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지 동물교감체험 추천 좀 해주세요
이번 겨울 동남아 정도로 휴양 여행을 떠날까 하는데
아이들이 동물을 엄청 좋아해서
관련투어가 있는 데로 가고 싶어요
동물윤리와 관련 코끼리트렉킹이나 동물쇼 말고
교감할 수 있는 상품이 있는 여행지는 없을까요?
예전 호주에서 야생 돌고래 먹이줬는데 진짜 좋아했고
캥거루랑 왈라비와 원없이 지내다 왔고
아쿠아리움가서 우리나라에 없는 듀공 만난것도
너무 좋아했어요
혼자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 체험 찾아서 좋다했더만
너무 징그럽게 생겨서 싫다네요
완전 좌절모드중에 82에 손 내밀어 봅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1. ...
'16.10.6 8:10 PM (39.121.xxx.103)죄송한데...님이 말하는 동물교감이라는 자체가 사실 말이 안되는거에요.
돈벌이로 이용되는 그런것들에서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지않을 수없거든요.
아이가 동물 좋아한다면 유기견 보호센타같은곳에 봉사하면 어떨까요?2. ..
'16.10.6 8:24 PM (211.177.xxx.190)하와이에 있는 유기묘센터요. 방문도 가능해요.
http://lanaicatsanctuary.org/3. ..
'16.10.6 8:55 PM (116.39.xxx.133)동물 하면 싱가폴이죠. 아침 식사를 동물들과 같이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그때그때 다양해요.
4. 아프라카
'16.10.6 9:56 PM (39.7.xxx.119)어느 나라인지 모르지만 기린호텔 있어요. 그정도는 가줘야 동물교감이죠. 솔직히 아프리카 정도도 안가고는 동물교감이 아니라 동물 학대입니다. 태국 코끼리쇼랑 코끼리 타는 것도 동물학대에 일조하는 것 같아 패키지로 돈 다 지불된거 그 시간에 딴 거 하게 되던데 애들 교육에는 정말 안좋은걸 해외까지 가서 하는군요.
5. 피힛1
'16.10.7 2:37 AM (50.68.xxx.163)케냐 나이로비에 기린장원 있어요 근데 동남아는 아니니
발리에 마라리버사파리롯지라고 있어요6. 짤쯔
'16.10.7 3:33 AM (116.37.xxx.157)하와이
빅아일랜드 다녀왔어요
힐튼호텔 추천합니다
돌고래 체험 있어요
조련사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고 등등.
풀이 따로 있어요
울 아들 고등인데 초6에 다녀왔어요
아직도 얘기 합니다....그냥 돌고래교 그런거랑은 완전 달라요
영어를 좀 하면 더 좋아요
돌고래가 영어하는건 아니지만
조련사가 사이사이 말도 시키고 ...뭔가 이렇게 저렇게 하자 하거든요
영어 못해도 지장 전혀 없지만요 같은 돈 내고 더 즐길수 있지 싶어요7. ㅁㅁ
'16.10.7 10:18 AM (39.120.xxx.76)동물을 상업화시켜 돈벌이하는 곳 말고, 몇 년 전 듣고 저도 가보고 싶던 곳이 있어요.
베트남 치앙마이에 학대받던 코끼리들 보호하는 코끼리공원?보호소?같은 곳이 있다고 해요. 당일 프로그램 혹은 일박이일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으니 한 번 검색해 보세요~^^8. ㅁㅁ
'16.10.7 10:27 AM (39.120.xxx.76)자연 상태의 코끼리는 등에 태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일이겠죠..
코끼리 트래킹했다고 블로그에 사진 주르르 올려놓은 사람들 보면 솔직히 너무 무식해 보여요. 아기코끼리들 잡아다 쇠사슬 채워 찌르고 때려가며 훈련시키는 건데...ㅠ
코끼리 보호소가 몇 군데 있다니 영어 공부도 될 겸 아이들 시켜 찾아보게 해보세요~^^
http://m.blog.naver.com/shinhanblog/2207267702499. 원글이
'16.10.8 9:29 AM (218.55.xxx.19)ㅁㅁ님
진짜 진짜 대박!
정말 찾던 정보입니다
저희도 십몇년전 아무생각없이 한 코끼리 트렉킹에
아이도 우리부부도 죄책감이 많았는데
정말 필요한 정보에요
진짜 82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님께서 우려하는 부분 저희도 깊이 고민하고
있어요. 아울러 다른 댓글 주신분 정보도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10. ㅁㅁ
'16.10.9 11:08 PM (110.8.xxx.9)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제가 동물ㅇㅇ연대 회원이라 몇 년 전 다른 회원분에게 들었던 곳이에요. 거긴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내내 그냥 코끼리들 진흙목욕하는 거 구경이나 하고 왔는데 정말 힐링되더라고 했었어요. 링크하며 겸사겸사 저도 블로그 둘러보니 몇 년 새 여러 곳이 생겼고 먹이 주기나 씻기기 체험 그런 프로그램도 있나봐요.
그런 프로그램이 또 하나의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길 바라면서..ㅠ.ㅠ
좋은 곳 찾으시면 나중에 후기도 부탁드려요~ 아이가 초2라서 저도 조만간 꼭 가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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