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남편복이 없다고 하는 나의 이야기.
1. 로라늬
'16.10.6 2:42 PM (220.95.xxx.227)현명하게 받아 들이시네요. 우앙굳
2. ㅁㅇㄹ
'16.10.6 2:43 PM (218.37.xxx.158)멋지고 현명한 분이십니다.
쓴 글을 읽어 보면 대충 사람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부모복부모복 하시는 분들 보면 얼마나 결핍이 지나치고 사무쳐서 저런글을 올리나 싶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별로 그런데 신경 안쓰고 살자나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3. 우와
'16.10.6 2:45 PM (125.129.xxx.247)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부모복은... 괜찮은데 남편복이 없다고 했어요.
까놓고 말해서, 남편 덕 보고 살 사주가 아니라고.
남편은 없는 셈 치고 사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사주가 정말 맞았지 뭐에요~
결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병걸리고 실직하면서
정말 남편의 덕을... 보면서 사는 삶이 아니게 되었어요.
저도 차라리... 그 사주 말이 큰 도움이 되었죠.
이게 원래 내 것이 아니었나 보다...
그치만 남편 덕분에 저는 항상 많이 웃고요,
다정하고... 서로 사랑하고요.
실질적인 덕은 아니어도... 이 사람과 함께 저는 인생이 풍요롭습니다.
물론 이렇게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까지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요 -_-
원글님 현명하시네요.
응원합니다^^
그래노 내 남자가 날 사랑해주니! 인생 살만한 겁니다^^4. .......
'16.10.6 2:45 PM (59.23.xxx.221)내공이 상당하신 분이시네요.
고수님~~5. 현명한
'16.10.6 2:46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마인드를 갖고 계시네요.
저는 요새 남편이 밉다가도 처자식위해 고생하는게
처복이 없는것 같아 슬그머니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6. ^^
'16.10.6 3:01 PM (211.105.xxx.14)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남편복없다는게 그런뜻이라니 일리가 있는거같아요7. ㅇㅇㅇ
'16.10.6 3:08 PM (14.35.xxx.1)선택의 문제지 사주 따위 .....
그리고 생각을 참 좋은 쪽으로 하시네요
좋은것 같아요8. 친구의 경우
'16.10.6 3:10 PM (175.192.xxx.3)제 친구가 공무원인데 사주를 보면 남편복 없다고 하더래요.
그런데 어딜 갔더니 관운이 있다면서..이게 과거로 말하면 여자가 돈을 벌면 어려워서 벌었으니깐 남편복이 없다는 해석도 된다고 그러대요.
현대엔 관운이 있어도 남편과는 상관없잖아요..
친구랑 비슷한 이야기 같아요.9. 두디맘
'16.10.6 3:12 PM (112.161.xxx.42) - 삭제된댓글언니! 나이이이쓰!! 진심 멋지십니다.(나 40대)
10. 지금은
'16.10.6 3:12 PM (121.154.xxx.40)남편복 보다 관운이 최고예요
11. 멋지십니다.
'16.10.6 3:14 PM (112.161.xxx.42)언니! 나이이이쓰!! 진심 멋지십니다. (남편밥 얻어먹고 사는 것도 요즘엔 맘이 무거운 전 40대)
12. ㅎㅎ
'16.10.6 3:19 PM (221.167.xxx.243)저는 왜 이런 남편을 골랐냐는 말도 여러 번 들었답니다. 저희 남편 부모님 좋으시고 좋은 학교 나와서 대기업 다니거든요. 음....그냥 제가 원래 여왕 팔자인데 무수리를 자처했나 보다, 그런 남편 고른 거야 말로 제 팔자니 하고 산답니다. ㅋㅋ
13. 심리상담
'16.10.6 3:29 PM (58.225.xxx.118)심리상담 효과만 노리고 간다면 나쁠거 없는것 같아요.
남편복 없다는, 나 자신만 믿으라는 말 들어도 어때요..
나 자신만 믿고 꿋꿋하게 살다가, 조그맣게 남편덕 보면 크게 감동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14. ㅇㅇ
'16.10.6 3:44 PM (49.142.xxx.181)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있는 사람들이 철학관을 가겠어요?
셋중 하나라도 문제인 사람들이 가는곳이 철학관이죠.
대략 말시켜봐서 부모가 괜찮다 싶으면 남편 자식 걸고 넘어지고
자식이 괜찮다 싶으면 남편 부모 걸고 넘어지는거..15. 네
'16.10.6 3:47 PM (118.42.xxx.179)저 가 본 곳도 남편복, 아내복이 없다는것은
상대방이 나빠서라기보다
그 누구를 데려다놔도 본인이 만족하지 못한다..라고 해석하라더군요.16. 재미
'16.10.6 3:53 PM (210.205.xxx.86)글이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복에대한 말
내가 부족한걸 남이 채워주는거라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17. ㅇㅇㅇ
'16.10.6 4:20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오행을 다 갖춘 사주 가진 사람이 몇%나 되겠어요
인생이 고행인거지요
그래도 원글님은 부모님이 주신 사랑의 자양분이
지금의 원동력이 됐을지싶습니다.
부모복 없이 자력으로 살다 남편마저 그저그러면
긍정적인 마인드는 개나줘버리게 됩니다
베란다에서 떨어질까말까 갈등하고 사는거죠18. .......
'16.10.6 4:36 PM (220.80.xxx.165)저도 사주보러가서 빵 터지게 웃고온적이있어요.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였는데 신랑사주랑 제 사주를보더니 진짜 신랑맞냐고 ㅠ.ㅠ 몇번물으셨어요.그러시더니 우리 신랑이 참 복이많다고 표현하시대요.
그럼 저는 뭐냐고 물으니 잃은 사람이 있으면 얻는 사람도 있는거여~이렇게 쿨하게 대답하셨죠.
사는게 별거 아니네요19. ...
'16.10.6 4:3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윗글 네 님 글이 맞기도하고 친구의경우 말도 맞는거 같아요. 옛날에 일하는 여자 팔자를 좋게 안 봤죠.지금 여자 전문직들은 그럼 모두 별로인 팔자들?
20. 그러네요
'16.10.6 6:35 PM (223.62.xxx.6)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원글님 모습이 보기좋네요
21. ㅁㅁㅁㅁ
'16.10.6 7:06 PM (115.136.xxx.12)추천 버튼 있으면 꽈악 누르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22. 긍정적 이여서
'16.10.6 8:00 PM (210.210.xxx.228)복이 굴러 들어올 팔자네요.
23. 000
'16.10.6 9:46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제가 남편복많다고 어릴때부터 들은말인데
딱맞아요
대신 남편입장에서보면 부이복이없다는거겠죠?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살아요24. alal
'16.10.6 9:51 PM (218.150.xxx.220)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ㅜ ㅜ
25. 현명
'16.10.7 9:48 AM (218.235.xxx.98)현명하십니다. 저도 그얘기를 항상 듣는데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겠네요.
26. 별빛
'17.1.26 8:58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좋은 글 마음에 새깁니다. 원글이 좋으니 댓글도 좋네요. 스크랩하고 싶은데 버튼을 못찾깄어요.
27. 별빛
'17.1.26 8:59 AM (125.178.xxx.55)좋은 글 마음에 새깁니다. 원글이 좋으니 댓글도 좋네요. 스크랩하고 싶은데 버튼을 못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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