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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방 쓰다 별거 아닌 별거를 하는데 결국 이혼으로 가는건가요

pp 조회수 : 17,789
작성일 : 2016-10-06 17:29:38
언니가 결혼 18년차고 애가 둘인데요.
고딩하나, 중딩하나 있구요.

형부랑 성격이 안 맞아서 부모님도 다 아시구요.
외도 이런건 전혀 없구요.

각방 3년 쓰더니 작년부터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 있는데요.
별거 아닌 별거란건 기러기아빠거든요.
언니가 애들 조기유학 보내면서 애 둘 따라 외국으로 갔고
형부 혼자 한국에 있어요.

이런 케이스도 이혼으로 가는 단계에서 각방 쓰다 별거로 들어가는 거랑 마찬가지라 봐야하나요? 이혼만큼은 막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언닌 전업이고 이혼은 절대로 안 하고 싶어해요.
IP : 211.246.xxx.12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부
    '16.10.6 5:31 PM (183.104.xxx.174)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누가 알랴
    뼈 빠지게 벌어 제대로 만져 보지도 못 하고
    다 송금 해야 되는 신세
    언니야 당연히 이혼 하기 싫겠죠
    돈줄이 막히는 데
    이혼 막으려면 언니는 한국 들어 오라 하세요

  • 2. 안해요
    '16.10.6 5:32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이혼 않고 이따금 만나고 그리 지내요.
    기러기는 별거의 연장이지, 이혼의 수순과는 매우 달라요.

  • 3. ㅇㅇ
    '16.10.6 5:34 PM (49.142.xxx.181)

    와이프보고 돈벌어 보내라 하고 애들 아빠가 애들 데리고 유학간다 하면
    어느 와이프가 그거 감수할까요?

  • 4. ...
    '16.10.6 5:36 PM (121.168.xxx.35)

    언닌 전업이고 이혼은 절대로 안 하고 싶어해요.

    이게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씁쓸합니다.

  • 5. ....
    '16.10.6 5:3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언니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탱자탱자 하며 배짱이 놀음이 좋아
    이혼 안하겠다고 하겠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이혼 안하면 등신이겠네요

  • 6. ....
    '16.10.6 5:39 PM (221.157.xxx.127)

    이혼은 안하고 그렇게 평생 사는경우 있지만 외롭게 살다 다른여자라도 생기면 얘기가 달라지죠 ㅜ

  • 7. 내가
    '16.10.6 5:4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남자 엄마면 이혼 시켜요 남자를 돈벌이용으로만 써먹고 누구 좋으라고 평생 그짓을 해요?
    안불쌍하냐구 남자가? 누군 돈벌이 하고 싶어 하나? 결국 여잔 자기 편한것만 취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남편과 대충 정 못 맞출거면? 깔끔하게 이혼협의하라 하세요

  • 8. 이건
    '16.10.6 5:40 PM (70.187.xxx.7)

    형부가 이혼을 원하면 충분히 가능함 언제라도.

  • 9. 언니가
    '16.10.6 5:42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그 나이 남자들 건강관리 들어가야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는데, 집에서 신경써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챙겨먹으며 돈벌어 부치라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쌍방간에 노력을 해야 하는거지 애들데리고 나가있으면서 남편보고 돈만 부치라니...
    님네 형부 불쌍해요.

  • 10. ..
    '16.10.6 5:48 PM (121.132.xxx.204)

    성격 안맞고, 각방쓰고, 기러기까지.. 제가 남자라도 이혼 생각나겠네요.

  • 11. 내가2
    '16.10.6 5:55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남자 누나면 당장 이혼시켜요 222222

    머에요.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건데 각방3년에 이젠 애들도 못보게 기러기를 만들고. !!

    성격 안맞는데도 참고 살아야한다는 애들때문이라 하지만
    애들마저도 교육이란 이름으로 떨어트려놓는거면
    으~~ 내동생 인생은 어디서 찾습니까. ㅜㅜ

  • 12. pp
    '16.10.6 5:55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언니가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언니가 미국에서 탱자탱자 한다고 리플다신 분 막말이 심하시네요. 언니도 그동안 맘고생 많았구 형부 맘 돌리려 노력많이 했어요.

    원래부터 애들 유학 보낼 생각을 한 집이구요. 형부가 능력있어서 충분히 그럴 여유있구요. 또 애들이 부모가 각방 계속 쓰는 거 보는게 교육상 안 좋다 판단해서 부부가 기러기로 사는거 합의본거에요. 언니에 대해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 13. pp
    '16.10.6 5:57 PM (110.70.xxx.81)

    언니가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언니가 미국에서 탱자탱자 한다고 리플다신 분 막말이 심하시네요. 언니도 그동안 맘고생 많았구 형부 맘 돌리려 노력많이 했어요.

    원래부터 애들 유학 보낼 생각을 한 집이구요. 형부가 능력있어서 충분히 그럴 여유있구요. 또 애들이 부모가 각방 계속 쓰는 거 보는게 교육상 안 좋다 판단해서 부부가 기러기로 사는거 합의본거에요. 언니에 대해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 14. 입장바꿔보면
    '16.10.6 5:58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바로 답 나오는 문제.
    세상에서 젤 등신이 기러기하는 남자들.

  • 15. ..
    '16.10.6 5:59 PM (218.186.xxx.22)

    애둘 대학가면 갈라설듯 싶네요.

  • 16. 에휴
    '16.10.6 5:59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뭐 남남으로 지내는데 굳이 이혼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형부가 능력있다고 하니 위자료 받고 양육비 받으면서
    미국에서 애들이랑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무늬만 부부인게 뭔 의미가 있나요?

  • 17. ...
    '16.10.6 6:0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면 원글님은 형부는 계속 ATM기 노릇이나 해라 그건가요
    각방 쓰는게 아이들 교육상 안좋을거 없습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각방쓰는 부부 많으니까요
    드리고 언니는 사이도 안좋은 남편 멀리 떨어져 살면서까지
    이혼 안할려는 이유가 먼데요

  • 18. ...
    '16.10.6 6:0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면 원글님은 형부는 계속 ATM기 노릇이나 해라 그건가요
    각방 쓰는게 아이들 교육상 안좋을거 없습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각방쓰는 부부 많으니까요
    그런데 언니는 사이도 안좋은 남편 멀리 떨어져 살면서까지
    이혼 안할려는 이유가 먼데요

  • 19. ....
    '16.10.6 6:01 PM (211.36.xxx.231)

    언니가 어떤고생을 했든 형부가 이혼을 원하면 중요한게 아니죠. 여기서 형부 나쁜사람이라 욕해준다고 형부 이혼이 손에 달려있다는 사실이 뭐가 달라지겠어요. 언니가 형부에게 잘해서 이혼 맘을 돌리는 수 밖에 없어요. 별거에 서로 동의한거라 형부가 이혼 진행하면 못 막아요

  • 20. 기러기하고는
    '16.10.6 6:06 PM (203.128.xxx.50) - 삭제된댓글

    별개일거 같고 기러기든 두루미든
    처음 3년간의 별거의 원인을 찾아야죠

    누가 더 못살겠는지 못 살겠는 사람이
    위자료든 양육비든 주면 될일이고

    언니가 이혼만은 못한다 그럼
    들어와서 형부와의 관계회복에 노력해야죠
    타국에서 세월아 네월아 시간 보내지 마시구~~~

    형부가 여기서 뭐하고 누굴만나고 사는지
    알게 뭐에요

  • 21. 아메리카노
    '16.10.6 6:06 PM (218.186.xxx.234)

    싫어서 각방쓰고 별거도 하며 기러기 하는데 이혼만은 하고싶지 않다.....
    기러기아빠 불쌍해요...

  • 22. pp
    '16.10.6 6:07 PM (211.117.xxx.129) - 삭제된댓글

    118.38님
    각방 쓰는 게 정상가정이랑 달라요. 부모사이가 안 좋아 각방 쓰는걸 애들이 알고 있어요.

    애들도 어리고 이혼녀가 한국에서 살기 힘들거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아픈 사람 맘에 소금 뿌리실거면 리플 달지마세요.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에요.

  • 23. ..
    '16.10.6 6:10 PM (223.62.xxx.9)

    이 상태로 계속가면 겉모습은 기러기 부부고 속내는 별거인거죠. 그런데 지금 칼자루는 형부가 쥐고 있어요. 능력있는 형부가 여자라도 생기면 그냥 이혼으로 가는 수순이죠. 언니가 아무리 이혼 싫다해도 형부의 외도를 방치한 상태라 어쩔수가 없는거죠. 사이 좋은 부부도 기러기부부가 얼마나 위험한데, 사이 안좋다면 뭐...

  • 24. ..
    '16.10.6 6:14 PM (1.250.xxx.20)

    남자쪽이 지인이라면
    이혼 안하는게 등신이라할거같은데요.
    같이 맞벌이도 아니고
    별거에 기러기까지라~~
    형부는 언니랑 살 이유가 뭘까요?
    그냥 아이들의 엄마니까 보모비 지급?
    언니 입장에서야 절대이혼 못하죠.
    내 의무는 하나도 없고
    남의 돈으로 탱자탱자 할수있는데~~~

  • 25. ...
    '16.10.6 6:17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충고가 듣기 싫고 아프겠으면 글을 올리지 말아야해요
    누가 봐도 아내는 애들따라 외국나가고
    남편이 atm기로 살면
    기러기아빠가 희생하는거고 불쌍해보이니 댓글이 그리 달릴 수 밖에 없어요
    형부는 같이 살기 싫어하고
    언니는 외국나가있고 전업이라면
    이혼의 칼자루는 형부가 쥐고 있는것 맞구만요

  • 26. ;;
    '16.10.6 6:20 PM (110.70.xxx.185)

    맘고생이 업도 아니고...
    탱자탱자는 맞는거같네요

  • 27. .........
    '16.10.6 6:22 PM (125.178.xxx.232)

    나아는 여잔가???
    애들 나이도 그렇고 유학간거도 그렇고 기러기신랑도..
    아이고 당연히 이혼안하지 왜해요???
    돈 따박따박 보내주겠다 여기 신경쓸것도 없겠다 신랑이야 밥을 먹던 양말에 구멍이 나던
    나야 새끼들만 신경쓰면 되는걸 왜 이혼해요??
    나같아도 이혼 안하겠네..

  • 28. 능력있는
    '16.10.6 6:24 PM (219.254.xxx.151)

    내아들이 부인에게서 맘떠났고 기러기로 산다...하면 이혼하라할겁니다 노력이요? 노력하려면 애들따라 출국할게 아니라 부부상담을받던 더 잘하든 여자가노력했어야죠

  • 29. 애들 아빠잖아요.
    '16.10.6 6:26 PM (211.201.xxx.244)

    이혼 안하고싶은 건 아이들 때문이겠죠.
    남편맘이 나에게서는 떠났지만
    아이들에게서는 아니죠.
    형부도 아이들생각해서 그런 결정한 듯 해요.
    하지만...
    계속 떨어져 지내다보면 형부에게 내연녀가 생길 수 있고
    그렇다면...이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의 정조의무를 지키라하기도 어렵네요.

  • 30.
    '16.10.6 6:31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그리 다들 기러기 아빠한테만 빙의해서 그런대요?
    가서 탱자탱자 하겠어요? 애들 뒷바라지 하러 간거잖아요.
    그럼 중고딩 애들 둘씩 보내는데 돌봐줄 사람은 있어야죠
    차인표도 기러기던데 그럼 신애라는 탱자탱자하러 간거에요?

  • 31. 아빠니까
    '16.10.6 6:3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걍 애들 생각해서 사는거죠
    여자 생기면 게임끝.
    기러기면 더 쉽게 생기겠죠.

    언니 입장에선 그냥 남편 처분만 기다리는 셈이예요
    애들이 아빠와 잘 지내게 조절하라 하사.
    야들 애정에 기대서 교육비라도 끝까지 받게

  • 32. ..
    '16.10.6 6:3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기러기아빠는 늘 희생만하니까요. 사이나쁘니 아이들 따라가서 생활비받고 싫은남편안보고,돈걱정없이 사는 언니편을 들으라구요? 사이좋은 부부도 기러기하면 다 남편불쌍해해요. 여자가 노력하려고했음 유학이 아니라 같이살았어야죠..

  • 33.
    '16.10.6 6:40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양육비 받는게 낫지 않나요
    서로에게 ..애들이 아주 어린것도 아니고 그다지 크게 손길가지 않을듯한데요

  • 34. 애들뒷바라지 ㅎㅎ
    '16.10.6 6:44 PM (110.70.xxx.185)

    넘나 웃긴것
    애들뒷바라지 하러갔다니ㅎㅎ
    뭐얼마나 손간다고요
    아무리 태워오고 태워와봤자죠
    그리고 신애라랑 비교는 원글언니만 우스워집니다
    유학기반비용 기여도를 생각해보세요
    신애라가 전업주부라 할수 있어요?ㅋㅋ

  • 35. ..
    '16.10.6 6:4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정도 없고 이혼하고 싶어하는 형부를 왜그리 못놓아주나요?? 처제까지??

  • 36. 어제 뉴스에
    '16.10.6 6:47 PM (211.36.xxx.195)

    뉴스에서 보니 요즘 50대에 졸혼이라고 부르는데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네요
    누구는 사이좋은 별거라는데 가정생활의 의무에서 벗어나서 주말부부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있고 카톡하면서 소통은 더 좋아졌고 부부 모두 만족한다네요
    아이들이 아직은 미성년자인데
    거기다가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데 주위에서
    뭐라 얘기하기는 힘든거 같아요
    본인들의 결정이 중요하니까요

  • 37. ..
    '16.10.6 6:4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정도 없고 이혼원하는 형부를 왜그리 못놓아주나요? 처제까지? 기러기생활할 정도면 서로 없어도 잘살텐데요..

  • 38. ....
    '16.10.6 7:01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이미 끝난 사이네요.
    갠적으로 기러기는 이혼을 전제로 한다 싶어요.
    여자나 남자나 한 사람의 희생을 발판으로 삼는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 마련이다 싶거든요.
    주변에 기러기 아빠가 있는데 왜 그러고 사나 싶어요,

  • 39. 인생이
    '16.10.6 7:08 PM (59.15.xxx.165)

    애들 생각해서 유학까지 공부 시키고 나이 들어서 합치면
    가뜩이나 떨어져 있던 아버지랑은 애들도 소통 안하고 피하고 거추장스러워 하면 씁쓸할듯.
    같이 지낸 엄마 고생만 알고 그러면 인생 뭐있나 싶어요.
    애들이고 각자 반려자한테 할 수 있을만큼만 해야 될 거 같아요.

  • 40. 글쎄요
    '16.10.6 7:48 PM (59.6.xxx.151)

    그건 아무도, 심지어 헝부 자신도 모릅니다

    부모가 고심한 기러기도 많지만
    언니처럼 답 없어보이는 결혼생활에서 탈출구 겸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애들 다 자라면요??
    그 것도 돌아오시면 부부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있을때의 얘깁니다
    부부의 공통 관심사인 아이들도 없고 이미 서로다 없는 생활에 익숙해졌는데 그 전보다 과연 나을지
    그렇다고 영원히 별거한 상태에서 남편만 독거노인으로 늙어 죽겠다 할까요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되시는지 몰라도 둘 다 미국에서 대학보내시려면 어마어마하게 돈이 듭니다
    그때쯤에는 오십이 넘어갈 듯한데
    두 아이 유학비에 언니 생활비까지 감당하려고 할까요?


    거기에 정도 없고, 정절 의무도 그닥 못 느낄 수 있는 상황인데
    여자 생기고, 만약 그쪽에서 내연은 싫다 고 하면요?ㅠ

    언니분 잘 생각해보시고 신중하게 플어가서야 할 듯요

  • 41. ㅇㅇ
    '16.10.6 7:55 PM (121.175.xxx.62)

    칼자루는 형부가 쥐고 있네요
    그냥 여자 안생기길 빌어야지요
    이혼하기 싫으면
    그런데 그렇게 살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리 서로간에 정이 없는데

  • 42. ....
    '16.10.6 10:09 PM (221.141.xxx.19)

    원글님은 형부가 아니라
    친오빠라면 어떤 생각이 들거같아요?

  • 43. 형부가
    '16.10.6 10:12 PM (39.7.xxx.119)

    돈이 진짜 많은가부다. 처제까지 안놓고 싶어하니.

  • 44. ...
    '16.10.6 10:45 PM (58.146.xxx.73)

    첨부터 유학보낼생각이었고
    맘돌리려고 노력해도 고집불통.

    그런 남자는 그결혼 왜했을까요?
    자식낳아 잘키우고
    행복한가정이루고싶었겄죠.

    그마음고생 그 형부도 똑같이했어요.
    애키울때 그 남자는 돈많이벌어다주고.

    이혼안하고 있는이유는
    형부의 자식에대한 책임감, 도덕성 때문이겠죠.
    바람난거아니라면.

    언니가 노력을 했다지만
    전혀핵심을 못뚫었거나
    형부를 이해못한거죠.

  • 45. 왜 이혼하래요?
    '16.10.7 2:03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여기는 남편이 바람펴도 이혼해주지 말고
    참고 살라는곳 아닌가요?
    ATM 으로 여기고 이혼하지말고 이혼하라는 사랑
    되려 남의가정 깬다며 욕하면서 왜들
    이혼을 부추기지?

  • 46. 미국
    '16.10.7 2:12 PM (125.129.xxx.185)

    와이프보고 돈벌어 보내라 하고 애들 아빠가 애들 데리고 유학간다 하면
    어느 와이프가 그거 감수할까요? 한국엔 이런 여성 단 1명도 없지요
    기러기 아빠들 너무 불쌍, 미국/ㅐ나다 현지엔 그저 기러기아빠 돈만받고 딴짓하는 한국녀들 천지

  • 47. 미국
    '16.10.7 2:12 PM (125.129.xxx.185)

    기러기 아빠들, 현지에 돈 보내지말고 즉시 이혼수속하여야..

  • 48. 미국
    '16.10.7 2:14 PM (125.129.xxx.185)

    남자를 돈벌이용으로만 써먹고 누구 좋으라고 평생 그짓을 해요?
    안불쌍하냐구 남자가? 누군 돈벌이 하고 싶어 하나? 결국 여잔 자기 편한것만 취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빨리 이혼시ㅕ야

  • 49. 미국
    '16.10.7 2:15 PM (125.129.xxx.185)

    그런데 언니는 사이도 안좋은 남편 멀리 떨어져 살면서까지
    이혼 안할려는 이유가 먼데요

  • 50. ...
    '16.10.7 2:16 PM (125.129.xxx.185)

    이혼하라할겁니다 노력이요? 노력하려면 애들따라 출국할게 아니라 부부상담을받던 더 잘하든 여자가노력했어야죠

  • 51. 오지랍들
    '16.10.7 2:18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이제 남의 가정까지 끼어들어 이혼시킨다네요
    어휴 시어미들도 아니고

  • 52. 남이사
    '16.10.7 2:24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자기 애들 마누라한테 돈을 부치건 말건
    님들 돈도 아닌데 왜들 그러세요?
    싫으면 안보내겠지 누가 돈보내라 협박한것도
    아닐텐데

  • 53. 말리고 싶어도
    '16.10.7 2:43 PM (110.10.xxx.30)

    말리고 싶어도
    조만간 이혼하겠네요
    능력있는 남자 아내도 멀리있고
    바람나는거 초읽기 아니던가요?
    사이 안좋아 별거라니
    어느쪽에서 이혼소송을 해도
    이건 이혼판결 날것 같은데요

  • 54. 그냥
    '16.10.7 3:05 PM (223.62.xxx.6)

    남자가 불쌍하네요..
    내가 그 남자라면,
    기러기아빠 하기 이전에
    이혼할것 같은데..
    부성이 뭔지...기러기아빠로 돈 부쳐줄것 다 부쳐준뒤 이혼이라..
    남자가 불쌍합니다

  • 55. catherin
    '16.10.7 3:08 PM (125.129.xxx.185)

    부성이 뭔지...기러기아빠로 돈 부쳐줄것 다 부쳐준뒤 이혼이라..여자가 다 남편 돈 빼먹고 호의호식하고
    남자가 불쌍합니다

  • 56. ..
    '16.10.7 4:05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오랜 시간 각방별거한다면 서로 적당한 이혼시기 재는건데
    남편이 이혼이야기 꺼내는데 부인이 난 싫어하면 황당할것 같아요.
    법원 판결도 사실상 파탄의 경우엔 이혼하라합니다.
    각방별거하며 부부라 할수 있나요?
    이혼 싫으면 당장 들어와 한이불 덮어야죠.

  • 57. 에휴
    '16.10.7 4:19 PM (112.175.xxx.5)

    별거 아닌 별거가 별거 맞는거지 뭔가요-_-; 따로 사는게 별거지 그럼 뭐 딴거 있나요.
    ATM 있으니 거기서 일하시는 것도 아닐거잖아요. 언니라 감싸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맞는건 인정하시죠..

    이런 분들이 있으니 대한민국 여자들 욕먹는거에요 진짜 부끄러운 줄 아세요 좀.-_-;

  • 58. 이혼 안하는 방법
    '16.10.7 4:39 PM (1.224.xxx.99)

    원글님..혹시 내 댓글들 다 모아 총정리 한거 아닌지.
    어떻게 결혼햇수 애들 나이까지 똑같을수가?
    유학은 유학인데...별거아닌별거..
    남편은 원룸에 나는 서울의 가장 요지의 학군 좋고, 집 비싸다는 그곳에 애들과 와 있어요.

    위에 남편 등골 뺴먹는다는 댓글을 웃기네.
    가족 속사정 알아요?
    내 돈으로 서울에 집사서 온건데 뭔 말들이 이리 많아. 저 집도 친정돈으로 미국에 간건지 알게 머에요.
    시댁에서도 내가 애들 데리고 서울 온다니깐 아주 좋아 죽더이다. 지네들 돈 한푼 안들이고 잘나가니깐.

  • 59. 그 시기가 문제지
    '16.10.7 5:45 PM (175.194.xxx.229) - 삭제된댓글

    가족이 같이 모여살기는 좀 힘들겠네요..
    고딩 중딩이면 빠르게 현지화되어 각자 자기길을 갈텐데
    부모와 굳이 같이 살 이유도 없을테고..

    돈만 있으면 왠만한건 해결이 되겠지만
    적응하는게 만만치 않을거에요. 그래도 자기가 선택한거니 뭐..

    형부도 아직은 포기할 나이 아니니까 살 궁리 할테고..
    부부나름대로 찾은 출구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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