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진짜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6-10-06 01:00:30
가진건 빚밖에 없으신데도 무리해서 이사하고 쇼핑하고 - 이유는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여행도 일년에 기본 여섯번이고.. 유럽이니 어디니...
이젠 쪼들리니 남들은 딸이 보내준다며 여행 끊어달래요.

제발 정신차리라고 해도 이제 뭐 걱정안된다며 - 62세 이심.
어휴
. 설득이 안돼요.
IP : 216.4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6 1:44 AM (124.55.xxx.136)

    설득하지 마시고 그냥 끊어내시는 수밖에 없을듯요.
    자식들 퇴직금 중간정산한거까지 써서 없에구 대출해서 돈 댤라는 엄마도 있어요

  • 2. 아버지는
    '16.10.6 1:45 AM (42.147.xxx.246)

    안 계신가요?

    빚은 누가 갚나요?
    님이 갚는다면 중지하세요.

    빚에 쫄리면 안하시겠지요.
    그런데 그 여행은 누구하고 다니시는지 ........

  • 3. 지금부터
    '16.10.6 9:31 AM (218.237.xxx.131)

    연을 끊으면
    나중에 큰 도움 됩니다.

    이유는 구구절절이 말하기 힘들긴 한데요.
    요새 부모님 건으로 여러 일 겪으면서 알게 된 내용..

    도적적이지 않거나 금전적사고 치거나 폭력행사하는 부모는 일찍 끊어내서 가정이 해체된 것을 증명하면
    나중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더군요.
    여기서 가정이 해체된 것이라함은
    연락도 안하고 금전적인 도움이 전혀없는것을 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096 서양사람 목구멍이 크냐고 했던 사람입니다 29 이런 염~ 2016/10/06 5,320
604095 생들기름 어떤 숟가락으로 드세요? 티스푼은 아니죠? 5 ,,, 2016/10/06 1,595
604094 동네 중국집에 애들 데리고 갔는데.. 3 식당 2016/10/06 2,037
604093 지역의료보험 내시는분들 자동차 새로구입하면 얼마정도 더내야하나요.. 5 DD 2016/10/06 1,380
604092 전세자금 5000대출이면 이자 얼마정도예요? 8 우주를줄게 2016/10/06 3,635
604091 한살림 도라지액 정말 좋네요~~ 9 대박 2016/10/06 6,582
604090 간만에 옷 좀 사려구요 .트위드 쟈켓 ..봐주세요~~ 20 가을 2016/10/06 5,743
604089 용량큰문자 주고받을때, 데이타를 켜야만 보낼수 있는거죠? 7 스마트폰에서.. 2016/10/06 715
604088 살짝 익은 김치와 새로 담근 김치를 같은 통에 넣어도 될까요? 2 파김치 2016/10/06 1,140
604087 중간에 잠을 자야 개운한 분 있으신가요? 6 .... 2016/10/06 2,149
604086 2017년 이사 3 이사 2016/10/06 1,475
604085 1인가구 가스대신 전기렌지를 3 자취하기 2016/10/06 1,475
604084 맹장수술 입원기간 2 문병 2016/10/06 1,839
604083 애기가 대일밴드 같은거 삼킬수 있나요? 1 엄마 2016/10/06 744
604082 세상에 나 혼자만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때 있으세요? 5 ,,, 2016/10/06 1,875
604081 우리 애가 너무 휘둘리는데요 4 .... 2016/10/06 1,671
604080 쇄골수술후 핀제거 하신분 계신가요? 7 혹시 2016/10/06 3,388
604079 세월9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6 bluebe.. 2016/10/06 281
604078 오메가3와 간수치 5 111 2016/10/06 9,631
604077 버즈콘서트 8 쌈자 2016/10/06 1,285
604076 울산 너무 심각해요 17 2016/10/06 17,196
604075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바보같아요.. 1 ㅜㅜ 2016/10/06 2,011
604074 인터넷에는 친구 거의 없다 인간관계 힘들다 얘기 많이올라오잖아요.. 9 .... 2016/10/06 3,509
604073 남편과도 일부러 거리두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거리 2016/10/06 3,232
604072 이준기 땜에 일에 지장이 ㅋㅋ ;;; 31 달의 연인 2016/10/06 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