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와 약속해놓고서 펑크내는데

샤방샤방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6-10-06 18:48:50

오늘 밤 9시에 아이 학원에서 아버지 교육이있대요,
아이가 며칠전 물어보니 애아빠가 시간 내봐야지 갈것 처럼 말하더니,
오늘 제가 있다고 알려주니 회의끝나봐야 한다더니만,
회의끝나고 없던 저녁약속이 생겼다는데,

중요한 약속 같지는 않고 그냥 집앞 가까이서 저녁 먹는거 같은데
괘씸하네요ㅠ
남편이 이해되시나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6 6:57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학교도 아닌 학원에서 별걸 다 하네요
    그래도 아이에겐 아빠가 바빴나보다 둘러대고
    남편분은 안방에 들어가 쥐잡듯 잡으세요

  • 2. ㅇㅇㅇ
    '16.10.6 7:31 PM (106.241.xxx.4)

    전 7살 이전에 아빠가 약속 어겼던 거 다 기억나요.
    그래서 우리 아이한테는 절대 약속 어기는 모습 보여 주기 싫어요...
    그때 아빠 모습 되게 무책임해 보였거든요.
    지금도 뭐 별반 다르진 않지만요..ㅋ
    평소 아버지가 어떻게 하셨냐에 따라 아이가 생각하는 게 다른긴 하겠지요.

  • 3. 。。
    '16.10.7 9:14 A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다 기억나요.
    뭐 여러가지 있지만...
    해외에 다녀오면서 매번 오빠껀 대략 50% 제껀 한번도 안챙겨줬어요.
    나에게 필요없고 부탁 안한것만...
    기억 자체를 못해요.
    늘...아~그랬나?이런 모드...
    마지막 약속은 대학교 1학년때 외국의 어디 역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안나왔어요.
    이유는 잊었대나???이틀전에 한 약속이었지요.
    그 이후 한번도 안만났어요.

  • 4. ...
    '16.10.7 9:29 AM (122.32.xxx.157)

    저도 다 기억나요.
    뭐 여러가지 있지만...
    해외에 다녀오면서 매번 오빠껀 대략 50% 제껀 한번도 안챙겨줬어요.
    나에게 필요없고 부탁 안한것만...
    기억 자체를 못해요.
    늘...아~그랬나?이런 모드...
    마지막 약속은 대학교 1학년때 외국의 어디 역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안나왔어요.
    이유는 잊었대나???이틀전에 한 약속이었지요.
    그 이후 한번도 안만났어요.
    결혼식에도 안불렀고요.
    제 남편과 아이 얼굴도 안보여줬어요.
    나이드니 손주 보고싶다고 다른 사람 통해서 연락이 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82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직장 오래 다닐수 있나요? 굳이 13:11:32 28
1667781 판교 직장인들 많이 거주하는 지역 어디일까요? 1 ㅇㅇ 13:09:43 97
1667780 요몇일 속이 안좋은데 운동쉴까요? 1 .. 13:09:08 40
1667779 만약 최상목 부총리가 1 13:07:39 235
1667778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13:07:06 235
1667777 치아교정, 진료시 치위생사 범위 1 불안 13:07:01 73
1667776 고지혈증에 달걀은 어떤가요 1 ㅇㅇ 13:06:51 62
1667775 삼성전자 65,000원 매수가 원금회복? 2 궁금 13:06:20 256
1667774 (일상) 치앙마이 커피 드셔보신 분 ㅇㅇ 13:05:34 63
1667773 포도막염 관리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감사 13:05:20 90
1667772 아이의 화법 5 ㅇㅇ 13:04:10 192
1667771 김건희가 미쳐가나보네요 2 ㅁㄴㅇㄹ 13:03:25 1,121
1667770 권한 '대행인데 3 13:02:14 367
1667769 정치후원금 어디에 할까요? 6 감사 12:59:17 186
1667768 한덕수 대행..중국단체관광 무비자 적극 검토 14 12:57:26 870
1667767 이제는 압력솥 없이는 못살 거 같아요 10 일상의 식사.. 12:56:39 486
1667766 건조기에 줄지 않는 옷 알려주세요.(여학생) 3 잘될거야 12:55:51 184
1667765 윤가 지지율 오른다고 11 미친나라 12:54:26 725
1667764 노후 재테크 한번 봐주세요 2 ㄴㄴ 12:53:13 516
1667763 증여세 넘 대단하네요 15 세금 12:51:36 1,090
1667762 대법원, 윤석열 주장과 달리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 1 308동 12:46:12 1,071
1667761 이제까지 irp에 예금만 했었어요 2 .. 12:44:34 612
1667760 감기가 아닌데 콧물이 계속 나오면 1 .. 12:44:07 162
1667759 헌법재판관임명 생중계 2 대한민국 12:43:48 1,066
1667758 김건희가 한덕수를 차기대통령으로 밀고 있다 12 ㅇㅇ 12:42:47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