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킨쉽문제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랑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6-10-06 15:42:2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91035

 

보름전에 글을 쓰고 또다시 글을 쓰게 될지 몰랐네요.

그글에 대한 답변을 오늘 다시 읽게 되었는데 82님 정말 현명하시다는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분은 발기부전이 거의 확실시 되었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어제 아무리 시도할려고해도 목석같은 그분의 몸을 보는데 발기부전을 확실시 했네요.

최근 5년동안 한번도 흥분한적이없고 벗은여자를 봐도 흥분한적없다고하더라구요.

이쁜여자를 봐도 그냥 그렇고 좋아하는 여자가 없었다고합니다. 그냥 이성에 관심이 없나보다 했는데...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되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신체접촉을 시도해도 아무런 느낌이 나지않습니다.

지금 부모님께 알리고 치료를 권유하긴했는데 적극적으로 치료한들 방법이 있을까싶어요.

전혀 이분야에 대해서는 들어본적도 알이유도없었으니까요.

결국엔 헤어지겠지만 이남자분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제가 해줄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IP : 115.95.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3:47 PM (116.39.xxx.133)

    근데 결혼하고나면 스킨쉽이구 섹x구 다 안해요.

  • 2. .....
    '16.10.6 3:48 PM (70.187.xxx.7)

    아니요. 님이 그 남자분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좋게 헤어지는 것이에요.
    사실, 발기부전 '환자'를 님이 고칠 수 없어요.
    성관계 없어도 요즘 인공수정과 시험관으로 자식 갖는 것에 큰 지장이 없어요.
    정소에 정자가 있기만 하다면요.
    그러니까 부부관계를 거의 원하지 않는 여자이며 자식을 낳고 싶어하지 않는 여자의 경우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사실.

  • 3. 원글
    '16.10.6 3:50 PM (115.95.xxx.203)

    사실 부부관계를 원하지 않는 여자가 있기는 한가요?
    저의 입장에서는 힘들것같아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으로 제아이를 낳고 싶지도않아요.

  • 4. 존심
    '16.10.6 3:53 PM (14.37.xxx.183)

    일단 대학병원 비뇨기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으세요.
    그러면 병명이 밝혀지고 처방을 받으면 됩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약이 좋아서 잘 치료 됩니다...

  • 5. 정열
    '16.10.6 4:03 PM (112.148.xxx.101) - 삭제된댓글

    정말 여기분들 놀랍네요
    몆가지 증상으로 발기부전 맞추신거네요^^
    원글님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ㅠ
    행복한 판단 잘 하세요
    남자분이 몸으로 안되면 손이나 기구로
    마음적인 테크닉으로 만족감을 줄수도 있겠지만
    그런걸 전혀 관심 없고 할생각도 안하는 사람 이라면
    서로 힘들꺼 같아요

  • 6. ……
    '16.10.6 4:10 PM (211.36.xxx.177)

    이건뭐 고민하고 자시고도 없는 문제지요

    헤어지심이

  • 7. dd
    '16.10.6 4:28 PM (1.232.xxx.29)

    성관계 원하지 않는 여자 첫댓글님도 계시네요.;;;;
    마리앙투아네트 남편 루이16세가 발기부전이어서
    결혼 후 오랫동안 아이가 없었는데
    루이16세가 그렇다고 아내와 합방시도를 아예 안했던 것은 아니고
    열심히 시도를? 했는데도 잘 되지 않아서
    앙투아네트가 오랫동안 육체적으로 처녀인 상태로 살았다고 해요.
    그러다가 시술을 받고 좋아져서 애도 넷이나 낳고 당연히 성관계도 정상적으로 하고 그랬다는데,
    그 옛날에도 의학의 힘으로 가능해졌는데
    21세기에도 안되는 사람은 왜 안되는 걸까요?
    이게 육체적 문제면 아직 노인도 아니고 젊으니 해결이 가능한데
    심리적 문제라면 해결이 잘 안된다네요.

  • 8. ...
    '16.10.6 4:30 PM (61.72.xxx.191)

    링크 봤는데요
    병원 갈 남자는 아닌듯.

    님이 할이 없어요.
    그냥 좋게 빠른 시일 내 헤어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19 30대중반부터 건강 관리 하는거 늦은건가요..??아니면..?? 5 .,.. 2016/10/08 1,310
604718 뜨거운 죽을 발등에 엎었어요 28 긴급 2016/10/08 3,296
604717 11월 유럽여행 옷차림이요~ 6 가을 2016/10/08 3,072
604716 고기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요 2 ㅇㅇ 2016/10/08 1,010
604715 조성진 앨범이 나온 다는 것 아시죠? 사진 링크 걸었어요. 6 조성진 2016/10/08 1,650
604714 갤럭시 노트는 교환 받은것도 계속 터지네요... 8 위험... 2016/10/08 1,847
604713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노원에 재활병원있나요 18 안녕사랑 2016/10/08 4,274
604712 튀긴마늘 튀긴양파 ㅎㅎ 2016/10/08 633
604711 더 페이스샵 씨씨쿠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씨씨 2016/10/08 1,258
604710 스마트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궁금궁금 2016/10/08 307
604709 11살차이도 친구 가능하죠?? 5 ... 2016/10/08 1,466
604708 고무줄바지가 너무 좋아요 지퍼없는거요 15 고무줄 2016/10/08 4,317
604707 노인 특유의 냄새 없애는법 있나요? 17 사랑79 2016/10/08 6,876
604706 서울 불꽃놀이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볼 수 있는 법 없을까요? 10 ... 2016/10/08 2,803
604705 대전 둔산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10/08 2,011
604704 결명자차를 끓였는데 아무 맛도 없고 약간 비릿한 맛만 나는데.... 6 ..... 2016/10/08 973
604703 늘 남의 눈이 우선인 엄마 4 2016/10/08 2,442
604702 왜 나이들수록 체중은 느는데 체형은 작아질까요? 2 궁금한데 2016/10/08 1,793
604701 족발 냉장고 뒀다 먹으면 5 2016/10/08 2,246
604700 그래서 최순실은? 6 ... 2016/10/08 1,409
604699 욱이가 해수 사랑한 거 맞나요? 11 좋아하는분만.. 2016/10/08 2,430
604698 리스테린에는 cmit나 mit안들어가있나요? 2 ㅇㅇ 2016/10/08 2,018
604697 다촛점안경 4 연리지 2016/10/08 1,453
604696 나또 실만들어 먹어야 좋은건가요? 2 나또 2016/10/08 923
604695 이승환 Lee Seung Hwan 빠데이7-live 5 이승환 2016/10/08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