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한포기 담아볼까 하고 마트 갔더니 한포기에 6,580원하네요
알배기는 4천얼마 하구요
양배추는 항상 있었는데 딱 한통 남은거 다른분이 집어가시고 혹시 김치 담으려고들 사가신걸까요
키우신 분들이 많이 가지는 구조라면 그나마 나을텐데 유통업자들 배만 불리는거 아닌지 몰라요
배추김치 한포기 담아볼까 하고 마트 갔더니 한포기에 6,580원하네요
알배기는 4천얼마 하구요
양배추는 항상 있었는데 딱 한통 남은거 다른분이 집어가시고 혹시 김치 담으려고들 사가신걸까요
키우신 분들이 많이 가지는 구조라면 그나마 나을텐데 유통업자들 배만 불리는거 아닌지 몰라요
배추값 내려가니
김장철 되면 물량 쏟아지겠죠
양배추로 김치는 안할거 같은데
배추와는 맛이 다르죠..
걍 사먹을라고요
담궈 먹는게 싸잖아요
저도 지난 주말에 두포기 사서 8쪽 만들었네요
매년 품목이 돌아가면서 비싸서 그런가 보다 합니다.
한 해는 배추, 또한해는 고추, 그다음은 마늘 이런 식으로 늘 한 품목씩은 비싸서
되는대로 하려고요.
올해 고추가 풍작이여서 싸고 좋았죠
추석후론 배추값 좀 내렸 던데요.
기다려 볼랍니다
올해 비가 안 와서 배추농사가 망했대요 저 김치회사 다니는데 진짜 배추 비싸요 ㅠㅠ 사드시는게 나아요!
8월달엔 만 원이나 했는데 지금 밭에서 자라는 배추가 한꺼번에 출하되는 김장철엔 훨씬 더 내리겠죠.
저는 지금 깍두기로 연명 중이고 김장용은 절임배추 예약했어요. 배추값이 싸나 비싸나 절임배추 주문가격은 비슷하네요.
울동넨 배추 그렇게 안비싸요.. 이러면 택배로 보내면 어떠냐고 하는데 배추를 택배로 보내긴 힘들어요. 우선 전용박스도 없고, 다른 박스에 넣어도 워낙 크기가 커서.. 감자박스에도 2-3개 정도라 택비 포함해서 만원정도 해도 그게 일이라.. 그렇게 보내진 않아요.. 와서 사가면 잔뜩 저렴하게 사게 되니 좋긴 하겠죠.. 산지에선 포기에 천원에서 천오백원 정도 해요.. 중간중간 옮겨가면서 값이 올라서 그러죠.. 배추는 잘 되었어요.. 풍년까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고 있어요.. 여긴 강원도 홍천이구요.. 절임배추는 절여서 포장하니까 생배추보다 크기가 줄어서 직거래 하기 때문에 배추값을 산지가격으로 잡을 수 있어서 직접 배추 사는 것보다 저렴한거구요..
김장철 되면 출하량 많아서 내려갈걸요
올 여름에 더워서 배추가 잘 안자랐어요. 원래 여름배추가 비싸기도 하지만 극에 달했죠.
8월 말에 모종 심은 배추들 지금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동네 텃밭에 많이들 심으셨어요)
11월 말이면 아주 튼실할 것 같아요. 잘 자라니 가격도 저렴해지겠죠.
고들빼기 파김치 담갔어요.
앞으로도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나박김치 깍두기처럼 배추 얼마 안들어가는 걸로 할 예정이예요.
김장철에도 비싸면 배추양을 줄이고요.
이제 김장 안 하고 조금씩 해 먹으려구요. 김치가 그닥 몸에 좋은것도 아니더라구요, 염분섭취가 과다라나....안 먹을수는 없고, 배추 몇포기씩 사다 담가먹고, 비싸면 깍두기나 열무같은것도 담가먹고 그러려구요. 이제 나이들다보니 김장도 귀찮아요...더 귀찮으면 사 먹고, 얻어 먹고 그냥 때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