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에서 사돈되시는분이 반찬을 선물하시는거
조금 특이한거맞지요
어디 얘기할때가없긴하고 부자연스러운일맞지요?
1. ..
'16.10.6 11:3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62211&page=1&searchType=sear...2. 아
'16.10.6 11:32 PM (222.98.xxx.28)음식솜씨가 좋으신 모양입니다
정갈하게 반찬그릇에 담아오면
고맙지 않을까요
예전 상견례때
지퍼락에 김치 담아주셨다던 분이
생각 났습니다3. ..
'16.10.6 11:32 PM (182.216.xxx.234)저는 아직 아들이 7살이지만 그마음은 이해가 돼요~ㅎ
그냥 주고싶은마음이죠 그런분이 사돈이면 전 좋을거같아요..4. ...
'16.10.6 11:33 PM (175.193.xxx.229)저도 좋음
5. 받으면 좋게좋게
'16.10.6 11:33 PM (118.32.xxx.208)내가 굳이 주지는 않을듯 해요. 반찬 줄일이야 많지 싶어요.
그런데 내가 만약 받았다고 치면 좋게 생각할래요. 뭐든 기준이 넓은 사람이 좋아요.6. 일단
'16.10.6 11:35 PM (119.18.xxx.166)좋게 생각하려고 애쓸 것 같긴 한데요. 어떤 반찬을 어떤 용기에 담아서 줬는 지 많이 궁금하군요.
7. 어느 지역 전통일까요?
'16.10.6 11:37 PM (211.201.xxx.244)친정엄마 음식솜씨 선뵌다는 명목의 어느 지역 혹은, 어느 가문의 관습같은 거 아닐까요?
아니면.. 무속인이 그리 하라고 했을까요?
일반적이진 않아서 상상의 나래를^^8. 조금은황당한 ㅠㅠ
'16.10.6 11:47 PM (125.131.xxx.208)콩자반이랑 깻잎지(?)였습니다
제아이가 그집 초대받아갔을때 잘먹더랍니다
전 조금 심란하네요
누구한테 말하긴뭣해서 어수선한맘에
적어보았습니다9. ...
'16.10.6 11:52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원글님 예비사돈이 원글님께 반찬을 선물했다는 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예비사돈에게 반찬을 선물했는데
원글님 자식이 그 사돈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그 반찬을 잘 먹고 있더라는 건가요?10. 이상하죠
'16.10.6 11:57 PM (212.88.xxx.213)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자리가 상견례 자리인데 뭔 반찬을????
황당하고 웃겨요. 한마디로 주제넘죠.
저라면 이 결혼 안시켜요.11. ...
'16.10.7 12:01 AM (121.171.xxx.81)단순히 상견례에서 반찬 챙겨줬다고 이리 호들갑스럽게 맞지요? 맞지요? 물으시진 않을 것 같고 상견례 자리에서 뭔가 다른 힌트가 있었나요?
12. 잘 먹는거
'16.10.7 12:02 AM (115.140.xxx.180)일부러 챙겨주신거 같은데 왜 심란하세요? 저라면 고마울것 같아요
13. 사돈어른
'16.10.7 12:06 AM (112.150.xxx.108)마음이 따듯한 분이신것 같은데요.
내용물로 봤을 땐
좀 당혹스럽긴하겠는데
딸내미 챙겨준거잖아요.
고맙게 받아드리세요^^14. 정말
'16.10.7 12:06 AM (223.62.xxx.51)반찬 주는거 일반적이지 않은데요
콩자반 깻잎지 만들고 보면 그 맛이 그맛인데 좀 이상하네요.
무슨 지방의 특색있는 손 많이 가는 음식을 일부러 챙겨왔다면 모를까. . .15. 그냥
'16.10.7 12:08 AM (58.227.xxx.77)정이 많은 것 같아요
누가 집에 와서 잘먹으면 이쁘고
다시볼때 또 주고 싶음 마음아닐까요?
음식 잘 선물하는 사람은 대부분
정이 많더라구요16. 별로
'16.10.7 12:13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내가 만약 그 입장이라면
별로일듯요.
상견례인데~~~
냄새날수도 있고17. ...
'16.10.7 12:13 AM (121.171.xxx.81)지금 자녀분이 자취하나요 님과 함께 사나요? 그리 정이 많고 좋은 분이면 상견례 전에 얼마든지 자기 자식 편에 반찬 전달할 수 있었을텐데요. 굳이 상견례 자리에서 전달해주는 것 보면 자식 의견 무시하고 본인만 옳다 고집하는 노친네거나 당신 자식이 내가 한 반찬이 더 입에 맞나봅니다 과시하는 스타일이거나 걱정되긴 하네요.
18. 반찬 챙겨줘도
'16.10.7 12:13 AM (212.88.xxx.213)TPO 를 챙겨야지, 어디 상견례 자리에서 저러나요?
대단한 반찬도 아니고 집에서 내 자식한테 내가 직좁 만들어 줄 수도 있는걸.
대단히 나대고 눈치없고 엄청 바랍잡는 스타일 같은데..19. 뭐
'16.10.7 12:15 AM (221.140.xxx.59)꼬아서 생각하자면 끝도 없지만 상대가 잘 먹었던 걸 기억하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으로만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은데요?
20. ...
'16.10.7 12:15 AM (130.105.xxx.18)이런걸 색안경 끼고 보기 시작하면 참...어쩌라고요.
혹시 여자쪽 엄마신가요?
제가 시어머니와 사이 좋게 10년 이상 살수 있는건 저희 엄마 덕입니다. 시어머니 언행에 대해 항상 좋게 해석해 주시고 너희 시어머니 같은 분 없다고 말해주시고 시어머니에게 서운한거 있어도 이해시켜 주세요. 그러다보니 저도 오해할거 없고 그래서 좋아하게 되고 서로 사이 짱 좋아요.
저희 엄마도 고추장이며 젓갈이며 반찬하는거 좋아해서 시어머니께 자주 갖다드리고요.
아이가 반찬 좋아하길래 챙겼다는데 뭘 그리 주제 넘을거까지야...헐...
다른 부분이 이상하거나 아이를 탐탁치 않아하거나 뭔가 껄끄러운게 있으신듯...21. ..
'16.10.7 12:16 AM (116.33.xxx.29)솔직히 제목만 보고도 뜨악한데
원글님 따님이 맛나게 먹는거 보고 싸주신다면 맘 써주시는것만 봐도 될것 같기도 하고요 ㅠ22. 애가
'16.10.7 12:38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잘 먹어서 싸줬다는데 뭐가 그리 이상하신지...
결혼은 반대하면서 싸준건가요?23. 내 아이가
'16.10.7 12:49 AM (68.80.xxx.202)잘먹는거를 손수 만들어서 만나는 자리에 갖고오면 그 마음이 너무 고맙지 않으세요?
그런데 상대방이 황당해하고 격식따진다면 두분이 서로 안맞네요.
저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24. ㅇㅇ
'16.10.7 12:59 AM (49.142.xxx.181)아마 며느리나 사윗감이 그걸 잘먹는걸 보고 주고 싶으셨나보죠..
뭐 그리 이상한가요? 저같으면 고맙겠네요. 뭐 소탈한 분인거 같기도 하고요.25. 소탈한거 좋아하는 여자
'16.10.7 1:02 AM (86.245.xxx.44)선물 내용은 상관없고
전체적인
태도를 볼거같아요
그럼 마음이 담긴 소박한 선물인지
일방통행식의 자기만족 선물인지 날수 잇겟죠
태도는
선물을 주는 방식이나 포장 등 을 보면 일수 있을까 같아요
비싸지않아도
마음과 정성이 깃든 것들은 표가 나잖아요!26. ...
'16.10.7 1:10 AM (1.229.xxx.193)댁의 자녀가 그집에 가서 맛있게 먹는걸 보고
싸주신거라는데
그 얘기만 듣고 보면 정말 고마운일아닌가요?
근데 먼가 기분상한일이 있었나보네요27. ..
'16.10.7 1:32 AM (39.119.xxx.30)내 아이가 잘 먹어서 챙겨왔다는데 고마운 일 아닌가요?
만든 정성에.. 챙겨온 세심함까지..28. 뭔가
'16.10.7 1:32 AM (123.214.xxx.187)굉장히 비상식적이고 황당하네요 그리고 얼마나 먹을만한 반찬이 없었으면 애가 그것만 먹었을까싶고 ㅎㅎ 왠지 편한 시모는 아닐듯.
29. ㄷㄱ
'16.10.7 1:35 AM (218.39.xxx.246)그러게요
쌩뚱맞게 그냥 턱 준것도 아니고
설명했잖아요
아이가 잘먹어서 챙겨왔다고요
저라면 참 고마울거 같은데요
설마 사돈네 반찬도 못해먹는집인줄 알고 반찬 챙겨왔겠어요
다른이유로 상견례자리가 마음에 안드신듯합니다30. ㄱㄴ
'16.10.7 2:26 AM (114.206.xxx.36)상견례 자리에서 생뚱맞긴 하네요.
그래도 의도는 나쁘지 않잖아요.
그일 하나로 판단하기보단 전반적인 언행으로
판단하세요.
위에 결혼시키지 말라는 댓글도 좀 어이없네요.
너무 까탈스런 사람도 피곤합니다.31. 마음
'16.10.7 3:05 AM (89.66.xxx.248)원글님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겠지요 반찬은 부수적인 것이죠 심호흡하시고 천천히 생각해세요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몇 가지 인지 반찬은 한국사람들의 문화이지요 그리고 옷 보다 보석보다 옷 보다 음식을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이해해 주세요 저는 옷보다 신발보다 그런 것 좋아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케익 사가지고 가거나 빵 사가지고 가는 사람 많지요 외국 사람들은 무조건 꽃
32.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16.10.7 4:21 AM (182.215.xxx.37)상대방은 댁의 자녀가 맛있게 먹었다해서 진수성찬 반찬은 아닐지라도 만날일 있을때
그 반찬이 떨어지기전에 챙겨다 주신것 같은데 저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 보이는데요~~
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반찬 갖다준게 달갑지 않으신건 아니구요?33. 글쎄요
'16.10.7 4:49 AM (121.143.xxx.148)좋아하는 반찬이라면 예비 사위던지 며느리던지 따로 불러서 주면되지않나요
그냥 과시 같아서 싫어요 난 이렇게 맛난 반찬한다 난 이렇게 정감가는 인물이다 세심하게 잘보고 챙겨준다 이런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는거 같아서 거부감이 ;;;34. ㅡㅡ
'16.10.7 7:10 AM (116.37.xxx.99)전 고마울듯요
반찬 준다는게 쉽지 안잖아요35. 참~
'16.10.7 7:15 AM (118.36.xxx.71)이상한 사람들 많군요.
저같으면 이걸 이상하다고 올리신 분하고는 사돈 맺지않을거 같아요.
아이가 잘 먹어서 ..가 있는데 무슨 구구절절 해석이 필요한가요. ㅉㅉ36. ..
'16.10.7 7:24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이 오히려 이상하신 분인듯요.
상대방의 호의를 정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혹시 격식 따지며 상견례자리에서 어쩜~~ 이런 생각으로 남을 생각해주는 세심한 마음도 뭉개버리시는 듯요.
님 기준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경우없고 황당한 사람들로 분류될듯요.37. 참나
'16.10.7 7:25 AM (211.203.xxx.83)못먹을걸 준것도 아니고 진짜 까탈스럽네요.
주면 그냥 고맙다받음 되는거지. 그런걸 머리싸매고 고민하나요? 나같음 이집하고 사돈맺기싫을듯..무슨 재벌집도 아니고38. ...
'16.10.7 7:32 AM (118.36.xxx.71)원글님이 진심 이상하고 밥맛없는분일듯.
39. 감사할~^^
'16.10.7 8:02 A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내 아이 작은 부분까지 맘 써주시는구나.. 저라면 감사한 맘으로 받을 것 같습니다.
40. 근데
'16.10.7 9:01 AM (110.9.xxx.73)왜 심란하세요?진심궁금하네요.
잘먹길래 해준다는건 그만큼
정이 있다는건데..
저라면 마음이 감사할것 같은데..41. ㅇㅇ
'16.10.7 10:09 AM (175.223.xxx.226)전 원글님 이해할 것 같아요. 굳이 상견례 자리에 저런 걸 들고와서 애가 잘먹어서 챙겨왔다? 돌려서 원글님 디스하는거에요.
42. ㅇㅇ
'16.10.7 10:41 AM (49.142.xxx.181)돌려서 디스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인간들
본인들이 배배꼬여서 열폭한다는건 왜 모를까 ㅉㅉ43. 음
'16.10.7 11:45 AM (121.131.xxx.43)평범한 태도는 아니죠.
사돈네가 사차원이신가?44. 웬지
'16.10.7 11:53 A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맞지 않는 사돈 같은데
내가 딸이 있다면 결혼 안 시킬랍니다,
딸이 그 반찬을 보고 와 하고 좋아 하면 시키고요
아들이라도 그럴겁니다,
너45. . . .
'16.10.7 12:34 PM (1.253.xxx.44)집에 갔을때 자녀분에게 반찬 뭐뭐 주었는지 물어보세요.
다른 반찬이 뭐였길래 깻잎지랑 콩자반을 맛있게 먹었는지 궁금하네요.
오래 보관하는 음식이라 냉장고에 며칠 있어도 손이 별로 안가던데 희안하네요. 정말..
그렇게 반찬이 없었나?
댁에서 콩자반같은데 안해주세요??46. ㅇㅇ
'16.10.7 2:47 PM (183.100.xxx.6)저게 왜 돌려서 디스하는 건지 모르시면 모르시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원글님은 분명 그 자리에서 느끼신 게 있을테니까 그 꺼림칙한 기분 절대 놓치지마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구요 저도 어지간하면 좋은게 좋은거고 남의 언행은 되도록 좋게 좋게생각하자고 하는 사람이지만 "집에 당신딸이 왔을 때 잘 먹더라"며 상견례자리에 챙겨온 게 깻잎장아찌랑 콩자반이요? 암만봐도 범상한 사람은 아니네요. 나중에 따님이 꽤 머리아파할 일이 생겨보여요.
47. ㅇㅇ
'16.10.7 7:43 PM (49.142.xxx.181)돌려서 디스하니 어쩌니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떻게 인생을 살면 저리 꼬이는지 원
혼자만 그리 사세요. 그게 답이라고 우기지는 말고..48. 사돈될 집이 원래 마음에 안 드셨어요?
'16.10.7 7:46 PM (116.127.xxx.116)그냥 정이 많은 양반인가 보다 하면 될 걸 참 복잡할 게 많네요.
49. 어우, 싫어
'16.10.7 7:52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꼬였어요, 어우 글만 읽어도 싫고, 원글님 디스하는 거란 댓글 쓴 분, 오프라인에서도 한 이간질하는 분일듯.
어우, 싫어.
그냥, 있는 그대로, 따뜻하게, 다정하게 봐요, 좀.
이런 말 남에게 하는 거 처음인데, 정말 할 일 없어보여요.50. ...
'16.10.7 7:53 PM (116.45.xxx.121)딸 인생 중대사에 예민해 질수밖에 없죠.
순수하게 따님이 초대 받아갔을때 잘먹더라..는 설명 그대로면 괜찮은것 같기도 한데..
상대방 어머님이 계시는데 댁의 딸이 내가한 반찬을 잘먹더라.. 이런 느낌이면 또 아닌것 같기도 하고..
보통 싸줄거면 남친 통해 따로 싸줄텐데, 상견례 자리에서 굳이 반찬을 들고..
직접 만난건 원글님이시니 잘 판단 하셔야죠.51. ...
'16.10.7 9:01 PM (218.236.xxx.94)평소에 자식 통해서 챙겨줄 수 있는건데....
왜?? 굳이??? 상견례자리죠?
약간 무대포 스타일일 수도 있겠네요52. ㅇㅇ
'16.10.7 9:04 PM (122.32.xxx.10)내가 이상한건가 난 너무 고마울것같은데 우리애가 좋아한다고 따로 챙겨줄정도의 맘씀씀이라면 너무 고마올것같은데 도대체 뭐가문제지
53. ....
'16.10.7 9:05 PM (218.159.xxx.156)상견례때 반찬은 좀...
54. 나도
'16.10.7 9:20 PM (121.128.xxx.27)이상한가? 부연 설명까지 들으니 이해가 되는데..
원글님 다른 부분 걸리는거 없고
겨우 콩자반. 깻잎지라서 그런거예요?
따님 반응은 어땠나요?
따님 반응이 중허지 뭣이 중헌가요?55. ....
'16.10.7 9:23 PM (223.62.xxx.218)반찬이 손 많이 가는 특색있고 귀한 것이었다면 감동할만 한데
어느 반찬가게에나 흔히 있는 콩자반, 깻잎지...
남의 집 귀한 자식 초대해서 그런 흔한 밑반찬만 먹였나..
이런 생각 당연히 들만한데요.
상견례..말 그대로 서로 인사하는 예식이고 그만큼 예의차리며 귀하고 좋은 것만 오가야 하는 자리 잖아요.56. 넹?
'16.10.7 9:32 PM (223.62.xxx.25)뭐가 여기서 잘못된 건가요?
57. 잘 먹어서
'16.10.7 9:40 PM (219.249.xxx.47)싸 오셨다면 상견례와 연관 짓지 마세요
갖다 주려고 하다가 상견례 때 만났기에 준것입니다
소탈하고 맘씨가 좋은 사람 같아요
격식 따지지 않아서 더 좋아 보여요
요즘 누가 다 격식 찾고 결혼식 하며 사나요?
정도 많고 착한 사람들 같네요58. ???
'16.10.7 9:54 PM (220.117.xxx.96)만약 산해진미로 반찬해서 가져오면 어떨까요
또 미리 있는척한다고 난리겠죠
그냥 애가 잘먹으니 이뻐보여 가져다준거 겠죠
우리도 손님이 잘먹으면 기분 좋고 여유분있으면 싸드리기도 하잖아요
그냥 좋은 마음으로 보세요59. 그냥
'16.10.7 10:03 PM (223.62.xxx.170)좀 생뚱맞고
특이한 사람으로 느껴지네요..ㅠㅠ60. ㅇㅇ
'16.10.7 10:03 PM (110.70.xxx.234)호의는 그냥 호의로 받아들이세요
빼딱하게 비비 꼬아 받아들이는건
그 사람 맘이 비비 꼬여있는것
딱 그겁니다.61. ...
'16.10.7 10:19 PM (115.136.xxx.230)정이 많은 것 같아요222222222
누가 집에 와서 잘먹으면 이쁘고
다시볼때 또 주고 싶음 마음아닐까요?
음식 잘 선물하는 사람은 대부분
정이 많더라구요22222222222
그러게요. 호의는 호의일뿐인데..
원글님이. 꼬이셨나요? ...
왜 부정적이신지... 음...62. 이해불가
'16.10.7 10:20 PM (115.136.xxx.230)애가 잘먹고, 사돈될집에서 좋아해서 챙긴거라면,
더 감사해야하지 않나요?63. ㅣㅣ
'16.10.7 10:34 PM (223.33.xxx.91) - 삭제된댓글요즘 이런 예비 사돈이 꽤 있는거 같네요
예전엔 예비사돈이 상견례자리에 파김치를 가져와서 먹더라는
글도 있었고
예비사돈이 상견례에 김치 선물해서 친구 줘버렸다는 글도 있었고
그 분들 진짜 사돈 된 후 사돈들 언행에 문제 없는지
궁금하네요64. ㅣㅣ
'16.10.7 10:40 PM (223.33.xxx.91) - 삭제된댓글특이하긴 해요
보리굴비고추장장아찌나 뭐그런 집에서 잘 해먹지도 않고
시장에도 비싸서 잘팔지도 않는 반찬 정도면 몰라도
사부인캐릭터가 주고도 좋은 소리 못듣는 스타일 같네요65. 그린
'16.10.7 10:50 PM (223.62.xxx.71)꼬아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요~~
내 아이 잘 먹는 듯 해서 애써 싸오셨을 그 마음... 그냥 순수하게 생각하세요
시간이나 정성이 남아 돌아 싸왔겠습니까?
이런 까탈스러운 사돈... 별로네요 ㅠㅠ66. ㅣㅣ
'16.10.7 10:59 PM (223.33.xxx.91) - 삭제된댓글대파김치사건과 김치지퍼팩 사건 보다는 평이한것도
사실이긴 하죠
일반 플라스틱반찬통에 넣어서 가져왔겠네요?
플라스틱통이 새거고 콩자반과 깻잎지를 완전 손 안된거라면 그나마 낫겠지만 팩트는 알수도 없는거고
이런거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받으면 예비사돈 아니고 지인이라도 좀 그렇지요
손이 안가죠 사실67. 로덴부르크
'16.10.7 11:00 PM (125.137.xxx.123)부담스럽지요
이해됩니다
빈통 보낼수도 없을것같고
여러생각들것같은데요68. ...
'16.10.7 11:10 PM (125.188.xxx.225)전 마음이 따듯한분이다 싶을 거 같아요...
더군다나 자녀분이 좋아해서 챙겨준거라면 더더욱이요
이왕이면 좋게 받아드리시는게 어떨까요69. ....
'16.10.7 11:18 PM (211.201.xxx.19)서로 안맞네요. 서로 맞는 집이면 그런거 해왔을때 따뜻하고 소탈하구나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고,
뜨악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안좋으셨다니, 안맞는거에요.
사돈네서 좀 오바하셨네요. 사실 어려운 자리일수록 튀는 일을 안 하는게 맞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