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관리 다 하시나요?

러빙유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6-10-06 17:55:50

여름엔 손, 발, 그 외 계절에도 손을 항상 샵에 다니면서 관리했어요.

주로 젤네일을 했는데 색깔도 믹스해서 바르고, 펄도 넣기도 하고, 딥프렌치도 좋아하고요.

요즘같은 계절엔 버건디가 참 예쁘죠. ㅎ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네일 알록달록 바른게 제 눈에 안이뻐보이기 시작했어요.

물론 꾸준히 샵에서 관리는 받습니다. 기본케어 영양제만요.

온갖 젤네일에 상한 손발톱을 쉬어주며 관리하다 보니

이제 아무것도 안바르고 큐티클 깔끔히 정리된 영양제만 바른 네일이 젤 예쁘네요.

알록달록 젤네일은 힘 빡 준 느낌이라면 관리된 네일에 영양제는 무심한듯 쉬크하고(?)..

앞으로도 샵에서는 칼라 안바르고 기본관리만 하면서

가끔 멋부려야 하는 날만 일반칼라 바르고 2, 3일 후 바로 지우는걸로 하려구요.

IP : 210.181.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6:06 PM (121.167.xxx.245) - 삭제된댓글

    매니큐어만 바르면 손톱이 벗겨져서 못바르고 있는데
    저도 영양제 관리만 해야겠네요.
    영양제 관리는 얼마마다 해야하나요?
    그리고 가격도 좀 알려주세요^^

  • 2. ........
    '16.10.6 6:29 PM (39.121.xxx.144)

    늙으니 손이 쭈글쭈글 안이뻐서
    되도록 눈에 안띄게 아무것도 안해요..

  • 3. 지나가다
    '16.10.6 6:31 PM (175.209.xxx.110)

    영양제는 하나 아무거나 사셔서 바르고 3일마다 지우고 다시 바르고...하는게 제일 좋아요. 손톱모양 다듬고 큐티클 정리하는건 도구들 사서 집에서도 할수있지만 네일샵가서는 만오천원~이만원 안쯤에서 해줘요. 큐티클 정리는 10일이나 2주에 한번 정도 하는 게 좋구요.

  • 4. ..
    '16.10.6 6:35 PM (124.54.xxx.120)

    원글님은 아닌데 저도 여름내 패디하다 안받으니
    화장 안한느낌이럴까 ..
    저는 영양제사서 바르다가 2개월에 한 번 네일샵갈까 생각 중이에요
    영양제는 opi envy 유명하고반디네일서 컬러있는 영양제도 팔아서 뭘 살까 고민 중이에여 ㅋ

  • 5. ...
    '16.10.6 7:09 PM (211.192.xxx.1)

    저도 메니큐어한 손톱 보면 메쓱거려요 ㅠㅠ 분명 젊었을때는 색칠한 손톱이 있어 보이고 예뻐 보였어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봅니다. 색칠한 손톱이 징그럽게 느껴지거든요. 특히 뭔가 덕지덕지 붙인건 좀 혐오스럽게 생각되기까지 해요. 물론 그런 내색은 전혀 안하고 예쁘다고 말하주고는 해요;;
    큐티클 관리도 저는 조금 부정적인게, 큐티클은 우리 몸에 세균이 들어오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걸 따지는 걸 보니 제가 확실히 나이갈 들은 건가 봐요=_=

  • 6. dlfjs
    '16.10.6 7:14 PM (114.204.xxx.212)

    전 발만 셀프로 하고
    손은 안해요 집안일 음식하니 금방 벗겨지기도 하고 ..아깝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64 지켜 줘야 한다는 강박.. 13 ... 2016/10/11 2,809
605763 나이먹을수록 겁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1 ㅅㅂㅈ 2016/10/11 820
605762 친구의 동생이 결혼하는데 왜 기분이 별로인거에요... 10 찬바람 2016/10/11 2,591
605761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 어디 어디인가요? 2 디저트 2016/10/11 969
605760 점심시간 다가오는데 5 2016/10/11 672
605759 서울구경 2 촌눔 2016/10/11 486
605758 평창* 절임배추 주문해 보신 분 어떻던가요 2 ... 2016/10/11 1,014
605757 구르미 세자가 홍경래난을 해결할것 같네요 4 ㅇㅇㅇ 2016/10/11 2,016
605756 80년대 전남대 공대 어땠나요? 15 Dd 2016/10/11 3,439
605755 달의 연인은 그냥 소와 수 보는 재미로 봐요^^ 3 사랑해~ 2016/10/11 815
605754 나이드니 체형이 딱 여자 마동석으로 변해가네요 16 @@ 2016/10/11 4,407
605753 우리 세자저하 왜 그 칼을 거두라는건지 1 단비 2016/10/11 585
605752 갤노트7 때문에.. 아니 남편때문에 환장하겠는데.. 6 갤노트7 2016/10/11 1,898
605751 노트7 폭발 삼성의 국내대처와 해외대처 5 ... 2016/10/11 1,018
605750 검사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고 있는 지인.. 5 끼기싫은데... 2016/10/11 1,721
605749 아픈 언니들과 해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7 도움 좀.... 2016/10/11 2,616
605748 오른쪽 손목에 시계 차는 분 계세요 8 vv 2016/10/11 3,009
605747 수학 응용문제를 잘 못 풀면. 8 해어화 2016/10/11 3,492
605746 산만하고 집중력떨어지는 호기심은 많은 아이 미국다녀와서 1 걱정이네요 2016/10/11 1,125
605745 그렇게 손석희 빨아대던 분들.. jtbc 의 실체를.. 22 브레인와쉬 2016/10/11 6,925
605744 미르재단 평균 연봉 ㅡㅡ; 3 ㅇㅇㅇ 2016/10/11 2,623
605743 큰집으로 이사가 남편방을 만들어줬더니 좋아해요;; 11 신기해요 2016/10/11 3,345
605742 눈 밑 아이백 1 궁금이 2016/10/11 1,098
605741 휴대폰 바꿨는데 신세계네요 ㅎ 4 v20 2016/10/11 2,421
605740 아이 6살되니 육아 편해지네요.. 5 ㅇㅇ 2016/10/11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