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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기 땜에 일에 지장이 ㅋㅋ ;;;

달의 연인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6-10-06 19:43:57

요즘 보는 드라마 2개, 달의 연인이랑 공항가는 길,

근데 어제로 공항가는 길은 더이상 본방사수에 미련이 없어졌네요.

공감이 별로 안 되고 이상윤, 김하늘 나와도 하나도 여운이  없어요. 삼무관계라나 뭐라나 영 색하고 ㅋㅋ   

82쿡 어떤 분 댓글처럼 치명적인 척하는 장희진 보는 건 더 지루~


근데 달의 연인은 야근 땜에 본방사수 못하게 되면 짜증이 나려 해요. ㅎㅎ

남주에 이렇게 꽂히는 게 오랜만이네요.

틈만 나면 이준기 영상 찾아보구 있구... 어머 주책이야 하면서...

예전에 브레인 신하균 땜에도 한동안 유투브 끼고 살았더랬는데,,,


전 친절하고 따뜻하고 온화하게 성장한 남주보다 늘 내면에 상처가 많은 남주에 훨씬 더 끌립니다. 

하긴 저만 그런 것도 아니니 이렇게 인기가 많겠죠?   


극 중 소황자가 무언가를 키우려면 먼저 이름부터 붙여주고 불러줘야 한다고 했던 대사가 생각나네요.

타닥이라고 이름 붙여줬던 나무를 늑대를 물리쳐야 했던 밤에 태워버렸을 때의 이야기,  

20회로 줄여 전개하려다보니 편집이 붕 뜬 감이 있다가도 가끔 대사들이 여운이 있어요.

이준기 눈매며 미소, 목소리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요즘말로 심쿵!


이준기 보느라 더이상 일에 지장 있으면 안 될 거 같은데...

다행히 이준기랑 이유비 나온 영상 몇 개를 보니 좀 진정되네요.  

조카뻘인 준기는 저렇게 소처럼 일하는데 정신차려 이 아줌마야 ~ 하구 있어요. ㅎㅎ  


제가 드라마 보는 시간만큼은 늘 존중해주는 이준기 만큼 열심히 일하는 남편에게나  더 잘해야겠죠?


  


 

IP : 121.131.xxx.3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0.6 7:58 PM (221.142.xxx.161)

    어제 이준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백만 명 돌파했더라구요.
    저도 연예인 인스타 기웃댄 건 처음이었는데..ㅎ
    댓글 보니, 중국이나 동남아뿐 아니라
    아랍권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 2. ㅎ저희 남편도 혼자보라고 배려
    '16.10.6 7:59 PM (211.201.xxx.244)

    예전에 성균관스캔들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혼자보라고 들어가 주네요.
    이상하게 이런건 남편없이 혼자봐야 더 재미나요.

    공항가는길은 어제 보면서 느꼈어요.
    이상윤이 깊은 감정이나 미세한 변화같은 건 표현 못한다는 걸요. 내딸 서영이에서 좋게 봤는데...

  • 3. 님 마음 내 마음
    '16.10.6 8:00 PM (121.187.xxx.195)

    그건 왜 봐가지고. 할 일도 많은데. 자꾸 이준기 관련된 동영상이나 유튜브 들락 거리고.
    이건 아닌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럼서 또 찾아보고. 할 일을 하고 파야 되는데. 다만 생활의 활력소는 있습니다. 내 생전 월요일이 기다려질줄이야.

  • 4. 만인의 연인
    '16.10.6 8:06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언제나 비극적 운명의 직진남 케릭터에 빠지는데
    배우와 늘 동일시하는 착각을 하게 되요
    지루한 일상의 허망한 환영을 늘 쫒게 되죠
    배우 조차도 그 역할과는 전혀 별개의 사람이니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환상을 판매하는게 결국 드라마나 소설 혹은 영화같습니다

    기형적으로 배우들은 결혼도 못하고안하고 이미지를 팔아 돈을 벌구요

    가상현실에 빠져들면 역으로 현실의 저는 서글퍼지네요^^

  • 5. ㅋㅋㅋ
    '16.10.6 8:07 PM (121.131.xxx.30)

    내 마음님, 맞아요.
    이준기 땜에 월요병 해소.
    매너리즘 직장인이 월, 화가 기다려지다니요.

    제 남편도 어린 남주에 빠져서 드라마 몰입하는 와이프 옆에서 보기가 민망한가 봅니다.
    보라고 하면서 늘 피해줘요. ㅎㅎ

  • 6. 동감
    '16.10.6 8:29 PM (80.214.xxx.200) - 삭제된댓글

    어렸을 적에도 연예인 좋아해본 적 없는 사람인데 이준기는 좋네요. 목소리도 좋고 외모도 좋고. 가슴이 설레요. 달의 연인도 이준기 보려고 봐요. 왕소는 현실에서는 피하고 싶은 유형의 사람인데, 허구의 세상에서는 다르네요. 이준기가 연기해서 그럴지도 모르고요. 이준기때문에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건데 남편이 더 애툿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연애세포'를 자극받은 걸까요.

  • 7.
    '16.10.6 8:46 PM (211.192.xxx.40)

    저도 이준기땜에 가을타네요
    인스타도 기웃거리고 디시갤도 가보고
    역시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제일 멋진거 같아요
    보보 메이킹찾아보고 킥킥거리고
    같은장면을 몇번씩 찾아보는지
    잠잠했던 마음에 설레는 바람이 부네요

  • 8. 미나리
    '16.10.6 8:54 PM (223.62.xxx.136)

    저도요. 이준기때문에 미치겠네요. 월,화는 드라마가 끝나도 끝난게 아니고 짤로 올라온거 또 쳐다보느라 1시는 되어야 자네요. . 담날 겁나 피곤...

  • 9. ..
    '16.10.6 8:55 PM (110.70.xxx.75)

    이준기 진짜 미친거같아요
    미친미모 미친목소리 진짜 미치게좋네요 ㅠㅠㅠㅠㅠ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
    여주한테 직진하는것도 멋지구요
    말타는것도 너무 능숙하고 멋있어요..
    액션씬도 잘 소화하고..
    한가지 아쉬운건 나이든것이 얼굴에 좀 느껴지더라구요 피부랑 눈아래쪽이.. 조금 더 어렸을때 찍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나이드는게 아까운 배우에요 ㅠ

  • 10. ...
    '16.10.6 9:03 PM (122.46.xxx.160)

    저도 이준기ㅜㅜ
    나이가 드니 얼굴도 그렇지만 목소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준기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말할때마다 귀가 녹는거 같애요ㅜㅜ

    왕남 이후로 작품 본것도 없는데
    어쩌다 보보 보게되서 완전 빠졌네요
    화욜 11시되면 일주일 기다릴 생각에 허탈해지고
    또 남주한테 너무 불친절한 감독땜에 열불나고(감독이 사심을 너무 부려서 욕많이 먹고있어요)
    짠내나는 분량에도 나오기만하면 화면장악력이 대단하네요
    맨날 헤....하고 봅니다.ㅋㅋㅋ

    메이킹보면 어쩜 글케 깨방정에 발랄한지...완전 분위기메이커데요

  • 11. ♥♥
    '16.10.6 9:13 PM (39.114.xxx.152) - 삭제된댓글

    아들이 봐서 시큰둥~하니 옆에서 별 느낌없이 봤었는데 세상에...
    갑자기 이준기라는 글자만 봐도 두근대는 지경까지 왔어요 허허...
    왕소라는 캐릭이 멋진건지 이준기가 해서 멋진건지..월화가 기다려져요~

  • 12. 준기앓이
    '16.10.6 9:16 PM (212.88.xxx.213)

    천상 배우죠?
    저도 최근 입덕해서 하이에나처럼 준기영상 찾다가 담배피는 이준기 영상 봤는데,
    저 담배피는 사람 극혐하는데 준기는 그냥 담배 물고 씨익하는게 얜 그냥 담배펴야겠다 싶네요.

  • 13. 준기앓이
    '16.10.6 9:16 PM (212.88.xxx.213)

    https://youtu.be/JqS241SCwno

  • 14. 잠못자요
    '16.10.6 9:19 PM (220.80.xxx.72)

    유트브 봐보세요
    저는 날밤세고 보느라 아침엔 눈이 뻘게져서는ㅠ
    해수와 찍는 에피소드도 잼있고
    아 설레요.심쿵
    그 팬들앞에서 무술시범 보세요. 대역 안쓰고 다 직접. 말타기도 한손으로
    멋찜

  • 15. ㅇㅇ
    '16.10.6 9:24 PM (211.36.xxx.80)

    제가 9년전에 느꼈던 감정이요.
    팬들이 만드는 왕의남자 유쾌한 합성짤보고 글보고
    준기 인터뷰보고하다가어느날,
    저어린애도소처럼 일해서 두달만에 영화한편 찍는데
    달콤한 이미지만 소모하는 나는 뭔가 싶더라는.
    석달동안 미쳐살아 이준기닷컴에 올라온 중국어 기사번역까지 약식으로 해주는 의욕이,ㅎㅎ.

  • 16. ㅎㅎ
    '16.10.6 9:24 PM (180.230.xxx.34) - 삭제된댓글

    동병상련 이네요
    근데 저는 이상윤 인데..
    연기, 내용 그딴거 다 괜찮아요
    비쥬얼만 봐도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촬영장 어딘지 찾아가 보고 싶어지는 ..
    유이가 완전 부러울정도네요ㅋㅋ

  • 17. ...
    '16.10.6 9:27 PM (180.71.xxx.137)

    여기 아줌마 한명 추가요 ㅎㅎ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혼자 동영상 보며 흐믓해 하네요 ...목소리가 너무 멋져요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나 ....

  • 18. ..
    '16.10.6 9:33 PM (39.7.xxx.86)

    제가 드라마 신의 좋아했는데 첨에 이준기 캐스팅 되고 찍는 중간에 입대하게 돼서 이민호로 바뀌었어요. ㅋㅋ 이민호도 참 좋았지만 이준기가 했으면 또 어때을지... 함 팍 떴으면 좋겠어요

  • 19. 타닥이
    '16.10.6 9:53 PM (218.236.xxx.162)

    그 장면이 해수에게 소가 처음 자신에 관한 얘기한거죠? 뭔가 서툴고 따뜻하고 ^^
    오늘 피디노트 보셨나요~? 왕소 이준기 특집판 같아요ㅋ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180508&memberNo=1733038...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포토스케치: 가면 벗은 소의 뜻밖의 아름다움..♥

  • 20. 으르렁
    '16.10.6 9:59 PM (218.236.xxx.162)

    능력자 뾰로리(보보 갤러를 이리 부르나봐요^^)가 만든 뮤비(병맛 주의래요 ㅋ)
    https://youtu.be/_EJ0TPmGTGA

  • 21. ***
    '16.10.6 10:01 PM (222.116.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준기땜에 진짜 꼭 꼭 보고싶은데....
    여주땜에 안보고 꾹 참고 있어요..
    진짜로 안볼거예요...
    진짜로 안봐야지~흥~

  • 22. ㅇㅇ
    '16.10.6 10:10 PM (211.177.xxx.194)

    치명적 요염함...
    저도 원글님과 같은 처지에요..
    우리 어쩌나요...
    시청률 낮아서 안타까운데,
    높았음 어쩔뻔 했나요.
    대량폐인 발생...

  • 23. ㅋㅋㅋ
    '16.10.6 10:22 PM (121.131.xxx.30)

    엄마야, ~ 준기앓이 하시눈 분들이 많긴 많군요.
    로그인 귀찮어 글도 잘 안 쓰지만 제가 쓴 글 중에 조회수가 그중 높군요. ^^
    링크 걸어주신 타닥이님 생큐~~

    전 지루함을 못 견디면서도 용감하지는 못한 사람이라 생각 속에서만 여러 모험을 상상해요.
    그래서 드라마에 빠지곤 하나봐요.
    제 삶은 평범하기 그지 없지만 불륜이든 패륜이든 웬만큼 개연성만 있다 싶으면 따지지 않고 빠져들 용의가 있어요. ㅎㅎ

    짧은 인생 살면서 여러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이 참 부럽기도 합니다.
    연예인 말고 배우요.
    근데 이상형이 아닌 사람과도 사랑에 빠진 듯해야 하고 - 입금 되면.^^
    개인의 삶도 이미지 때문에 억제해야 하고
    이게 반복되면 진짜 내가 누군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에 빠지기 딱 좋은 직업이로구나 싶네요.

    암튼 인생역작을 만난 듯한 이준기 홧팅이고
    낼 주말이니 담 월요일이 멀지 않은 거네요. ^^

  • 24. 얘 뭐니
    '16.10.6 10:28 PM (122.47.xxx.25)

    왕의남자밖에 모르다가 예전 드라마 영상 다 찾아보고 있는 아줌마 한명 추가요
    그런데 어렸을적 젖살안빠졌던 얼굴도 너무 독보적이더라구요
    개늑시나 일지매때 너무귀티나고 매력적인 미소년얼굴도 너무 설레네요 독보적인 마스크같아요
    눈웃음치고 목소리깔때면 사람 홀리려고 태어난 여우같다고나 할까
    군대다녀오고나서는 조금 섹시한쪽으로 바뀌어서 귀여운맛은 없지만 남성미 철철넘쳐나서 지금 폐인이 한둘이 아닌듯

  • 25. 준기는
    '16.10.6 10:30 PM (218.154.xxx.88)

    2005년 왕남때 이준기 누나팬들 기억나네요 각시탈 쓰고 눈화가 보고 있다 저도 왕의 남자에 미쳐서 15번 정도 극장에서 봤지만 그때는 이준기보다는 감우성에 더 빠져서 몰랐는데 개늑시에서 진짜 너무 멋졌어요 탄탄한 연기력, 액션, 목소리 ㅋㅋ 유독 사극에 참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일지매에서도 멋졌지요 갑자기 각시탈 눈화들이나 검색해봐야겠네요 추억팔이

  • 26. 타닥이
    '16.10.6 10:50 PM (218.236.xxx.162)

    배우 참 어려운 직업인 듯 해요 드라마 메이킹 필름보면 장면들이 이어지지 않고 끊기는데 어찌 그런 감정과 표정들을 표현해 내는지... 달의연인은 사전제작이라 그나마 수월했을 것 같아요 무도 영화만드는 편 보니 영화도 마찬가지인 듯 하고요
    피디노트 링크 내용은 맞는데 제목이 옛날거네요 네이땡 말고 스브스꺼(링크할려하면 꼭 못찾았다는;;)로 다시 링크 할게요 마지막에 동영상도 있어요
    http://m.sbs.co.kr/pdNote/pdNoteCoverMain.do?pgm_id=22000009610¬eCode=nt_1...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22 이런 매력 부자 또 없습니다♥ 소 매력 탐구: 서 (※특급 뽀너스- 고려 뱀파이어 잔혹 로맨스.mp4)

  • 27. 환상속의 그대
    '16.10.6 10:53 PM (175.117.xxx.235)

    참 인생사 알 수 없는게
    불과 몇주 전 여주복 작품복 없다 난리였는데
    이렇게 빵 뜰 줄이야

    만인의 연인이 되어도
    자기 사랑은 꼭 지키길

    누나가 응원한다^^

    가뜩이나 가을인데
    왕소때문에 설레고
    현실속 나는 더 서글퍼지네요

    어디에도 없는 환상

  • 28. 싫어했음
    '16.10.6 11:03 PM (124.51.xxx.58)

    왕의남자도 봤지만 그뒤론 무관심
    석류광고로 비호감적립
    그러다가 보보경심 보면서 완전히 홀릭
    이번에 인생 최고의 캐릭을 맡았고 그걸 완전히 자기것으로 소화해 내더군요
    저도 이준기를 멋지고 섹시하다 생각할줄은 몰랐어요
    째진 눈이라고 생각했던 그 눈이 그렇게 섹시할줄이야
    저는 1회때 말타고 아이유 말에 태울때 지긋이 아이유 보는 그 장면에서 쇼크와서 그뒤로 본방사수하면서
    빠지게되었어요
    일상생활안되서 빨리 드라마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 29. 난놈일세
    '16.10.6 11:05 PM (122.47.xxx.25)

    본인도 본인매력을 잘아는것같아요.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여러가지 운동을 해서 몸을쓰는게 너무 멋있기도 하구요.그리고 눈웃음을 잘치는데 그거에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있는건지 너무 귀여워요
    말도 엄청 조리있게 잘하고 유머러스하면서 목소리톤이 섹시해요
    예전 무릎팍도사나온거 보고 팬된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팬들에게 친절하고 공을 많이 들이더군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콧날이 곧고 예술이라 정말 얼굴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강력한 팬덤을 이해하는 요즘입니다.

  • 30. 환상속의 그대
    '16.10.6 11:06 PM (175.117.xxx.235)

    영화나 드라마에 홀릭하는 편이고
    배우를 아름답게 극대화하는 장치들
    분장 조명 카메라보정 음악을 빼놓더라도
    클로즈업 씬때 보면
    여우가 홀린다는 느낌 받을 때가 많아요
    사실 이건 연출자가 고집하는 클로즈업의 힘이 큰 거 같아요

    지금 여긴 마치 간증이 넘쳐나는 펜 카페 ㅎ

  • 31. 왕소에 빠졌음
    '16.10.6 11:10 PM (121.161.xxx.44)

    저는 왕소라는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준기만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아... 그래서 이거 비극으로 안했으면 하고 바램...
    왕소가 어떤 이유에서건 해수 놔두고 딴 뇬하고 결혼하는 꼬라지 못볼거 같아요

  • 32. 취향의 알관성?
    '16.10.6 11:45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도 간간히 신의의 최영에만 허부적 대는 사람인데
    위에 어느분의 글로 새로 알게된 사실...
    원래는 이준기가 최영역에 캐스팅 되었었군요.
    만약 이준기가 최영이었다해도 완벽했을 거 같아요.

    지금은 이준기의 사황자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어요.
    보보경심이 발대본이건 발연출이건 여주랑 케미가 있건 없건 뭐건
    닥치고 그냥 이준기 하나 보려고 봅니다.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그냥 심쿵심쿵....

  • 33. 취향의 일관성?
    '16.10.6 11:48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간간히 신의의 최영에만 허부적 대는 사람인데
    위에 어느분의 글로 새로 알게된 사실...
    원래는 이준기가 최영역에 캐스팅 되었었군요.
    만약 이준기가 최영이었다해도 완벽했을 거 같아요.

    지금은 이준기의 사황자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어요.
    보보경심이 발대본이건 발연출이건 여주랑 케미가 있건 없건 뭐건
    닥치고 그냥 이준기 하나 보려고 봅니다.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그냥 심쿵심쿵....

  • 34. ..
    '16.10.7 12:00 AM (175.223.xxx.125)

    개늑시,일지매볼때 이런 느낌 받아서 그때부터 준기 나오면 본방사수 했네요.....목소리도좋고 난 얼굴선과 눈매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그리고,,연기를 느므느므 잘 해요..배우는 연기력으로 어필해야죠. 대본을 너무 고르는건지 드라마.영화 많이 안해서 속상했는데 인생작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 35. 준기앓이
    '16.10.7 12:06 AM (212.88.xxx.213)

    저도 최영장군에 빠졌어서..
    근데 솔까 이민호나 이준기나 배우 자체는 별로네요.
    이민호는 좀 띨해보이고 이준기는 작고 왜소하고 게이같고.
    그냥 최영과 왕소가 좋은거고.
    그래도 연기력에선 준기가 탁월해서 차이가 느껴져요.
    이준기가 연기한 최영, 못 봐서 아쉽네요.

  • 36. 저위
    '16.10.7 5:23 AM (212.88.xxx.213)

    링크는 진짜 드라마 피디가 쓴건가요?

  • 37. ...
    '16.10.7 9:06 AM (218.236.xxx.162)

    공홈에 피디노트라는 카테고리가 있고 달연PD라고 써있어요~

  • 38. 으흠
    '16.10.8 1:11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웃으면 눈이 안보이는데 소년미 철철 넘치면서 너무 귀여워요
    너무 좋아서 가슴이 싸해지는 이느낌 정말 오랜만이네요

  • 39. ㅇㅇ
    '16.10.9 10:09 AM (211.177.xxx.194)

    어머나. 저도 최영장군님과 왕소, 두 캐릭터가 인생캐인데...
    원래 이준기가 영느님이 될뻔?...
    그래도 영느님은 이민호, 왕소는 이준기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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