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 혼자만 뚝 떨어져 있는 느낌이에요
직장땜에 혼자 나와 살기는 해요 그래도 몇년 되서 이제 혼자 사는게 오히려 더 편할 정도인데
가끔씩 정말 엄청난 고독감과 우울감이 밀려와요
그게 오늘 그러네요 어제까지는 생리전이라 그런가 보다 해도 오늘부터 시작해서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뭔가 우울하고 외롭네요
친구한테 전화라도 하려고 하는데...지금 내 기분 누구한테 말하기도 싫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없네요
잠이나 자아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