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에서 점쟁이가 천호진한테 손자가 성군의상이라고 할떄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6-10-07 07:51:19

천호진 씨 표정을 알수가 없어요..

좋다는건지 안좋다는건지..


성군인건 좋지만  본인이 악한지라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다.그런 마음일까요?

아님 본인은 악하지만 자손이 성군이 나와 의외이고 기특한건지

천호진씨는 연기가 참 좋네요.

디테일이...어느 역할을 하던 한 축을 이루는거 같아요 연기가.


조인성 나온 그영화때부터인가 참 멋있는거 같아요.사랑을 그대품안에에선 차인표 라이벌이라 막 미워했었는데 ㅋㅋ

악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인간의 욕망은 다 똑같고...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8:00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지금 중전이 본인 친딸이 아니지 않나요?
    천한 기생 출신을 중전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거 보면서 저도 궁금했어요.
    근데 그 중전은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것 같고,,
    어떤 관계인거죠?

  • 2. Dd
    '16.10.7 8:01 AM (175.253.xxx.247)

    자신은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자손은 성군이 될 자질이 있지만 왕이 될 수 없는 태생적 한계. 넘지 말아야 할 욕심인 줄 알면서도 욕심나는 그자리.

  • 3. ㅇㅇ
    '16.10.7 8:03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기생에게서 낳은 딸이겠죠 본처에게서 딸이없으니,

  • 4. 친딸은 맞아요
    '16.10.7 8:26 AM (114.204.xxx.124)

    기생에게서 낳은 딸인데 첩실의 딸은 중전이 될수없으니 본처딸로 세탁한거갰죠
    김씨일문이 다 잡고있는 상황이라 아는 사람도 제대로 이야기 못했을테구요
    천호진의 관점에선 자신의 손자가 성군의 상을 지니고 있다하나 이씨조선에서 왕으로 나설수없다는건 누구보다도 잘알겁니다
    그래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자신의 대를 이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자시닝 왕보다도 더한 권력을 누리는 만큼 손자가 그런 위치에 오를거라 생각하니 조심스럽기도 한거죠
    지금이야 자기를 무서워하지만 김씨일족중에서도 얼마든지 치고 올라올수있는거니까요

  • 5. 딴얘기
    '16.10.7 8:52 AM (106.248.xxx.82)

    지금의 중전은 친딸 아닙니다.
    기생인데 양녀로 들인거 같던데요.

    중전이 임신하고 얼마 안되 대리청정 한다고 할때 중전이 발끈하죠.
    내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면 어쩌려고 그걸 받아들이냐고.
    그때 영상이 그러죠.
    천출인 기생도 중전으로 만들어 낸 나라고, 걱정말고 태교나 잘하라고(이런 뉘앙스로..^^)..

    저도 천호진씨의 그때 그표정은 위에 Dd님 얘기처럼,
    신분의 한계로 영특하나 넘 볼수 없는..그래서 아쉬운? 그러나 어쩌면...가질수도 있는?
    뭐 그런 묘한 표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6. ㅇㅇㅇ
    '16.10.7 8:52 AM (114.200.xxx.23)

    천호진의 이영한테 당할때 그 떨떠럼한 표정이 디테일함

  • 7. ..
    '16.10.7 10:23 AM (121.167.xxx.129)

    그 중전이 기생인 첩의 딸로 이해했는데요
    너같은 천출도 중전으로 만들었다고 했죠.
    그러니까 그 중전이 기생인 게 아니라
    기생의 딸로, 아마도 영상의 첩의 딸,
    그리고 그 손자는 재능있는 아이인데 왕족 아니니 왕은 못되고
    그런 걸 안타까워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어쩌면 영상 가문도 신분제 사회의 나름 피해자(?)인 거죠.

  • 8. ㅇㅇㅇ
    '16.10.7 10:24 AM (114.200.xxx.23)

    중전 엄마가 기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826 향수추천좀부탁. 5 .. 2016/10/07 1,363
603825 요즘 잇백은 뭔가요? 3 지름신 2016/10/07 2,005
603824 백남기씨 부검을 두고 웃기지 않나요 55 이해불가 2016/10/07 2,802
603823 고민상담ㅡ홧병ㅡ억울했던 기억들 삭히는 방법좀 4 ... 2016/10/07 1,196
603822 시금치 이파리가 너무 너덜너덜해요 요즘 2016/10/07 231
603821 아침에 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아요 10 10월 2016/10/07 2,534
603820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싶어요. 절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82쿡스 2016/10/07 4,157
603819 외국의 빈티지한 물건들 구입해보고 싶은데~ 1 앤틱과빈티지.. 2016/10/07 453
603818 9살이면 아직 어린거죠?? 10 .. 2016/10/07 1,400
603817 4개월 동안 20킬로 빼는 게 목표인데, 일단 1개월만에 5킬로.. 8 ........ 2016/10/07 2,341
603816 마트 갔다가 앞선 여자분 머리 기름 냄새에 깜놀했네요 18 ㅇㅇ 2016/10/07 9,189
603815 필러하고 미칠 것만 같아요 ㅠㅠ 29 ... 2016/10/07 33,602
603814 맞벌이에 임하는 남편의 심리 14 조언해주세요.. 2016/10/07 3,488
603813 안전한 주방세제? 모쓰세요? 9 hi 2016/10/07 2,292
603812 어제 아이친구놀러와 밥차려줬는데 11 ㅎㅎ 2016/10/07 5,129
603811 샷추가하면 카페인을 더 많이 먹는 셈이 되는건가요? 1 샷추가 2016/10/07 1,335
603810 가슴 아래쪽 검버섯 같은거...아시는 분? 8 .... 2016/10/07 6,120
603809 1년에 새옷 몇벌 해입나요? 2 ... 2016/10/07 969
603808 출산 전 이사시기 고민입니다.(무플절망) 7 ㅇㅇ 2016/10/07 475
603807 핫팩 만들려는데 차조로 해도 될까요? 4 ... 2016/10/07 394
603806 로봇청소기 2 들들맘 2016/10/07 651
603805 어젯밤부터 엄청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 3 ,, 2016/10/07 705
603804 놀이동산 혼자가도 되나요? 놀이동산 어디가 좋을까요? 5 ........ 2016/10/07 881
603803 좁은 집 식탁과 소파 둘중 하나 포기한다면 선택은? 25 아줌마 2016/10/07 5,040
603802 코스트코 다운 써보신분 계실까요? 4 .. 2016/10/0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