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수 있는 6 가지 징후"

주동식 조회수 : 327
작성일 : 2016-10-06 18:41:57

[꼭 읽고 널리 공유해 주세요- 나라의 경제를 살립시다]

제가 최근에 읽은 글 중에 가장 잘 쓰여지고 우리사회의 현재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Harvard Business Review 오늘자 기사로 따근따끈 합니다. 오늘의 한국을 걱정하시고 진단해 보시고자 한다면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간추려 번역을 했습니다.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수 있는 6 가지 징후"

1. 혁신(Innovation)이 규제를 앞서 가는 사회.

기업가 정신이 살아 있는 사회라는 첫 번째 싸인은 혁신가들이 규제에 앞서 사회의 중요한 문제의 해결책을 내 놓는 사회라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규제가 따가 갑니다. 규제가 혁신을 앞서는 사회라면 당연히 혁신가의 창업가 정신을 속박하는 사회입니다. 불행히도 대한민국은 관이 모든 것을 정하고, 규제가 지배하는 사회라서 이 기준에는 우선 낙방입니다.

2. 혁신사회는 창업가와 혁산가들이 그들의 혁신(Breakthroughs)에 대해 높은 보상을 받습니다.

그들은 사회의 영웅이고 지도자로 대법을 받고 사람들은 따라해 보고 싶어하는 사회입니다. 반면에 비 혁신 사회에는 공무원, 정치인, 그리고 정부 고위 관리가 선망의 대상입니다. 한번 고위공무원 되면 학교를 가도 석좌교수요, 경험이 없어도 공기업의 사장이 되고 모든 주요한 사회단체의 장이되는 나라. 어느 나라일까요?

3. 정부가 혁신가의 천재성에 의존하는 나라.
계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사회능력이 장기적인 성장과 번영의 가장 큰 지표입니다. 정부가 이를 이해하고 계속 활발하게 경쟁을 유지해서 혁신과 창업가 정신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경제를 운영하는 나라가 혁신의 나라입니다. 반면에 자연자원이나 국제시세로 좌우되는 일반적인 상품ㅇ에엔에나나 의존하는 나라는 혁신 사회가 아닙니다.

4. 혁신이 사회에 밀어 넣어지는 것이 아니라 혁신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회가 창업가 정신이 살아 있는 나라입니다. 
초등학교, 중등학교, 위생과 맑은 물을 프로젝트 등 (정부 주도의) 시장 개입들은 사회에 강요되지만 사회를 변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혁신지향 사회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들에 의해 발전합니다. 아프리카에 휴대전화가 광범위하게 도입된 것은 시장이고 혁신의 힘이지 정부의 힘이 아닙니다.

5. 일이 모듈화되는 사회입니다. 혁신 사회에서는 일자리가 더이상 하루에 8시간 이상 일을 해야하는 근로계약으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일은 더욱 쪼개지고 단기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고 프로젝트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Uber, Lyft, Task Rabbit과 같은 공유경제 플래폼등이 일 (근로계약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혁명의 시대의 근로계약의 환상에 젖어 있습니다.

6.번영을 하고있거나 번영을위한경로에 있는가?

아마 창조적인 사회의가장 분명한 신호는번영하고있는가 또는번영에있는 것입니다. 번영은 성장과 다릅니다. 아프리카의많은 나라들이 (나이제리아, 앙골라 등 고도성장을했지만 구성원 많은사람들이함께 번영하지못하고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성장은 아시아의 성장과 이점에서 매우 다릅니다. 아시아의 네마리 호랑이 (한국 포함) 50년대 60연대 민간 분야의 성장과 삼성, GIANT Biccyles, LG, Hyundai, Formosa Plastics와 같은 창업기업을 육성했습니다.

6개 징후로 진단해 본다면 걱정이 앞선다는 것이 동의할 것이고 우리는 지난 고도성장기의 역동성 부활에 정말 힘을 모아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eraluxju?fref=nf

IP : 91.109.xxx.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293 중1 아들 계속 봐주는게 옳은건가요? 5 중딩 2016/10/30 1,812
    612292 연년생사춘기아들과사춘기딸땜에 미쳐요 18 122355.. 2016/10/30 5,113
    612291 박근해 하야..버스앞에 붙이고 경적시위 6 전주시내버스.. 2016/10/30 1,312
    612290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온라인으로보는법? 3 ..... 2016/10/30 1,107
    612289 고3 과민성대장염... 9 고3맘 2016/10/30 2,085
    612288 내일 3시 최순실 소환조사 3 ... 2016/10/30 860
    612287 더 큰 프레임은 정권교체에요 5 2016/10/30 886
    612286 지금 채널A 고영태 2차소환전 단독 인터뷰 3 봉설이 2016/10/30 3,113
    612285 영화.."무현....." 요 11 ** 2016/10/30 2,219
    612284 조기라도 게양하는게 어떨까요? 4 개돼지 아닙.. 2016/10/30 536
    612283 공부머리없는 부모는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걸까요 10 .... 2016/10/30 3,594
    612282 플라스틱에 포장된 된장 고추장 간장 배편으로 보낼 수 있나요 9 여쭤볼데가 .. 2016/10/30 1,060
    612281 지금 망치부인 생방 보세요. 사건의 전후관계가 정리되네요. 9 그냥 팩트 2016/10/30 2,571
    612280 박근혜와 영적부부...최태민 말하고 다녀. 4 사랑79 2016/10/30 3,523
    612279 펌)야당 욕하면 안됩니다. 15 .. 2016/10/30 1,301
    612278 내일 날씨가..... 2016/10/30 234
    612277 최재경이란 사람 ... 2016/10/30 555
    612276 나이가 30대후반이 되니까... 2 ㅇㅇ 2016/10/30 2,721
    612275 정권교체되면 이명박이 제일 불안하죠 12 ㅇㅇㅇ 2016/10/30 2,004
    612274 오늘 최재경 검사 어쩌고 하는걸 보니.. 2 1234 2016/10/30 827
    612273 이 시국. 뭔가 하거 싶은데 1 alice 2016/10/30 368
    612272 부산에 신경과 추천 부탁드려요 2 333 2016/10/30 1,841
    612271 14년만에 연락한 친구 29 하늘 2016/10/30 14,542
    612270 징역6월에 집행유예12월이라는게 무슨뜻인가요? 12 ... 2016/10/30 2,728
    612269 세월호92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10/30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