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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 다음 시리즈는 응답하라1974래요...헐이네요....

세상에 조회수 : 22,063
작성일 : 2016-10-06 11:19:49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page=2&document_srl=4606225


응답88나오고

솔직히 좀 우려했어요.

다음 시리즈로 현 대통령의 아버지 시대가 분명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세상에 우려가 현실로.

솔직히 이거 순수하게 못 받아들이겠는거 저뿐일까요..?ㅠㅠ

얼마나 미화로 포장될지..그 시대가...........

그 덕에 이득은 누가 챙겨가고??????

IP : 125.187.xxx.20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년 대선
    '16.10.6 11:22 AM (121.147.xxx.4)

    방영일정이 내년 대선과 안 맞물리길 바랍니다

  • 2. 멀리감
    '16.10.6 11:22 AM (183.97.xxx.192)

    1974는 너무 멀리갔네요
    제가 4살때인때 응답에 열광하는 세대들은 20대에서 40대가 주류 아닌가요?
    2002가 딱 좋은데 저 시대엔 태어나지도 않은 요즘 세대들이
    응답에 요청할지....음.....

  • 3. --
    '16.10.6 11:24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술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삼청교육대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 4. --
    '16.10.6 11:25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술 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 5. 음..
    '16.10.6 11:26 AM (125.187.xxx.204)

    응답 시리즈가 겨울 시즌에 방영되지 않나요..?
    대선과 겹칠지도.....................

  • 6. 허허허
    '16.10.6 11:28 AM (183.103.xxx.243)

    빵터졌어요.

  • 7. 호수풍경
    '16.10.6 11:28 AM (118.131.xxx.115)

    88도 웃겼는데...
    안볼래요...

  • 8. ㅎㅎㅎ
    '16.10.6 11:28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1974는 너무 멀리갔네요2222222

  • 9. ..
    '16.10.6 11:31 AM (222.112.xxx.199)

    추억팔이 너무 싫다.
    미래가 없는 기분이 들어서요.
    매트릭스 같은 드라마 한편 찍을 능력도 없고
    컨텐츠가 없으니 계속 과거의 에피소드로
    감성팔이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기분이 들어 싫어요.

  • 10.
    '16.10.6 11:32 AM (114.204.xxx.124)

    그거 끝나고나면 칠십넘으신 유명인들 다시 또 뜨나요?
    설마했는데 진짜로 하면 웃길듯.
    기억도 안나는 초딩도 안되던 그시절.

  • 11. 헐~
    '16.10.6 11:37 AM (61.72.xxx.128)

    드라마까지 유신으로 돌아가나요?
    실다 싫어.

  • 12. ...
    '16.10.6 11:38 AM (222.234.xxx.177)

    술 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22222

  • 13. ㅎㅎ
    '16.10.6 11:41 AM (203.233.xxx.62)

    이러다 진짜 응답하라 조선도 나올듯~
    정말 너무 멀리갔어요
    새마을 운동하는것도 나올래나? ㅎㅎ

  • 14. 호롤롤로
    '16.10.6 11:54 AM (220.126.xxx.210)

    88까지는 상당부분 공감해서 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울기까지했음 ㅋㅋ
    74는 태어나기도 전인데..그때 어땟는지는 참으로 궁금하긴 하네요..
    엄마한테 듣기만해서요..
    그나저나 소품이나 장소같은거 구하기 엄청 어렵겠네요~
    88도 애먹었다고 들었는데..

  • 15. ㅇㅇ
    '16.10.6 11:5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술 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33333333333333

    그리고 제발
    출연진 거의 다
    경상도 사투리 좀 그만 쓰길.

  • 16. zzzz
    '16.10.6 12:07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이분 응답으로 재미 들렸구나
    좀 웃기네요 ....
    1974 어휴

  • 17. ㅋㅋ
    '16.10.6 12:12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술 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33333

  • 18. ...
    '16.10.6 12:15 PM (1.210.xxx.132)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33333

  • 19. ***
    '16.10.6 12:16 PM (222.116.xxx.234)

    망하겠네요~

  • 20. ditto
    '16.10.6 12:23 PM (175.113.xxx.201)

    근데... 저 링크 타고 들어가면 5분 무료 운세 상담 광고 링크 같이 뜨는데..저만 뜨나요... 거기 나오는 한복 입은 여자 누구 닮아서 깜놀... 그 옆에 근하신년을 근혜신년이라고 잘.못.보고 또 깜놀...

    휴.... 내년 여름에 촬영이라네요 ㅜㅜㅜ

  • 21. ㅎㅎㅎ
    '16.10.6 12:28 PM (155.230.xxx.55)

    윗댓글님 너무 웃겨요 ^^
    그나저나 신pd 스타일이.... 원글이 걱정하는 그쪽 스타일은 아니지 않아요? 전 잘 모르긴 해도...
    1974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 22. 헉..
    '16.10.6 12:32 PM (223.33.xxx.19)

    너무 멀리멀리~~

  • 23. 육영수 저격사건이군요
    '16.10.6 12:39 PM (211.36.xxx.95)

    굳이 1974년으로 정한이유가

  • 24. mm
    '16.10.6 12:47 PM (211.214.xxx.2)

    전 이거 낚시라고 봤었는데...
    그리고 이 내용 뜬지 되게 오래됐어요
    응팔 끝나고 바로 뜬 거였는데..

  • 25. 제가 알기론
    '16.10.6 12:56 PM (222.101.xxx.228)

    피디가 개념찬 분으로 알고있는데
    억눌렸던 뭔가를 제대로 표현할거란 기대도 해보네요

  • 26. 중앙정보부에서
    '16.10.6 1:01 PM (118.40.xxx.201)

    멀쩡한 대학교수 학생 민간인 잡아다 간첩으로 둔갑시켜 자살하고
    인간이하로 살게 한 일 줄줄이 드라마로 나오고

    막걸리 좋아했다는 박정희가 고급요정에서
    시바스리갈 마시며 여자들에게 파묻혀 밤마다 노는 꼬라지 나오고
    채홍사까지 등장했던 요지경 당시 정치풍경 나오고

    재벌들 수탈당하는 꼴 보여주고

    유신이 수없이 많은 대학생들 잡아가고 최루탄으로 탄압하고
    말도안되는 법으로 국민 올가맨거 세세히 드라마화하면 인정하겠쓰

    그래도 1974년으로 돌아간 거 이해 못해주갔써

  • 27. 나나
    '16.10.6 1:09 PM (116.41.xxx.115)

    술 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 4444444444

  • 28. 1974고뭐고
    '16.10.6 1:2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응답시리즈는 더이상 안보기로했어요
    남편낚시질하는거보고
    시청자갖고 장난치는드라마라는 느낌받았거든요

  • 29. ,ㅛ료랴ㅕㅎ
    '16.10.6 1:37 PM (112.221.xxx.67)

    술 먹다가 대통령 욕했다고 남산 끌려가는 장면 나오면 인정5555555555555

  • 30. 00
    '16.10.6 1:59 PM (39.7.xxx.167)

    위에선 찍으라고 하고, 더 이상 팔건 없고. 감독 작가 태어나 응애거리고 있던 시절을 어찌 안다고-_-
    추억팔이랑 남편 찾기 빼면 시체인 컨텐츠를

    이번에 시청자가 외면해야 응답하라 갑오경장을 안볼 수 있는거네요

    지난1988때 남편 찾기에 작가가 시청자랑 기싸움 벌이는 듯한 내용때문에 학을 떼어서 전 응답하라가 싫어졌네요

  • 31. ㅁㅁ
    '16.10.6 2:58 PM (121.139.xxx.44)

    74년이 기억날 사람이 얼마나된다고.....헐.. 할매들 시청자로끌어오려나..진짜 보릿고개넘던시절나올라나보네요..기도안차...ㅋㅋㅋㅋ

  • 32. 박근령
    '16.10.6 3:01 PM (218.145.xxx.70) - 삭제된댓글

    저작권 좀 받으려나요
    그시대 노래 작사작곡 많이 했었잖아요

  • 33. 차라리
    '16.10.6 8:52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하더라도 남편찾기는 하지 말았으면
    약빨 다됐어요

  • 34. 1980도 있는데..
    '16.10.6 9:01 PM (210.183.xxx.241)

    1980년 광주로 응답하고 싶은데
    확 건네 뛰네요.

  • 35. 맹랑
    '16.10.6 9:31 PM (1.243.xxx.3)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제발 루머길...

  • 36. 74년에
    '16.10.6 9:44 PM (118.32.xxx.208)

    울동생 태어났는데 외갓집서 엄마찾고 울던기억은 나네요.

  • 37. 74년에
    '16.10.6 9:45 PM (118.32.xxx.208)

    헉... 육영수가 그때..

  • 38. ....
    '16.10.6 9:57 PM (110.175.xxx.247)

    응답피디가 님들이 우려하는 쪽은 아닌것 같은데요. 응팔에서도 데모하는 장면 나왔는데 김성균이 보라 따끔하게 혼내라니까 성동일이 그랬잖아요. 쟤네들이 뭔 잘못을 했냐고... 잘못이 있어야 혼낼거 아니냐고...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 39. ㅇㅇ
    '16.10.6 9:59 PM (220.121.xxx.244)

    그 시대는 이미 kbs 아침 티비문학관에서 맨날 하는데.

  • 40. ..
    '16.10.6 10:01 PM (115.86.xxx.48)

    주소비층이 공감하기힘든 시대라
    시청율 안나올거예요.
    74년에 20대나 10대후반 이려면
    대체 지금 몇살이어야 하는거예요 ㅡ.ㅡ

  • 41. ㅋㅋ
    '16.10.6 10:04 PM (182.212.xxx.215)

    응답하라 조선...ㅋㅋㅋㅋ

  • 42. 까라면까
    '16.10.6 10:06 PM (211.174.xxx.57) - 삭제된댓글

    정부가 쥐락펴락하는 언론이
    위에서 까라면까
    만들라고하면 만들어야지요
    대선노리고
    노인들추억팔이하는거죠

  • 43.
    '16.10.6 10:25 PM (218.154.xxx.88)

    응답하라 1894 어떤가요? 1974년 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1974는 응답하라 유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보다 더 헬인 유신시대 ㅋㅋㅋ

  • 44. 기억이 안나니
    '16.10.6 10:38 PM (118.32.xxx.208)

    추억할 수 있는 어른들은 대부분 응답시리즈 잘 안보시던데..

  • 45. ...
    '16.10.6 11:44 PM (211.202.xxx.71)

    다시 응답하라 하면 남편 찾기로 싸우지 마세요

    중요한 떡밥도 버린 일기장 우연히 본 걸로 끝나는 마당에..

    남편은 오로지 작가 마음...

  • 46. 나 초등 6학년때
    '16.10.7 12:22 AM (1.232.xxx.176)

    남진의 저푸른 초원위에 인기끌고...나훈아랑 팬끼리 싸우고 ㅠㅠㅠㅠ
    송창식, 윤형주, 양희은, 김민기 한창이던...
    이덕화, 임예진등 주연으로 나오던 하이틴 영화 붐 일기 시작하던 때.
    자전거 하이킹 유행하고
    로라스케이트 타러 코스모스 백화점 옥상에 찾아가던 때.
    동대문 실내 스케이트장에 토요일 마다 갔었던 기억도 나네요.

    역시 난 늙었나봐요 ㅠㅠㅠㅠ별 게 다 생각나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안 볼 듯. 더 이상 작가와 피디한테 휘둘리기 싫다 ㅠㅠ

  • 47. ㅇㅇ
    '16.10.7 12:28 AM (121.175.xxx.62)

    응칠부터 시작한 남편 찾기 낚시질 지긋지긋해서 안볼거니깐 상관은 없지만 그 재능을 낚시 같은걸로 낭비안했으면 하네요
    충분한 시간 가지고 사전제작해서 개연성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를 설득해주기를......

  • 48. 응8만 봤는데
    '16.10.7 12:29 AM (182.231.xxx.124)

    이 작가 드라마는 다신 안보겠다고 결심 했어요.
    작가가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드라마의 개연성 따위는 개나 주는 내용 때문에요.

  • 49. ㅇㅇ
    '16.10.7 3:11 AM (180.230.xxx.54)

    1919도 하라그래요.
    남편찾기 하다가 현재씬은 제삿날
    누구 영정이 누구 영정 옆에 있냐로 판단하면 되겠네

  • 50. 우정현호 조합으론
    '16.10.7 4:25 AM (94.8.xxx.165)

    불가능할거 같은데

  • 51.
    '16.10.7 5:05 AM (116.125.xxx.180)

    625도 해주세요
    몽실언니 버전

  • 52. ,,
    '16.10.7 6:01 AM (116.126.xxx.4)

    위에서 시켰나

  • 53. 루머아닐까?
    '16.10.7 9:43 AM (119.14.xxx.20)

    그 시대는 이미 kbs 아침 티비문학관에서 맨날 하는데.222

    미니시리즈 비교적 최근작으로는 안재욱, 남상미 나왔던 빛과 그림자였나? 그 드라마에서 그 즈음 다룰 건 다 다뤘었다 보여져요.
    거기서 그 시절 채홍사도 나왔죠.

    정말 그 시대는 아침드라마에서 엄청 다뤄서 뭐가 나올지 뻔히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제 아무리 고속성장의 시절이었다 해도 1988과 크게 다를 게 없는 게 없는 시절이어서 더욱 식상할 듯 해요.

  • 54. 냉면좋아
    '16.10.7 9:57 AM (211.184.xxx.184)

    응팔도 추억팔이가 심했던 부분이 서울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올라온 여대생이 집까지 찾아온 경찰에 연행됐는데 하루만에 훈방조치되는것도 말이 안되는 거였는데, 1974요????

    술먹으면서 대통령 욕하다가 잡혀가면 인정.

  • 55. 냉면좋아
    '16.10.7 10:14 AM (211.184.xxx.184)

    고만하자. 마이 묵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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