부라..

    간단한 시술...필링? 뭐 그런것만해도...안맞더라구요.

    선릉역 바로나오자마자 대머리 원장계신 의원에서 권하는대로 넘어갔다

    해르페스 심하게오고 개고생함.

    그러나 피부과 아닌데도..손님들 바글바글.

  • 39. 피부 얇아서 의사한테 말 했는데도
    '16.10.9 12:24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

    괜찮다면 레이저 1주에 한번씩 쏘는거 70만원엔가 했어요. 결국 2번 하고 못했네요. 두 번째 얼굴이 엄청 엄청 뜨겁게 달아올라서 도저히 더 이상 레이저 못 받겠더라구요. 의사왈 그런 적 처음이라고... 젊은 여의사였어요. 신촌 라마르. 5년 전.

  • 40. 얼굴 피부 예민하고 얇은 저도
    '16.10.9 12:27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

    의사한테 미리 말하면서 그래서 걱정된다 했는데 괜찮다면서 레이저 1주에 한번씩 쏘는거 70만원엔가 했어요. 결국 2번 하고 못했네요. 두 번째 얼굴이 엄청 엄청 뜨겁게 달아올라서 도저히 더 이상 레이저 못 받겠더라구요. 의사왈 그런 적 처음이라고... 젊은 여의사였어요. 신촌 ㄹ ㅁ ㄹ. 5년 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09 아미노산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2 돋보기 2016/10/07 1,070
604408 노무현 사저 아방궁... 3 이은재 2016/10/07 1,927
604407 새누리당 의원 클래스..역시 큰 웃음을... 14 클래스 2016/10/07 2,663
604406 냉동감자튀김에 뿌리는 소금 알려주세요. 4 ... 2016/10/07 2,587
604405 지난번 베스트 김밥글이요 너무 감사해요 77 김밥 2016/10/07 21,987
604404 알러지 이런 증상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2 알러지 2016/10/07 1,054
604403 수원성과 사도세자 능에 언제 쯤 단풍드나요? 3 eks 2016/10/07 643
604402 플랫슈즈 예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5 사야겠어요 2016/10/07 2,321
604401 주방세제 계면활성제 비율?? 5 ..... 2016/10/07 2,480
604400 목폴라로 아크릴100 어떤가요? 3 길영 2016/10/07 829
604399 기혼 30대중반들도 써클렌즈?사용하나요? 6 2016/10/07 2,476
604398 친정에 로봇 청소기 사 드리고 싶은데요 15 로봇 2016/10/07 2,263
604397 7세 사교육 너무 많나요? 18 ..... 2016/10/07 4,281
604396 믿었던 어린 아들의 야한 비디오 검색 했어요 41 아들 2016/10/07 7,547
604395 여자 경호원같은 바지정장은 대체 어디 팔아요? 12 ㅎㅎ 2016/10/07 2,138
604394 바닥에 까는 요에 곰팡이가 피는데, 어케 해야 하나요? 11 포리 2016/10/07 4,385
604393 전세만기 2달전 매매 내놓은 상태인데요 5 세입자 2016/10/07 1,581
604392 반찬뚜껑 정리 요령 좀.. 4 뚜껑 2016/10/07 1,522
604391 주변에 유독 운이 좋은 사람이 있어요 8 ㄷㄴ 2016/10/07 4,553
604390 광고 음악인데요 제목이 뭘까요 4 오늘 들은 2016/10/07 641
604389 전철에 이상한 할아버지 9 2016/10/07 1,836
604388 남편, 다음에는 나도 좀 데리고 가란 말이다. 5 그런 자리에.. 2016/10/07 2,144
604387 에코백 진짜 이쁜거 발견햇어욯ㅎㅎ 7 ㅇㅇ 2016/10/07 8,001
604386 티비를 티브라고 하는 분.. 특정한 한분이 그러는건가요? 22 …. 2016/10/07 1,876
604385 회사운영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보다 좋을까요? 6 ㅇㅇ 2016/10/07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