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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세입자입니다. 이 돈을 받아도 될지

새입자 조회수 : 6,891
작성일 : 2016-10-06 11:20:57

여기는 지방 광역시에요.

저는 세입자로  집주인이 분양받은 새 아파트에 3년째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결혼 4년차 이번 11월에 저희도 분양받은 "우리집"으로 드디어 들어가요 !!

(물론 대출이 조금 있습니다. 은행과 공동명의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


결혼하기 전 자취할때도 그랬고 (오피스텔 전세, 시댁친정 모두 서울)

결혼해서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내 집이 아니니 정말 깨끗하게 사용 했어요.

내 집이라면 더욱 쓸고 닦았을듯.


특히 이번 전세는 새 아파트로의 입주였기 때문에, 자잘한 하자보수 부터 손 갈 곳이 많았지요.

현재 집주인께서 어려운 시기에 매매를 잘 치루었고 (시세보다 좀 더 받았어요)

저희도 11월에 입주니 여러모로 기간도 딱 잘 맞고 깨끗한 집에서 잘 살다가 나가는 거라

매우 기쁩니다.


그동안 세입자로 제가 했던 것들을 나열해 볼게요.


1.  신규 입주시 받은 입주 물품 목록 정리 

 : 신규 입주시에 받은 물품과 이미 빌트인 되어있는 제품에 대한 설명서 등을 모두 엑셀로 목록화 시켜

   집주인께도 보내드리고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다음에 나갈때 확실하게 인계하기 위함이고

   혹시라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저도 따로 공간을 할애하여 보관하고 있어요.

2. 하자보수 관련

 : 집주인이 포스트잇을 붙여 두었던 하자보수 해야할 곳은 완벽하게 받았고. 이외에도 살면서 나온 자잘한

   하자들은 성심성의껏 보수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여러가지가 있어 보름에 한번정도 전후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전송했고 1년 단위로는 (집주인이 가까이 살고 있음) 오가는 길에 들르시라고 하여 하자보수가

   완료된 것들을 보여드렸습니다. 궁금해 하시기도 했고요.

3. 청소 관련

 : 저는 매우 깨끗하게 살고 내 집이 생기기 전까지는 짐을 늘리지 말자는 주의 입니다. 한 집안 청소의 상태는

  수전, 거울, 주방환풍기, 샤워부스 유리에서 결정난다고 생각하며 늘 반짝반짝하게 세척하고 청소하는걸

  좋아해요. 틀히 욕실은 물때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창틀도 일주일에 1회 이상 닦고 있어요.

4. 가구나 비품 관련

  : 못은 한개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큰 액자는 비스듬히 바닥에 놓았고 (요새 트렌드니까요 ㅎㅎ)

    벽걸이 시계 하나는 찍찍이 이용해서 부착했습니다. 이 외에는 손댄 곳이 없네요.


이런 사항들과 관련하여 집주인 분께서 이런 세입자를 본적이 없다고 너무나도 고맙다며

저에게 따로 이사비용 200만원 정도를 주셨습니다.

저는 새집에 입주하는 세입자의 당연한 의무 정도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 돈을 받아도 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이 집이 새집이 아니었더라도 이 정도를 당연히 했을 텐데.


남편은 당연히 기쁜마음으로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마음이 편치 않네요


얼른 이사 가고 싶어요 !!  저희 집으로

사전점검도 다녀왔고 중문과 몇가지만 손보고 있어요 ㅎㅎ



IP : 219.255.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10.6 11:26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그런주인은 또 처음보네요.
    원글님이 집을 얼마나 살뜰히 가꾸셨길래!!!!....
    고맙게 받고 (50정도는)상품권으로 드리면 괜찮지 않을까요?
    안드려도 될거같긴하네요.
    집값에 다 포함해서 받았을텐데...
    원글님 복받을 성격이시네요 ㅎ

  • 2. 됩니다
    '16.10.6 11:26 AM (183.97.xxx.192)

    주인이 주고 싶다는데 당연히 받아도 되죠~
    그 주인 아마도 그동안 다른곳에서 세입자때문에 힘들었던 분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통 한번 큰 주인이네요~^^
    이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원글님 같은 세입자들만 있다면 우리나라 좋은 나라 ㅎㅎㅎㅎ

  • 3. ㅇㅇ
    '16.10.6 11:26 AM (61.106.xxx.4)

    와우 ~
    집주인도 좋은분이고
    님도 너무 좋은세입자시네요
    얼마나 님한테 고마우면 200이나 주시겠어요
    아마도 집을 깨끗히 써서 덕분에 시세보다 비싸게 파셨을거에요
    감사히받으세요

  • 4. .........
    '16.10.6 11:26 AM (59.23.xxx.221)

    받으셔야죠.
    두 분 다 복이 많으시네요.

  • 5. 이런
    '16.10.6 11:28 AM (61.72.xxx.128)

    완벽한 세입자 같으니라고...^^
    아마 그분 원글님 같은 세입자 앞으로 못만날 거예요.
    저도 우리집 세 주고 다른곳에 세입자로 살고 있지만
    상식적으로만 해도 좋을텐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집관리 너무 잘해줘서 드리는 상이니 기쁘게 받으시고
    잘 살고 우리집으로 입주하게 되었다고
    원글님은 간단한 선물(과일이나 먹어서 없어지는 것으로)
    하나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오고가는 정으로.

  • 6. ....
    '16.10.6 11:30 AM (221.148.xxx.36)

    받으셔도 돼죠.
    82에 이런글 참 좋네요~

  • 7. 아구
    '16.10.6 11:30 AM (211.201.xxx.119)

    고마운 집주인이예요
    저는 님보다 더 집 청결히 썼고 제돈으로 심지어 보수도 25ㅡ30만원정도 받았어요 새아파트 입주전세인셈
    이번 저희집 가는데 주인이 같은 동딴곳보다 차별로 2000 올려서 전세비받을만큼 집상태 좋다고 부동산서 그랬는데도 이사비는커녕 오히려 저희가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삼제품 십만원 선물하니 그냥 받고 그러시던데요 ㅋㅋ 저는 창틀도 매일 청소하고 곰팡이 하나없이 살았어요 (이동은 베란다 결로로 모든집 공팡이피는데 저는 매일 벽 닦아서)

  • 8. ...
    '16.10.6 11:31 AM (203.255.xxx.108)

    집을 깨끗히 쓰셔서 잘 받고 파셔서 그런가 봅니다.
    들어오는 분이 인테리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돈 더 쳐주셨을거예요.
    (도배 장판은 사실 기본이자나요.)

    감사히 받으시고 그동안의 노고를 생각해주셔서 고맙다고 선물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9.
    '16.10.6 11:32 AM (183.104.xxx.174)

    그 돈은 받고 윗님 말씀 처럼
    50만원 정도 상품권 선물 하시면 될 듯 해요..^^

  • 10. holly
    '16.10.6 11:35 AM (223.62.xxx.82)

    저는 월세 살다 나왔는데 월세 잘 내줘서 고맙다고 다 찢어먹은 장판 변상하란 말 안하던데요

  • 11. dd
    '16.10.6 11:35 AM (218.48.xxx.147)

    돈받고 이삼십만원어치 홍삼이나 한우세트같은 고급 포장된 선물 주심 될것같아요

  • 12. ...
    '16.10.6 11:36 AM (14.33.xxx.135)

    집주인 세입자가 서로 잘 맞는 좋은 분들이네요. 집주인이 진짜 감동받은듯.. 200이면 큰돈인데.. 저라면 100만원 정도 돌려드리겠어요. ㅎㅎ

  • 13. 세입자
    '16.10.6 11:39 AM (219.255.xxx.30)

    아 댓글들 보니 일단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도 될 것 같네요 ㅎㅎ
    저도 곰팡이 하나도 안 생기게 제습기 방방마다 매일 돌리고 환기하고 햇빛 좋은날 소독하고 그랬어요.

    상품권보다는 좋은 선물을 하나 해드려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

  • 14. 돌려주는게
    '16.10.6 11:40 AM (121.133.xxx.195)

    오버입니다
    감사히 받으시면 끝

  • 15. 저는
    '16.10.6 11:41 AM (122.62.xxx.192)

    외국인데 이사온이후 한번도 집주인이 세를 않올리고 잘살아줘서 고맙다하네요~ .
    복덕방에서 삼개월에 한번씩 집체크하러 나오는데 이런세입자없다고 꼭 칭찬하고 가고.....

    님 그돈 않받으시면 집주인성의를 무시하시는거에요 ㅎㅎㅎ . 나중에 이사비용으로 잘썼다하시고
    윗분 어느분말씀처럼 과일선물하세요~

    집깨끗이 잘썼다고 선물하는 집주인도 흔치않지만 님같이 살고가는 세입자도 흔치않죠, 두분이 인연이
    잘맞으셨어요, 한국에 있을때 건물에 들어갈일이있었는데 집주인은 캐나다사는 교민이라 그동네사는 처제가
    대신 세를 놓은적이 있어요, 제가 이사갈날보다 일주일정도 개인적인짐 놔둬도 괜찮겠냐했더니 흔쾌히 그러라
    하더군요, 짐이라고 해도 가방몇개와 박스몇개라 않된다하면 다른곳 알아보면 되었을정도에요.

    그런데 막상입주하고 나니 캐나다 산다는 형부라는 사람이 계약일자보다 일주일 더 사용했으니 일주일분을
    내라고 그랬다더군요.... 그냥 말싸움하기싫어 원하는돈 줬지만 그때 그사람들에게 받았던 실망감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

  • 16. ...
    '16.10.6 11:41 AM (175.211.xxx.218)

    정말 고마운 집주인분과 세입자분이네요.
    내 집 전세주면 정말 집 많이 망가지거든요. 이렇게 깨끗이 잘 써주는 세입자분 계시면 정말 고마워서라도 이사비조로 얼마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히 받으시고.. 집주인분께 작은 선물 하나라도 하시면 더좋을것 같구요.

  • 17. 받으셈
    '16.10.6 11:44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전에 나도 한 백만원 받은 기억이 나네요ㅎ 님처럼 사용했다는, 이런 세입자 처음 봤다며 이사비용조로 받았는
    솔까 저렇게 사용하는 세입자도 드물고 그걸 알아보는 집주인도 드물죠 결국은 좋은 사람들의 인연이지 않나
    그런데 반전이ㄷㄷ 임대에는 그렇게 쓸고 닦았던 내가 지금 내집은 개판을 해놓고 산다는 씁쓸함이ㅎ

  • 18. ..
    '16.10.6 11:52 AM (112.162.xxx.34) - 삭제된댓글

    제도 지금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19. 원글님
    '16.10.6 12:00 PM (61.72.xxx.128)

    제발 성의가 있는 적은 금액으로 답례 하세요.
    주는 기쁜 마음을 감사히 받는 것도
    원글님이 할 수 있는 선물이랍니다.
    과하게 되돌려 주시면 베푸시는 선의가 퇴색하는 겁니다.

  • 20. ...
    '16.10.6 12:01 PM (223.62.xxx.226)

    이런 사람들은 복 두배로 받을거에요.
    세입자 입장에서 쉬고 싶은데 집 보여 주는거 쉽지 않거든요.
    전세면 몇번만 보여줘도 집이 나가지만 매매는 여러번 보여줘야되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10만원짜리 상품권이라도 고마움의 표시로 사례하는게 맞다고 보긴 하는데 200만원이나 주신다니 정말 좋은 분이네요

  • 21. 제제
    '16.10.6 12:03 PM (119.71.xxx.20)

    와우~ 훈훈한 세상이네요.
    하자보수 제 기간에 하고 문열어주고 이거 보통일 아니에요.
    책임감가지고 수리하고 관리하고 님 대단하고
    그 고마움 아는 주인도 지혜롭네요..

  • 22. 와~~이런!!
    '16.10.6 12:30 PM (223.33.xxx.19)

    세입자나 주인이나 인성 클라스 좀 보소.
    아이들 말 따라 해 봤어요^^
    두 분 다 인성 본받고 싶어요. 두분 같은 사람만 있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답죠잉~~~

  • 23.
    '16.10.6 12:39 PM (211.243.xxx.103)

    과하게 돌려드리지마시고
    과일정도나 십만원정도에서 선물 해드림 되지요

  • 24. 집주인
    '16.10.6 12:44 PM (1.242.xxx.115)

    분양 받은 새집을 마치 십년 쓰고 나간듯한 세입자때문에 이곳에 몇번 사연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집 좀 보자고 찾아갔다가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마지막 이사하기전 험한곳은 짐으로 다 숨겨 놔서 못봤는데 나중에 벽지 수리까지 수리비만 몇십만원 나가고 정신병자같은 사람들 잘못 들여 치를 떨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원글님같은분은 복받으실 분이구요.
    집이 그리 반짝 반짝하니 비싸게 나간거지요.
    충분히 받으실만 하니 감사히 받으세요.

  • 25. 윗글 이어서
    '16.10.6 12:45 PM (1.242.xxx.115)

    제일 속상한것은 바닥을 다 긁어 놓았더군요.
    그 집 아이 두명 있는데 아이 있는 사람들이 어쩌면 행실을 그리 하는지..

  • 26. ..
    '16.10.6 1:10 PM (58.235.xxx.177)

    다른얘긴데요, 시계같은 무거운걸 믿고(?)걸만한 그런찍찍이는 어디서 어떤걸 사신거세요?
    저도 새아파트지만 벽지에는 뭐걸려고 찍찍이하면 벽에고정되는게아니고 종이에고정이되는거라 종이가잘못하면 북하고 찢어지거든요

  • 27. 세입자
    '16.10.6 1:49 PM (175.223.xxx.164)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성의껏 선물 준비해서 드릴게요. 그리고 윗님
    저는 3m 에서 나오는 코맨드 찍찍이 테이프 애용하고요. 종류별로 무게별로 나와요. 뜯을때도 흔적없이 떨어져요. 다만 안방이나 방에는 탁상용 시계이고 거실만 벽걸이고, 그 벽은 대리석이라 부착이 가능해요. 요새 다들 실크벽지잖아요. 거기에는 찍찍이 비추에요. 떨어집니다 ㅠㅠ 벽이라 완벽히 붙어있는게 아니라서요. 일단은 시계도 가벼운걸로 구입했어요. 무지나 자주 이런 곳의 시계는 가벼워요. 저도 이사가면 특이한 디자인의 시계를 못질 쾅쾅해서 걸어두고 싶네요 ㅠㅠ

  • 28. 너무
    '16.10.6 2:09 PM (223.62.xxx.6)

    보기좋고 훈훈하네요..
    받으세요

  • 29. 저도
    '16.10.6 3:56 PM (58.140.xxx.232)

    원글닝 수준으로 깨끗이 썼어요. 신규분양 아파트인데 저흰 6년 내리살았네요. 저희집 전세주고 온거라 세입자도 나처럼 우리집을 깨끗이 써줬음 좋겠다하는 바람으로..
    거의 입주청소 수준으로 깨끗이 청소하고 이사하니 주인이(본인이 이사 들어오시는 경우였어요) 집 엄청 깨끗하다며 부자되라고 덕담 엄청하시는데, 돈은 안주셨지만 무척 좋아하시는게 느껴져서 저도 기뻤어요.
    저희집도, 이삿날 보니 세입자분이 참 깨끗하게 쓴 데다 진짜 먼지한톨 없이 청소하고 나가셨더군요. 그아파트는 재건축 할거라 어차피 부술건데도 말이에요. 어쩜그리 제 소망대로 되었나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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