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만 시키면 애가 ㅈㄹ을 해요

초3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6-10-06 16:37:03
참다참다 저도 사람이라 터지네요,

아이한테 많은 공부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하루 연산1장인데, 그것만 시켜도 난리나요,

현재 학원은 영어,태권도 다니고요,
공부 습관은 들여야 하니 연산 1장 시켜요,
아이가 집에 아이패드를 젛아해서,
오늘은 학교 갔다와서 30분놀고, 연산 한쪽(5분정도)만 하면 아이패드 시켜준다고했어요,
3-2학기라 곱셈이 좀 어려운지 생각보다 잘안되었나봐요,
그래서 한줄 5문제만 하면 안되겠냐고해서, 
아니 한쪽 15문제는 하라고했어요ㅡ

제가 간식만드는 사이 중얼중얼 하며 짜증내기 시작하더니,
10문제 풀고 문제집이랑 연필을 집어던지네요,
저도 확 폭발해서 
뭐하는거냐고?연필이랑 문제집 왜 던지냐고?
너도 그렇게 집어던지면 좋겠냐고? 했더니
생각은 안나는데 이놈이 던지면 어떠는데?
하고 소리를 질러요ㅠ
저도 큰소리로 그따위로 하려면 공부하지도 말고,아무것도 하지말고,
앞으로 아이패드도 금지라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자기혼자 슬금승금 문제집과 연필을 집어다가 나머지 다 푸네요,
어휴,이놈 어찌 바로 잡나요?

애가 다른때는 애교도 많고,집안일도 잘도와주고 ,착한편인데,
공부느 책읽기만 시키면 삐딱해지네요,
저도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본만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문제에요,
머리도 나쁜애도 아닌데 그거 집중하면 5분이면 할거를 30-1시간 잡고있기도하고,
아직 어린데 공부를 내려놓을수도 없고 어쩌나요?
IP : 112.148.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0.6 4:38 PM (112.148.xxx.72)

    눈@@ 수학 1회있어서 러닝센타로 주2회가요,
    러닝센타 안가는날 집에서 주3-4회정도 연산시키는데 이래여ㅠ

  • 2.
    '16.10.6 4:43 PM (183.104.xxx.174)

    속 터지지 겠어요
    그 정도는 충분히 해도 되는 데
    그러지 마시고 벽에 스티커 북을 만드세요
    잘 지킨날은 스티커 붙이게 하시고
    그래서 1달에 30 개를 다 채우면 아이가 원 하는 거 들어주기
    너무 과하지는 않은 걸로 당연히..
    이런 아이는 당근과 채찍질이 같이 필요 해요..

  • 3. ...
    '16.10.6 5:31 PM (58.121.xxx.183)

    다하고 잘하면 칭찬 엄청 해주세요.
    어쩜 이리 빨리 잘하냐고 수학 천재 아니냐고..
    아이들 핸폰 알람 타이머 해줘도 좋아해요.

  • 4. ,,,,,
    '16.10.6 5:31 PM (112.169.xxx.161)

    넘일찍 아이패드를 주셨어요.
    방법 없어요. 아이패드를 뺏으시고, 주중엔 절대 안되고 주말1시간 이런식으로 조절시켜주셔야 그나마 가요 아직 어려서 강하게 이야기하면 수긍해요

  • 5. 큰일
    '16.10.6 5:37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몇살인데 벌써 아이패드로 네고를?
    집에서 없애고,
    애 앞에선 스마트폰도 하지 않길 권장.
    지금은 속터지죠.
    나중엔 돌아버립니다, 애고 엄마고.

  • 6. ...
    '16.10.6 5:37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공부하고나서 잔소리나 타박 혼내면 아이에게, 공부=안좋은 것으로 각인돼요.
    절대 혼내지 마시고 칭찬 위주로 하세요. 그래야 공부=기분 좋은 것, 엄마에게 칭찬 듣는 일로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공부 습관을 들이려면 부모는 간, 쓸개 다 내놓고 원맨쇼 해야 돼요.

  • 7. ...
    '16.10.6 5:38 PM (58.121.xxx.183)

    공부하고나서 잔소리나 타박, 혼내면 아이에게, 공부=안좋은 것, 혼나는 일로 각인돼요.
    절대 혼내지 마시고 칭찬 위주로 하세요. 그래야 공부=기분 좋은 것, 엄마에게 칭찬 듣는 일로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공부 습관을 들이려면 부모는 간, 쓸개 다 내놓고 원맨쇼 해야 돼요.

  • 8. ㅁㅇ
    '16.10.6 5:39 PM (180.224.xxx.157)

    초3인데 벌써 아이패드로 네고를?
    집에서 없애고,
    애 앞에선 스마트폰도 하지 않길 권장.
    지금은 속터지죠.
    나중엔 돌아버립니다, 애고 엄마고.

  • 9. 원글
    '16.10.6 5:51 PM (112.148.xxx.72)

    아이패드는 예전 외국에국제학교 다녀서 거기서 아이패드수업을 해서 있어요ㅠ
    그러니 문제에요, 어린애들한테 왜아이패드수업은 시도했는지;
    그래서 애가 지것으로 알아요,
    어휴;힘들어요

  • 10. ㅍㅍ
    '16.10.6 6:18 PM (1.126.xxx.47)

    뭐 벌써 여러가지 시키시면서 그러시네요
    학원 두어개에 눈높이하면 됬죠..

  • 11.
    '16.10.6 7:01 PM (125.176.xxx.245)

    하는데 못하는애는 사실 별로 없어요.
    하면 다 잘하는데 안하니까 문제죠. 거기서 차이가 나는건데 기분좋게 하는거까지 요구하진 마시고 정해논걸 다 했으면 지혼자 분풀이하는거정돈 봐주시면 어때요? 다시 주우ㅏ다 마저 했다고 하니까요.
    아이패드는 제가봐도 패착이지만 이미 자기것으로ㅠ인식하고있고 반항심리도 있는거같으니 고장날때까진 조절해사 사용하는걸로 하시고 새로 사주시진 않으면 될거같아요.

  • 12.
    '16.10.7 12:57 AM (211.243.xxx.140)

    저도 그 과정을 여러번 거치고 이제는 잘 하네요.초3여아라 좀 나은듯요. 근데 언제 반항할진 모르겠네요. 전 공부 하고 싶어도 기초가 없어 공부를 못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힘든점 나열하면서 애 앞에서 눈물 좀 흘렸어요. 요즘은 엄마 나 잘했지 칭찬해줘 막 그래요. 그 말 나오기전에 칭찬해줘야하는데 공부만 시켰네요. 폭풍칭찬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244 양복 옷깃이 색이 바랬어요 양복 2016/10/10 410
605243 과잠바 5 정리중 2016/10/10 1,287
605242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10/10 1,180
605241 갤럭시 노트 7은 이제 끝난듯... 55 ... 2016/10/10 6,788
605240 촉촉 쫀득한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선크림 2016/10/10 1,376
605239 수학과외샘 처음 구하는 요령? 2 ... 2016/10/10 1,161
605238 남편이랑 다니다가 떡볶이를 사먹는데요 14 뜨아 2016/10/10 5,982
605237 1억에대한 이자 5ㅡ6프로면 한달 대략얼마 정도돼나요? 8 ,, 2016/10/10 14,834
605236 미지근한 물 마시는게 가장 좋은건가요? 1 ooo 2016/10/10 1,370
605235 리코타 치즈 만드는 생크림은 미국에서 뭐라고 하나요? 7 생크림 2016/10/10 1,640
605234 신생아는 어디에 재우는게 가장 좋을까요? 5 .. 2016/10/10 1,992
605233 친정엄마 생활비로 동생이 화내네요.. 34 ㅇㅇ 2016/10/10 10,530
605232 공부방 창업 경쟁력이 있을까요?? 7 속이타요 2016/10/10 2,915
605231 시댁을 사랑하지 못한 죄..? 12 fint77.. 2016/10/10 3,086
605230 성동구 옥수동 혹은 금호동에 세무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추천.. 2016/10/10 755
605229 이서진 김광규는 어떻게 친해진건가요? 4 .. 2016/10/10 4,857
605228 40대후반에 위험하지만, 소형아파트 저질러 보려는데요. 2 2016/10/10 2,354
605227 임산부인데요.. 4 2016/10/10 733
605226 이연금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3 연금 2016/10/10 1,045
605225 요즘 나오는 냉장고 2016/10/10 692
605224 30년 정도된 오래된 동향 아파트 중앙난방.. 너무 추워요 5 redang.. 2016/10/10 2,260
605223 4개월전에 실손들었는데, 계획적으로 조작한사람 취급입니다. 7 2016/10/10 2,432
605222 하양색 또는 상아색 가죽토트백 어떤가요? 3 $$ 2016/10/10 657
605221 자신감이 너무 강한 친구 10 제목없음 2016/10/10 3,062
605220 아들의 비싼청바지 드라이하기 5 글쎄요 2016/10/10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