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요.
너를 빨리 데려가야 하는데 형편이 안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6개월 보고 있다. 하더라구요. 저도 남자친구도 혼기가 다 지났는데 33,35여요..
둘다 각자 큰 이슈가 있어서 돈을 못모았어요..
엄마 집으로 들어가서 조굼만 신세지고 한달에 250씩 저축해보려고요..
그렇게 2년 모으면 결혼할 수 있는 돈은 모아지겠죠. 그때까지 남자친구랑 잘 지내다가 결혼할 수 있으면 좋겟어요...
1. 15년차
'16.10.7 12:49 AM (223.62.xxx.48)난 이혼이 하고 싶은데....
2. 저도요.
'16.10.7 12:49 A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근데 전 하고 싶어도 못해요.
ㅠㅠ3. 혹시
'16.10.7 12:54 AM (61.255.xxx.67)결혼이 너무 하고싶은 이유..여쭤봐도 될까요?
4. 원글
'16.10.7 12:56 AM (223.62.xxx.193)그냥 이사람이다 싶어요. 분명 단점도 눈에 보이지만 단점을 상쇄할 장점이 더 큰 사람이고. 이사람 믿고 같이 살면 든든할 것 같아요.
5. ,...
'16.10.7 1:17 AM (114.204.xxx.212)그 정도 좋으면 그냥 하세요
결혼도 시기가 있는데,,,6. ..
'16.10.7 1:17 AM (116.37.xxx.118)간절히 원하고 구하면 이루어져요
매일 지향기도와 묵상 실천해보세요
참회와 감사로 시작하시되 지극하게 청원하면
기도의 효험을 보실거예요7. 00
'16.10.7 2:25 AM (220.121.xxx.244)혼기가 그렇게 지난 것도 아닌데요.
저는 미혼이지만 제 친구들 대다수가 37세 이후에 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더 안정적으로 잘 살고요.8. ㅡㅡ
'16.10.7 2:39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그 정도 좋으면 그냥 올해 결혼하세요
결혼도 타이밍 입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오피스텔 월세라도 얻어 결혼하세요
돈많은 남자 아니곤 결혼하기 싫다하면 모를까9. ...
'16.10.7 5:24 AM (65.110.xxx.41)경험 상 같이 살아야 돈이 모이더라구요.
10. 지금
'16.10.7 7:08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그녕 간소한 결혼 하세요
원룸이던. 오피스텔이던
때를 놓치면 때가 없어질수 있어요11. ....
'16.10.7 8:02 AM (88.106.xxx.47)저도 결혼하고 싶어요.
저도 지금 남친과 심하게 싸운적도 많고 그런데 이 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느낌..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너무 감사한거있죠. ㅎㅎ
그냥 촛불 키고 결혼 했다.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괜찮은데 부모님이 제가 웨딩하는 모습 보고 싶어하셔서.... 돈이 없다고 하면... 아버지 또 자기가 못나서 미안하다 우실텐데... 그냥 돈 모아야죠.. 하지만 쉽지 않죠 모으기가.... 아이고....12. 간소하게
'16.10.7 9:00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둘 다 절실히 하고 싶다면
지금 그냥 간소하게 결혼하시고
같이 벌어 돈 모으세요.13. ㅡㅡ
'16.10.7 10:06 AM (59.149.xxx.133)둘이 살면 정말 돈 안들어요...
그렇게 좋으시면 일단 간소하게 하세요.
커플링에 작은 결혼식으로요
저도 간소하게 한편인데 지나고보니 더 간소하게 하거나 아예 안했어도 됐겠다 싶더군요...
여자가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없으면 가능해요.14. 결혼식
'16.10.7 11:50 A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부모땜에 자기가 하고 싶은거 못하지 마세요
호화롭게 한다고 행복도 호화롭지 못해요
정말 원한다면
기회라면 잡으세요
그런 남자 못 만날수 있어요
'사람은 변하는 동물 입니다,
'특히 오래 사귄 연인은 더욱 그렇지요
결혼은 정말 이 사람이다 싶으면 그냥 하는 겁니다,
아주 간소하게 해도 좋아요,
저 그렇게 하고 지금 잘살고 있어요, 얼마후면 19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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