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정도를 부산 남구에서 지내다가 다른 지역에 왔는데요
부산 수돗물이 독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기도 맑고 풍광도 참 좋았는데 수돗물만은... 피부가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올 여름에 낙동강 녹조라떼 뉴스 보면서 아..정화되라고 약품을 많이 넣어서 그랬나보다 싶어요
찜찜해서 부산에서 정수기 물도 잘 안먹게 되었고요
그런데 해수담수화 이번에 통과되면 어우..더더욱 부산 주민들 힘들어 지는건데.
안했음 좋겠습니다. 이거 부산 주민투표 넘어서 국민투표로 하면 좋겠어요.
원전에서 나오는 물로 누가 먹고 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