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라서 물어요
장례식장 갔단 사람이 김밥사갈까 전화왔길래 거기서 저녁 안먹었냐니 아는사람이 없어 혼자 먹기그래 그냥 나왔다네요.
현재 출산휴가중이라 회사는 몇달째 안나오는 상태의 여자직원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네요 안된일이지만 얼굴도 모른단 직원 시어머니상에 챙겨야 하는게 당연한 예의인 건지 전 부조금내고 밥도 못먹은 남편이 그래서 시어머니상에도 가는게맞아? 친한사이도 아닌데? 그랬던니 자긴 부조금 내고 혹시라도 보게됨 맘 편한게 좋아 이러네요. 나이가 나이니 만큼 갈수록 한달 부조금 비율이 후덜덜 해져서 물어봐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