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기간에 잠만자는 아들

고1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6-10-06 17:00:22

아니 평상시에 잠도안자고 3,4시까지 게임하더니

시험기간에 쿨쿨자는건 무슨경우랍니까??

아휴 짜증나죽겠네요...

이젠 포기해야되는건가?싶은게...

아무리 해도 안되면 그냥 빨리 기술배우는게 나을꺼같은데ㅠㅠ

그게 실천에 옮겨지지가않아요

 

어제는 초저녁에 저녁도안먹고 계속자더니만

새벽에2시에 일어나 컴터하려고하기에 열받아서

모뎀꺼버렸어요(모뎀은거실에)

 

진짜 꼴도보기싫고 집에서 내쫒고싶은마음뿐이네요...

 

그냥 시간만 흘러가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기를 기다려야만 하는건가요?ㅠㅠ

그전에 내가죽을꺼같네요ㅠㅠ

IP : 1.222.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5:10 PM (180.70.xxx.35)

    냅두세요.
    빨리 기술을 배워야할만큼 가세가 넘어가는것도 아닐텐데.....
    그나저나 반갑습니다..........

  • 2. 고1
    '16.10.6 5:11 PM (1.222.xxx.211)

    가세가 넘어가는건아니지만 ㅠㅠ 나중에 뭐해서 먹고살까?싶은 걱정이 들어서요 ㅠㅠ

  • 3. 그래도
    '16.10.6 5:30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실컷 잤으니 시험문제는 맑은 정신으로 읽었을거예요....
    너무 걱정이 많으면 몸에 사리가 쌓이니 내비두세요. 지 밥그릇 지가 타고 태어난다잖아요....ㅡ.ㅡ

  • 4. ㅜㅜ
    '16.10.6 5:34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하니 기술 가르쳐야되나....하고 기술학원 보냈더니 똑같은 상황ㅜㅜ
    뭐가됐든 지 의지가 있어야....
    죽고싶네요, 진짜.
    이건 정말 성격, 천성 문제인지.
    그렇담 더 좌절인데ㅜㅜ

  • 5. ......
    '16.10.6 5:48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사실 학교나 정규과정에서 잘만 집중했으면, 공부는 밖에서 하고, 집에서 공부 많이 안해도 웬만큼 해요.
    똑똑한 아이면,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고, 체력 딸려서 집에서 자는 것일 수도 있지요.

  • 6. 토닥토닥-
    '16.10.6 5:49 PM (106.248.xxx.82)

    그래도 집에 들어와 잠을 자니 다행이네요.
    공부도 안하고, 밖으로만 돌고...
    그래서 집에선 내내 `언제 들어오나` 발 동동거리는거 보다 나아요.

    저희 큰애(딸)가 그랬어요.
    어쩜 그러게 잠을 자는지... ㅠㅠ

    그저 `밖으로 안돌고 집에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그러고 3년 보냈네요.
    올해 고3인데 수시 전문대 넣었어요.

  • 7. 고1
    '16.10.6 5:51 PM (1.222.xxx.211)

    그런가요...그렇게 맘비우면 되려나요...집에서 잠이라도 자니 다행으로?ㅠㅠ
    전문대라도 갔으면좋겠어요ㅠㅠ

  • 8. 레젼드
    '16.10.6 6:03 PM (211.192.xxx.157) - 삭제된댓글

    ㅎㅎ 시험때 내내 잠만 잔 학생 여깄습니다 !!
    물론 평소엔 공부했고 , 시험땐 푹 자야 집중이 되서요
    기간 내내 잠 푹 잤어요.

    고1이면 반항하고 집나가고 말썽피고.
    어휴. 집에서 잠자는 왕자는 감사한거에요 ㅎㅎ
    속타시는거 알지만, 인생 살아보시니 공부가 다는 아니고
    특히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중심이 될 시대는 더
    공부로 머가 되지는 않을듯해요.
    ( 너무 다행이죠? 동감하는 고1엄마입니다)

  • 9. 버드나무
    '16.10.6 6:42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잠자는거는 괜찮아요.. 하지만 게임 제한은 두셔야 합니다........


    전 애들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해요 ~ 고2,중1입니다.

    하지만 게임시간 스마트폰 시간 제한은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801 올림머리 헝클어진 이유가 2 수상 2016/12/07 2,161
625800 입에서 미친년 소리가 끊이지가 않아요 4 2016/12/07 1,387
625799 오늘 청문회 삼성 집중포화 당한 이유에 대한 좀 긴 기사 찾았어.. 4 ... 2016/12/07 702
625798 이사갈 집 현관비번바꾸는 거 말인데요 5 11 2016/12/07 1,137
625797 미역줄거리 볶음 맛있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10 ㅇㅇ 2016/12/07 2,279
625796 그 머리가 올림머리인지도 지금 알았네요 5 ... 2016/12/07 1,941
625795 주진형!!! 문제가 많은 사람이네요 75 dd 2016/12/07 7,411
625794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 트윗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공조가 무.. 18 될까 2016/12/07 2,323
625793 펌)친절하다 못해 상냥한 뉴스룸 2 .. 2016/12/07 2,148
625792 박근령의 과거 발언"그래서 당신네 딸들이 임신이라도 했.. 8 끼리끼리 2016/12/07 4,036
625791 애완동물이 너무 귀여워요 6 애완 2016/12/07 1,290
625790 여기 82쿡 회원님들은 새누리 집권하면 이런 비리 다 예상하셨죠.. 5 새눌 박살 2016/12/07 618
625789 손혜원의원, 김상조교수, 주진형대표 5 종합선물세트.. 2016/12/07 1,510
625788 과고생 자녀두신 분들께 조언 좀 듣고 싶어요 4 예비과고생 2016/12/07 1,408
625787 시녀병 심리 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5 ㆍㆍ 2016/12/07 1,787
625786 박 대통령, 40년째 '셀프 올림머리' 노하우는? 15 쩜쩜 2016/12/07 12,225
625785 휴먼다큐 홍경민 아파트 어디인가요 강동구 주상복합 이라는데 1 푸~~ 2016/12/07 7,230
625784 ㄹ혜도 곧 청문회 가능한가요?! 1 ㅇㅇㅇ 2016/12/07 423
625783 왜이리불안하죠? 11 걱정녀 2016/12/06 2,781
625782 어차피 이재용 등등 저 것들은 4 열받음 2016/12/06 874
625781 김병기의원은 후원금 30%도 못채웠대요 10 동작갑 2016/12/06 2,802
625780 정치 후원금 10만원까지 무료 5 ... 2016/12/06 1,078
625779 위안부 할머니 별세 22 숙이공원 2016/12/06 1,445
625778 안지지자들 보세요~▷안철수의원 12/7(수) 일정◁ 5 dd 2016/12/06 855
625777 그네와 그녕이는 지들이 2016/12/06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