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면 집이 망가지나요?
고양이 키우면 집이 많이 망가지나요?
캣타워 있음 되지 않나 싶은데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 많으셔서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1. 지나가다
'16.10.6 8:12 AM (24.246.xxx.215)집은 괜찮은데 가구 (특히 가죽 소파) 가 망가지더라구여.
2. 집보다 가구가..
'16.10.6 8:12 AM (59.7.xxx.209)집보다 가구(넘어뜨릴 수 있는 정도의 세입자 소유의 가구)가 망가질 걸요...
3. Zzz
'16.10.6 8:24 AM (223.62.xxx.13)케바케인데요
우리집 고양이는 가구 전혀 안긁습니다. 가구 망가진거 하나도없고 스크래처만 사용해요
대체적으로 장모고양이가 얌전한편이에요4. 고양이
'16.10.6 8:24 AM (180.229.xxx.205)집과는 상관없어요
본인들의 가구만
안심하시고 전세주세요
착하신 세입자네요5. ....
'16.10.6 8:32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집은 상관 없고 가구가 망가질순 있어요~
가죽소파ㅎㅎ뜯는 느낌이 좋아서 발톱을 뜯어서요.
고양이는 대부분 시간을 잠만 자요. ㅎ6. 집사많아
'16.10.6 8:37 AM (39.120.xxx.232)가구는 긁는데 벽지는 안 긁는다?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7. 혹시
'16.10.6 8:42 AM (14.200.xxx.248)파손되면 나중에 이사갈 때 고치고 가라고 하면되죠.
우리 고양이도 가구를 안 긁어서 문제는 없는데 고양이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8. 음
'16.10.6 8:58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스크래쳐 있으면 벽지까지 뜯는 경우는 드물어요.
잘 모를 때 스크래쳐 없이 살았을 때에는 소파도 뜯고 벽지도 뜯었는데
오천원짜리 한 개 갖다놓으니까 싹 고치더라고요.9. 깡텅
'16.10.6 8:58 AM (218.157.xxx.87)고양이 벽지 안긁어요. 선호하는 긁는 곳이 있어요. 소파나 천 등 긁어서 손톱에 러프하게 걸리는 곳만 긁어요. 맨질맨질한 곳은 안 긁어요.
10. 고양이
'16.10.6 8:59 AM (121.162.xxx.16)마루는 괜찮은데 장판에 발톱 자국 생겨요~ 침으로 다다다다다 찍은 것처럼 장판 전체가 그래요~
그리고 아무리 청소를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고양이 털은 말못해요~ 털을 막 뿜어대거든요 ㅎㅎ 사람 손 안 닿는 곳에 고양이 털 많이 있어요~ 청소 게으른 집이면 화장실 물 빠진 곳 같은 데도 털 많을 거예요~11. ...
'16.10.6 9:10 AM (114.204.xxx.212)주인 입장에선 좋을게 없죠
세입자가 깔끔하면 다행이지만 , 털에 모래에 스크레치에 냄새에..
깨끗이 고쳐주고 가는 세입자도 드물고요12. 냥이따라
'16.10.6 9:17 AM (210.90.xxx.6)다른가봅니다.
저희 냥이는 지 물건이라고 몫 지어진것만 만져요.
생활은 같이 하지만 지 장난감이나 캣타워,스크래쳐만 가지고 놀고
가죽소파나 침대,벽지등 스크래치 한번도 안냅니다.
냥이 장난감 있으면 괜찮을듯 싶어요.13. ㅜㅡ
'16.10.6 9:18 AM (1.230.xxx.121)2마린데 전혀 집은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14. 호수풍경
'16.10.6 9:31 AM (118.131.xxx.115)우리집 냥이들은 벽지 긁어요...ㅜ.ㅜ
스크래쳐, 캣 타워 다 있어도요... ㅡ.ㅡ
뛰어다녀서 장판도 그렇고...
나갈때 도배 장판 새로 해 줄 생각해요...(당연한거지만요...)15. 음
'16.10.6 9:46 AM (116.123.xxx.13)우린 고양이 두마리중 하나가 어릴때 벽지긁었어요. 크니까 안하구요. 바닥은 강화마루인데 사람이 기스내면내었지 냥이발톱쯤은 끄떡없구요. 그냥 나갈때 벽지 원상태로 해달라고 하세요.요즘 동물있는집 세안주려고들 해서 제가 세줄땐 동물키우는집 들이고싶어요. 대신 매너정도만 지키게.
16. ㅋㅌ
'16.10.6 9:54 AM (49.1.xxx.238)집이 망가지는 것은 딱히 모르겠는데
창틀이나 집안 틈새 같은 곳에서 털이 꽤 오랫동안 나오더라구요.
넓지 않은 곳이라서 청소 여러번 했는데도 어디선가 계속 고양이 털이 나와서
락스 들고 닦기도 했는데 그래도 다음에 청소하면 또 털이 묻어났어요.
심지어 이전 거주자 분이 고양이털때문에 미안하다며 청소를 한번 하고 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이전 거주자가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이면
퇴거 시 청소비용 정도는 부담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17. 스파이더캣
'16.10.6 9:57 AM (183.96.xxx.122)고양이가 어리면 방충망에 잘 매달려요.
방충망 찢어지면 나중에 수선비 받으시면 됩니다.18. 궁금
'16.10.6 10:02 AM (175.223.xxx.25)그렇군요.
지금 세입자도 고양이 키우는데 어제 집상태보러 가봤더니 바닥 긁힌곳 조금 있고 벽지 좀 뜯겼어요.
저도 고양이 좋아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19. 고양이키우는
'16.10.6 10:16 AM (202.150.xxx.216)세입자 들어왔었는데 벽지랑 장판 다 뜯어놨더라구요.
20. ......
'16.10.6 10:18 AM (175.223.xxx.217)아주 말썽피는 애가 집에 끼치는 영향은 벽지정도고요.
그외에는 대부분 세입자 자기 가구에만 영향끼쳐요ㅋㅋ21. ..
'16.10.6 10:3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월세 몇개 주고 있는데요...개3마리 키우던 세입자 (계약당시엔 개 안키운다 했음),
고양이 2마리 키우는 세입자...1마리씩은 너무 흔했고..
아무튼 좀 겪어 봤는데요...본인들은 다 우리 개는 안 그런다..우리 고양이는 안 그런다 하는데..
세 주는 입장에서 보면..음......
몇년 겪고 나서는...아예 세입자 구할때 부동산에 미리 말해요.
동물 키우는 집은 안 받는다고요.
안 키운다 했다가, 민원 들어와서 알게된 경우도 겪어봐서..
후에 걸리면 계약 해지될수도 있다는 거,특약에 넣었구요.22. ..
'16.10.6 10:3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참, 개나 고양이나 공통점은...이사 나가고 보면...마루 사이..창틀....같은 틈새에 털이 끼어 있어요.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청소업체를 불러서 집 청소를 해도,
미세하게 끼어있는 털들의 존재는 몇개월씩 가더라고요.
제가 월세주고 있는 입장이어도, 그런 집을 들어가 산 적이 없어서 피부로 못 느끼다가..
이번에 매매로 들어간 집의 전 주인이 개랑 고양이를 각1마리씩 키우던 집인데..
(계약당시 묻지도 않았는데, 우리애들은 깨끗하다, 안 문다, 털 안날린다, 주사 다 맞힌다 멜로디)
이사가고 나서..제가 알러지가 심해서..전문청소업체 불러서 평당1만원 주고 청소 했는데..
지금 그 집 산지 4개월째 인데요...아직도 어딘가에서 털들이 나와요....23. 망가져요
'16.10.6 10:38 AM (119.14.xxx.20)가구 뿐 아니라, 중문, 현관, 방문 다 긁어놨더군요.
소파까지 빌트인 돼 있었는데, 그것도요.ㅜㅜ24. 개고 고양이고
'16.10.6 10:41 AM (112.150.xxx.63)집 다 망가뜨려요.
현관문에 실리콘도 다 뜯어놓던데요.
그리고...냄새나요.
주인들은 같이 사니 냄새 못느끼니 안난다고 하지만
냄새많이 나더라구요
강아지.고양이 이뻐라하지만....그래서 못키워요25. 궁금
'16.10.6 10:45 AM (175.223.xxx.25)에고..방문 문틀 다 원목이라 긁어 놓으면 그건 좀 곤란하겠네요.
딴 얘기지만 식구 수도 적고 깨끗하게 쓴다 했다가 만기에 가보면 깨끗함의 기준이란데 이리 다르구나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라 오히려 고양이 있음 털날리니까 잘 닦고 살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26. 음
'16.10.6 10:59 AM (121.131.xxx.43)벽지 찢는 경우 많고 집안에 동물 냄새 배입니다.
영역 표시하는 애들도 있어요.
구석 구석 털 끼워져 있는 건 덤이구요.27. 편백나무
'16.10.6 1:06 PM (182.227.xxx.114)고양이를 안키워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랫층 고양이 5마리 키우셨는데 이사가고나서 보니까 거실 마루 다 긇혀있어서 마루 다시 깔고 거실벽지도 다 망가졌던데요...새러오신분들이 남감해 하셧던 기억이..그리고 이상하게 그집가면 희안한 냄새나던 기억이....
28. ..
'16.10.6 1:34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윗님..냄새는 여러마리 키우고 환기가 잘 안되서 그런듯요..
전 12평 두마리 키우는데 무슨 냄새 안나냐고 물어보면 다들 모르겠다고 해요..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안되면 냄새나는거같아요.29. 저라면 노
'16.10.6 2:13 PM (121.162.xxx.119)집살려고 여러집을 방문했는데 대체로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고 바닥이 엉망이더라구요 어떤집은 환기를 제대로 안해서 곰팡이가 말도 못하게 피어있고 ~ 관리 잘된집도 많겠지만 아닌집도 많아서 저라면 싫어요
30. 일단
'16.10.6 3:06 PM (175.113.xxx.134)구석구석 털이 이사나간 후에도 계속 나오고요
동물 키우는 집은 냄새가 베어요
저는 비추요31. 고양이집사
'16.10.6 5:29 PM (223.62.xxx.42)강아지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고양이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저희 고양이도 러프한 가구 긁지 가죽소파 벽지 이렇게 매끈한 곳엔 관심도 없어요.
털 문제는 인정합니다. 고양이털 아무리 청소해도 쌓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8690 | 지금 서면대로 8차선 22 | 부산에서 | 2016/11/19 | 4,864 |
618689 | 정유라와 나씨 딸 3 | 끼리끼리 | 2016/11/19 | 3,726 |
618688 | 흙수저 집안이지만 참 행복합니다 4 | 난 | 2016/11/19 | 2,354 |
618687 | 靑, "길라임은 병원서 만든 가명"..홈페이지.. 39 | ㅇㅇ | 2016/11/19 | 6,610 |
618686 | 늦었지만 지금 갑니다~ 7 | .. | 2016/11/19 | 556 |
618685 | 난 중립성향인데 이번일을 계기로 좌파들이 더 밉상임 55 | ㅇㅇ | 2016/11/19 | 5,546 |
618684 | 오늘 전국집회 좋네요1!!!! 3 | 레이디 | 2016/11/19 | 1,765 |
618683 | 시청 가는 지하철에서 이상한 노인네 4 | ... | 2016/11/19 | 1,898 |
618682 | 대구에도 엄청 모였어요 11 | 대구 | 2016/11/19 | 2,081 |
618681 | 박사모 주최측 추산 6만이랍니다 ㅋㅋ 12 | 누리심쿵 | 2016/11/19 | 2,974 |
618680 | 백화점브랜드 중에서 섀도우 3구 5구 짜리 써보신분 있으세요? 13 | 화장 | 2016/11/19 | 3,057 |
618679 | 무한도전 보면서 울고있습니다 13 | 위대한 유산.. | 2016/11/19 | 6,842 |
618678 | 방금 광화문 촛불함성 감동 3 | ㅇㅇㅇ | 2016/11/19 | 1,723 |
618677 | 배우 이준씨 정말 대단하네요 42 | ... | 2016/11/19 | 23,204 |
618676 | 7시 소등 함께해요~ 4 | 모서리 | 2016/11/19 | 705 |
618675 | ㄹㅎ 하야와 체포 | 마스크 | 2016/11/19 | 466 |
618674 | 세월호949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 bluebe.. | 2016/11/19 | 313 |
618673 | 지금 광화문으로 코엑스에서 출발 하는데요 2 | 촌사람 | 2016/11/19 | 666 |
618672 | 경복궁역 나올 수 있어요 | 6번출구 | 2016/11/19 | 455 |
618671 | 친정엄마 도움받는 직장맘 부러워요.. 20 | ㅇㅇ | 2016/11/19 | 4,580 |
618670 | 부산상황-문재인&표창원 동시에 마이크... 12 | 새로운시도 | 2016/11/19 | 3,117 |
618669 | 저도 광화문 가고있어요~~ 5 | 닭 아웃 새.. | 2016/11/19 | 512 |
618668 | 오늘집회도 55만명 충분히넘은것 같은데요? 8 | 지난주 | 2016/11/19 | 1,891 |
618667 | 엘씨디초 필요하신 분 오세요 3 | 횃불 | 2016/11/19 | 1,010 |
618666 | 채동욱이 특검해야하는 이유 8 | ... | 2016/11/19 | 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