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진짜 마스크쓰니까 신세계네요

ㅇㅌ 조회수 : 26,035
작성일 : 2016-10-05 16:40:55
늙수구레한 아저씨들이 얼굴을 구경안해요ㅋ
마스크로 눈 바로밑부터 턱밑까지 다 가렸더니
심지어 내가 먼저쳐다봐도 날안봐요ㅋㅋㅋ진짜좋네요
혹여나 날봐도 같이 쳐다보면 잽싸게 눈돌리고 ㅋㅋ

원래 밖에나가면 30대부터 할짓없는 아저씨들이
아주 빤히 쳐다보면서 얼굴구경하고 난리들인데
안당해보시면 몰라요~
남자친구의 아이디어가 굿이엇네요
IP : 175.198.xxx.228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장도
    '16.10.5 4:42 PM (211.36.xxx.90)

    안해도 되고 크크크
    근데 낮엔 아직 좀 더워요 ㅋ

  • 2. ...
    '16.10.5 4:43 PM (203.228.xxx.3)

    김태희라도 되나요? 저도 이쁜 여자를 좋아해서 이쁘면 쳐다보지만 진짜 이뻐야 쳐다보는데

  • 3. 김태희 아니라도
    '16.10.5 4:45 PM (211.36.xxx.90)

    좀만 이쁘장하거나 날씬하거나
    여튼 어딘가 쩜만 괜찮으면
    훑어봐요
    아저씨고 할배고 아줌마고간에
    주책바가지들

  • 4. 여자
    '16.10.5 4:51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여자인 저도 예쁜 여자 보면 저절로 고개 돌아가던데...한번 보고 말 사람들 뭐 ㅇ 그리 신경 쓰고 사나요?

  • 5. 와 해봐야겠어요
    '16.10.5 4:57 PM (223.62.xxx.33)

    진짜 그냥 성별이 여자기만 하면 아줌마들도 할저씨들의 타겟이 되죠. 사십대 아주머니 뒤에 오십센치 거리두고 딱붙어 따라오던 아저씨 생각나네요.

    째려봐고 추잡스럽고 뻔뻔하게 계속 쳐다보고 ㅡㅡ
    마스크 좋네요 ㅋㅋㅋㅌ

  • 6. 와 해봐야겠어요
    '16.10.5 4:58 PM (223.62.xxx.33)

    남편도 그 이야기 하더군요. 아저씨들 왜그러냐고
    심지어 남편이 옆에 있는데도 구경하고 난리래요 ㅡㅡ

  • 7. 얼마전부터
    '16.10.5 5:00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82에 나이든 아저씨들 타켓으로 이런류 비슷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게 느껴지는데 이게 의도적인건가요?
    보통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나이대가 나이드신분들 남녀가 다 그래요. 공공장소나 버스, 지하철에서 보면
    사람을 위아래로 훓어보는 시선은 나이가 드시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인지 모르겠는데 대체로는 그럽니다.

  • 8. ㅋㅋ
    '16.10.5 5:07 PM (220.76.xxx.190)

    검정은 쓰지마세요.
    첨엔 도둑인가 하고 쳐다보다 나중엔 연예인인가 하고 쳐다보게 되네요.
    흰색쓰면 감기인갑다 하고 멀리떨어집니다

  • 9. 좋은날오길
    '16.10.5 5:08 PM (183.96.xxx.241)

    화장안하고 대충 입고 마트나 시장 갈 때 꼭 마스크해야해요 ㅎ 식구들은 싫어하지만요

  • 10. 61.101님
    '16.10.5 5:11 PM (221.146.xxx.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하기에
    위아래로 훑어보는 시선, 빤히 보는 시선의 비중 아저씨나 할저씨가 더 높구요
    어떤 사람은(이것도 남자 비중이 높음) 계속 쳐다봐요. 다리 봤다가 얼굴 봤다가 가슴 봤다가 얼굴 봤다가
    그게 징그러운 번들거리는 눈빛일 때도 있는데 그건 100% 중년이상 남성이에요. 너무 싫어요.

  • 11.
    '16.10.5 5:12 PM (218.232.xxx.140)

    저도 아저씨가 쳐다본다는 글 여러번 본거 같아요
    그 때문에 마스크쓰고 다니는거면
    좀 과민한거 아닌지‥
    전 미세먼지 얘기인줄 ㅠ

  • 12. ..
    '16.10.5 5:14 PM (14.38.xxx.168)

    글게요.. 뭐 그리 볼게 있다고 흩는지..

  • 13. 오죽하면
    '16.10.5 5:15 PM (83.78.xxx.45)

    마스크까지 써가며 얼굴을 가리나요. 시선강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신변에 위협을 느낄 수준이라는 얘기예요. 쳐다보는 거에서 안 끝나고 실제로 무슨 일 당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 14. ddddd
    '16.10.5 5:18 PM (211.196.xxx.207)

    특정인 상대로 특정하게 까는 글이 특정하게 계속 올라오는 건
    속 들여다보이게 노리는 글이죠.
    젊은 남자 까는 건 유부녀 사이트에서 잘 안 먹히거든요, 그 나이 아들도 있으니.
    그래서 남편 나이의 아재, 틀딱이들-아, 이건 웜충 사이트에서 노인들 일컬는 단어에요.
    대상으로 세뇌식 까는 글을 쓰는 거에요.

  • 15. 얼굴보다
    '16.10.5 5:18 PM (121.165.xxx.114)

    몸매 보던데요?

  • 16.
    '16.10.5 5:29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에스컬레이터에서 그런사람있음 좀 불편하죠

  • 17. 11
    '16.10.5 5:29 PM (115.140.xxx.217)

    특정 종교인들이 여자들이 얼굴 가려야한다는 얘기와 같이 들리네요..

  • 18. zz00
    '16.10.5 5:32 PM (211.36.xxx.245)

    전 왜 그리 할아버지들이 처다볼까요
    ㅜㅜ

  • 19.
    '16.10.5 5:37 PM (121.133.xxx.84)

    예쁘신가봐요
    저는 그런거 몰랐거든요 ㅎㅎ

  • 20. ...
    '16.10.5 5:37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키도크고 다리도 길고 볼륨있는 몸매가 아주 멋지고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30대초반의 여자가 지나가길래
    서늘한 미모에 반해서 넋을 놓고 봤네요
    특별한 미모는 같은여자라도 눈돌아 가던걸요
    영예인 많이 봐도 아~ 연예인인가보다하고 마는데
    50평생 그렇게 헉소리나게 멋있다싶은 여자는 처음보니까
    이러면 안된다하면서도 제어가 안되던걸요

  • 21. 미미
    '16.10.5 5:39 PM (220.123.xxx.14) - 삭제된댓글

    님도 금방이예여 안 늙을거 갔죠? 난 늙으면 절대 젊은 사람들 안쳐다 볼거야 할것갔죠?

  • 22. 전 다리도 가려요
    '16.10.5 5:42 PM (27.1.xxx.203)

    동태 눈깔로 위아래 껄쩍 대거 쳐다보는 인간들 한둘도 아니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진짜 단체로 미친 인간들 같아요.

    강남역 근처 왔다갔다하는데 없던 남자 혐오 생겼어요

    런던에서 20대 보내고 세계여행 해봤는데 젊은 여자 이렇게 더럽게 대놓고 보는 도시 (제가 가본데는) 서울하고 인도 밖에 없어요.

    중국 아저씨들도 길바닥에 침뱉고, 난닝구나 벗고 가니고 팬티만 입고 다니는 인간도 많고, 이랍이나 남유럽도 희롱 하는 사람 많이 봤지만

    우리나라 서울에 탁한 눈빛으로 입맛다시며 보다 가깝게 지니갈 때 침뱉는 인간들
    남을 인격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보행권 개념도 없고
    지 꼬라지는 못보고 외모 품평 후려치기에
    정말 시골에 남의 집 개 몽둥이로 패서 삶아먹는 더럽고 상스런 놈들, 딱 그 놈이에요.

    진짜 더러워서 상종못할 쓰레기들이고, 이민 거소 싶은 가장 큰 이유.

  • 23. 흠~~~
    '16.10.5 5:44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늙은이들의 시선이 두려워
    외출할 때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 할 정도라면
    심신미약이거나 과대망상은 아닐까 걱정되네요.

  • 24. 전 다리도 가려요
    '16.10.5 5:46 PM (27.1.xxx.203)

    세대 싹 바뀌고

    침 뱉는 거
    보행권 침해 하는 거
    인격 모독하며 외모 품평 들리게 하는 말
    추찹하게 지그시 쳐다보는 거

    싹 다 법안 만들어서
    심한게 한 ㄴ 들 유치장에 가 쳐넣어 버리는 날 꼭 오길


    더불어 인터넷에 여자들 머리채 답고 무슨 일만 나면 다 여자 탓으로 여론몰이 하는 것들도 실체를 싹 다 까발려야 함

  • 25. ....
    '16.10.5 5:47 PM (122.32.xxx.151)

    그냥 좋은 동네.. 생활수준 높은 동네 살면 마스크 같은거 안쓰고 다녀도 되요 ㅡㅡ

  • 26. ㅇㅇ
    '16.10.5 5:52 PM (175.198.xxx.227)

    저 사는동네 잘산다고 생활수준 높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 27. 명예남성 웃기는 것들
    '16.10.5 6:10 PM (27.1.xxx.203)

    지들이 안당한다고 피해망상이래..
    에효 조리돌림당하는 억울한 사람한테 평소에 네가 잘못했지할 인간들.

    꼭 뿌린 심뽀만큼 억울하고 역겨운 일 당해보세욜^^

  • 28. ,,
    '16.10.5 6:11 PM (14.38.xxx.168)

    잘 산다면 걍 차타고 다니세요..
    가까운 거리도 차타고 다니니
    사람 마추칠 일이 없어요.

  • 29. WVU
    '16.10.5 6:38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기왕 내친김에
    부르카도 입고
    후기 꼭 올려 주세요.

  • 30. 비아냥거리는 인간들 신경쓰지 마세요
    '16.10.5 6:52 PM (218.237.xxx.131)

    이쁘고 날씬해서 아니라
    무조건 보통체격의 여자라 할지라도
    자기 앵글 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시선으로 침바르는
    늙수구레들이 있어요.

    말끔하게 수트차림새 남자들은 체면생각해서인지
    거의 안보거나 몰래보는데
    새마을운동 모자같은 거 쓰고 언제 빨았을지도 모르는
    정체모를 양복바지인지 아닌것같은 바지에 이장님 점퍼 입은 할저씨들은 100%에요.
    끙...헛,참.!어이~~이런 요상한 사운드는 뽀나스!

    좋은동네요?
    강남,서초,잠실에 살아도 가게집,놀이터,보도는 누구나 오가는 길이고 그 사이사이가 다 그네들 활동지역이죠.

    마스크를 쓰거나 말거나 참견할게 아니라
    그런 놈팽이들이 좀 빨리 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1. 글쓴이
    '16.10.5 7:21 PM (121.131.xxx.4)

    우리나라 서울에 탁한 눈빛으로 입맛다시며 보다 가깝게 지니갈 때 침뱉는 인간들
    남을 인격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보행권 개념도 없고
    지 꼬라지는 못보고 외모 품평 후려치기에

  • 32. ...
    '16.10.5 8:19 PM (122.32.xxx.151)

    글쎄... 집 근처에선 새마을 운동 모자 쓰고 안 빨은 바지 입은 할아버지들을 못봐서... ㅡㅡ; 멀리갈땐 차타고 다니구요
    그리고 아무리 강남 서초라도 구석 구석 다세대도 많고 생활수준 낮은 사람들 많은데요 뭘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면 솔직히 후진 동네 맞음

  • 33. 오홍
    '16.10.5 8:29 PM (59.6.xxx.5)

    예쁜여자들은 이렇게 사는군요.
    전 아무리 신경쓰고 나가도 40평생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ㅎㅎ

  • 34. 애용자
    '16.10.5 9:14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부작용도 있어요.

    얼굴은 안 볼지 몰라도 행동은 예의 주시 당해요.

    그래서 전 엘리베이터 타면 마스크 내려요.
    혹시라도 아파트에서 불미스러운 일 생기면 오해받을까봐요.
    몰골이 말이 아닐 때도 CCTV에 찍히는 것쯤이야... ㅎㅎ

    그리고, 마스크 쓴 채로는 마트 같은 곳에 물건 사러 혼자서 거의 안 가요.

  • 35. ..
    '16.10.5 10:01 PM (175.116.xxx.236)

    맞아요 정말 편해요!!!!!!!!!!!!!!!!!!! 모자까지 쓰면 딱!!

  • 36. ...
    '16.10.5 10:22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의도는 무슨...개저씨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실제로 우리나라 중장년층 남자들 에티튜드가 지저분한건 사실이죠.. 젊은 여성커뮤니티에서도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빤히 쳐다보는 개저씨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 심심찮게 올라와요~

  • 37. ㅇㅇ
    '16.10.5 10:24 PM (121.165.xxx.158)

    틀딱 ㅋㅋㅋㅋㅋㅋ 구글에 틀딱이라고 한번 쳐봐요. 어느사이트가 제일 많이 쓰는지. 틀딱 소리 듣기 싫으면 매너없는 짓을 하지 말던지.

  • 38. 쳐다만 보면 그나마 신사
    '16.10.5 10:40 PM (122.128.xxx.53)

    어떤 영감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을 뻗어 그 옆에서 웃는 얼굴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서있던 아가씨의 얼굴을 만지고 갑디다.
    확 마 주 차삐고 싶더만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때문에 완전범죄였다는.....
    아직 젊거나 미모에 자신있는 아줌마들은 밖에서 절대로 웃지 마세요.
    개저씨나 냄새나는 영감들이 자기들이 좋아서 웃는줄 착각합니다.

  • 39. 맞아요
    '16.10.5 11:31 PM (175.126.xxx.29)

    전 아줌마지만
    몇년전 동네산 등산다니는데..맨얼굴로 다내놓고 다니니
    오만 사람들이 (마주쳐오는) 얼굴을 봐서...너무 불편했는데

    어느날 마스크를 썼더니
    정말 신세계
    아무도 안보더라구요.

    편해요

  • 40. 공감가는 댓글 많네요
    '16.10.5 11:35 PM (1.234.xxx.187)

    이쁘고 날씬해서 아니라
    무조건 보통체격의 여자라 할지라도
    자기 앵글 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시선으로 침바르는
    늙수구레들이 있어요.222222222

    저희동네 편의점에 60대 중반 진짜 인간대 인간으로 대해주시는 직원 어르신 계시는데 이성으로 안대하고 그냥 인간으로 대해주시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지경...... ㅠㅠㅠ

    하도 탁한 눈빛 어떻게 연이라도 닿으면 뭐라도 수작 걸어보려 하는 아저씨들이 많아서 안그렇고 담백하게 대해주면 사람 다시보이고 존경하는 마음 들어요

  • 41.
    '16.10.5 11:53 PM (39.7.xxx.99)

    그래서 저는
    주구장창 모자쓰고다녀요

    어찌나 징글맞게 쳐다보는지..
    개같은 인간들...

  • 42. 에민한거 아니에요.
    '16.10.5 11:57 PM (210.178.xxx.225)

    저는 반평생 넘게 살았는데도
    저를 처다봐요.
    짜증납니다.
    그냥 누가 와서 쓱 처다보는거면 뭐라 안합니다.
    느낌이 그게 아니니까 불쾌한거지요.
    일부러 나여기 있소도 아니고 카악대며 가래침 뱉는 사랃도 있어요.

  • 43. ㅇㅇ
    '16.10.6 12:10 AM (61.106.xxx.4)

    와~ 저는 저만이렇게 느끼나했는데 정말 저같은 경험하신분들 많네요
    정말 탁한눈으로 전신스캔할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고
    기분완전 잡치죠
    앞으로 저도 마스크쓰고다녀야겠네요

  • 44. 비싼 동네 살면 괜찮대 ㅎㅎㅎㅎ
    '16.10.6 12:39 AM (183.96.xxx.97)

    앞 댓글에 앙투와네트 빙의 하신 양반 여럿 있네
    밥 없으면 과자 먹으라네


    온 나라가 성추행 문화에
    공공공산하고 사적 공간 구분 못하고
    실컷 남 드럽게 보고나서 후려치기로 마무리 하는데


    잘살면 괜찮뎋ㅎㅎ
    천민 다본주의에 쩔고 공감능력 제로에 도전하시고, 피해자 한테 돌던지고 피해자 탓하기 종특 구현하고

  • 45. 비싼 동네 살면 괜찮대 ㅎㅎㅎㅎ
    '16.10.6 12:55 AM (183.96.xxx.97)

    공공공산 매너 없고 타인의 공간 개무시 하는 무매너가
    시선 성추행으로 할저씨들 사이에 아주 뭣같이 만발해서 그렇지
    기번적으로 이 나라 조선 아주 전근대성 넘치는 곳이죠. 약자, 여자, 어린이 아주 지들 맘대로 할 수 있는 도구 취급하고
    그냥 쳐다보는 게 아니라 정말 정육점 고기 보듯 하고, 그래놓고선 만날 구실 만들어 기승전 네탓 아니면 후려치기로 끝남


    늙수그레만 그런게 아니라 명예남성, 젊은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길가며 친구들끼리가거니 담배피며 외모 평가 주접 떠는 거 진짜 일상다반사임.


    그리고 마지막에 꼭 진짜 후려침. 끝나는 말도 고쳤네. 옷이 뭐네. 어쩌구 저쩌구
    네가 품평 지랄할 자격이 없거든임을 공익광고라규 해야할 판임.

    공공 공간 말고 인터넷에선 어떤지 으휴
    절레절레

    여자애 비밀 계정 다파서 지들끼리 다 돌려보고
    또 마지막에 후려치기
    게임할때 여자인거 같으면 언어 폭력에 성희롱 당근 추가
    하다못해 전세대 다 몰리는 요리 살림 사이트에 상주하며 뭐만 나오면 기승전메갈 하는 미친 ㄴ


    그냥 양반한테 찍소리 못하고 마누라 패고, 마을 과부 단체 괴롭히고 백정각시타기 하던 노비 문화
    전근대 시골 마을 정서 그대로 옮겨와서 21세기인척 하소 있음
    노비조상 조선이면, 21세기 한국 여혐 헬조선임

  • 46. 진짜 그걸
    '16.10.6 2:00 AM (74.111.xxx.102)

    여자들 중에 원글님 말이 안믿겨지는 분들이 있다는게 이상하네요. 저는 남친 쭉 없다가 이십대 중반에서야 처음 남친이 생겼는데 와...신세계...쳐다보는 남자도 줄고 집적거리고 옆에서 한마디씩 하는게 싹 사라져서 얼마나 좋은지. 친구들끼리도 투덜거리면서 그런 이야기 안나눠요? 전혀 모른다는 분들은요??

  • 47. ㅇㅇ
    '16.10.6 2:47 AM (223.62.xxx.239)

    이해 됩니다. 근데 나중에 원글님이 쳐다본 젊은남자 누군가도 늙은여자가 쳐다보는게 싫어서 끔찍하다는 생각하겠죠

  • 48. dd
    '16.10.6 5:04 AM (218.51.xxx.164)

    전철 출퇴근 시간 말고 노약자석 할아버지들 잘 관찰해보세요.
    젊은 여자 지나가면 특히 칸 이동할 때 런웨이 구경하듯 빤히 봅니다. 고개까지 돌려가며 뒷모습 봅니다.
    노인정 앞에 앉아 계신 할아버지들도 지나가는 여자 행인 감상하십니다. 그냥 보는거라구요? 아니요 꼭 여자만 그렇게 뚫어지게 봅니다.
    궁금해요. 일차적인 본능인지 무슨 음흉한 생각을 하면서 보는건지..

  • 49. ....
    '16.10.6 5:38 AM (98.10.xxx.107)

    "아주 빤히 쳐다보면서 얼굴구경하고 난리들인데 "

    원글님도 다른 사람들 눈을 쳐다보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곁눈 시각이 발달한 것인가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저를 쳐다보는 지 잘 몰라서요

  • 50. ㅎㅎㅎㅎㅎㅎ
    '16.10.6 7:40 AM (118.33.xxx.9)

    키만 커도 쳐다보고 몸집 뚱뚱해도 쳐다봐요. 노출된 옷 입어도 쳐다보구요. 근데 저게 잘하는 짓인가요?
    사람을 왜 위아래로 쳐다보나요? 그거 경멸의 표시에요. 그리고 장년 남자들 중에 유난히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있어요.
    요즘엔 스마트폰 하느라 안쳐다본다는데 ....

  • 51. ..
    '16.10.6 7:59 AM (59.0.xxx.125)

    얼굴구경하고 난리들

    ㅡㅡㅡㅡ엄청난 미인이신가 봅니다.

  • 52. ㅁㅁ
    '16.10.6 8:36 AM (183.96.xxx.97)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회적 폭력과 현상을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는데

    계속 비아냥 대거나, 너도 젊은 남자 볼 꺼라는 증강현실 구현하는 인간들


    평소에 가해자인거 시인?!?!?!

  • 53. ㅁㅁ
    '16.10.6 8:42 AM (183.96.xxx.97)

    있다고 이것들아!!!!!!
    할저씨 변태, 할줌마 트집지랄, 젊은 것들 도촬에 품평지랄

    못사는 동네가 아니라 서울 대고심 한복판에 대낮에 그런다고 !!!!!


    이 병맛나게 현실 부정하며 민폐에, 여성혐오 심신일체 구동되는 것들아!!!!!!!!



    이제 니네가 일상적 폭력과 짜증, 모멸감 범적된 일 꼭 껶어볼 차례야!! 이 병맛나는 것들아!

  • 54. 그러려니 하지만..
    '16.10.6 9:38 AM (124.243.xxx.12)

    한국에 태어난죄로 순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살고는 있지만..
    참 여자로 사는건 정말 힘든거같아요. 여러모로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서 둔감해지고 또 미리 피합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딱딱해진 거기를 제 엉덩이에 부비시는 분들. 만지는 사람
    학창시절에 여고 주변의 무수한 변태들
    남초집단 회사에서 성희롱적 발언이 일상화된 모습들..
    흩어보는 눈이야 뭐..예삿일이고

    워낙 십여년전에 험악해서 요즘 많이 나아졌다고 하는데도..

    앞으로 점점 나아지겠죠.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또 얼마나 여자들에게 상처를 주는지, 또 이런행동을 하면 사회적으로 꼭 처벌을 받는게 당연한 문화가 되어야
    성별이 서로를 갈라놓지 않고 둘다 행복하게 살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앞으로 제 자녀가 사는 세상은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 55. ///
    '16.10.6 10:45 AM (14.53.xxx.193)

    저요
    엄청 이쁘고 날씬하거든요
    그런데 집과 직장만 차로 다니니
    남자 볼일 없어요, 직장엔 여자와 아이만 있구요
    물건은 인터넷이나 배달시키고 옷은 거의 안사구요
    그런데 병원에라도 간다치면... 난리나지요 ㅋㅋㅋ

  • 56. 어휴 그 말많은 시선강간 논란......
    '16.10.6 11:03 AM (36.38.xxx.251) - 삭제된댓글

    도대체 시선강간이라는 게 뭔지......

    외국에도 빤히 쳐다보고 눈마주치는 경우 많거든요?

    무슨 달나라 항아공주님들만 사시는지

    진짜 강간을 한 것도 아니고 시선이 오간 거 정도는 좀 참고들 사시길......

    한국여자 극혐이란 얘기가 이래서 나오는 듯.....

  • 57. 어휴 그 말많은 시선강간 논란......marron
    '16.10.6 11:07 AM (36.38.xxx.251)

    도대체 시선강간이라는 게 뭔지......

    외국에도 빤히 쳐다보고 눈마주치는 경우 많거든요?

    무슨 달나라 항아공주님들만 사시는지

    진짜 강간을 한 것도 아니고 시선이 오간 거 정도는 좀 참고들 사시길......

  • 58. 초코숑
    '16.10.6 11:56 AM (1.243.xxx.254)

    제 생각에는 그게 인식의 차이인데요.
    유럽에선 남자들이 진짜많이 아무나 여자라면 다 쳐다보거든요.
    근데 그 시선을 사대주의가 개입되서인지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쳐다보면 나보다 아랫것들이? 라는 느낌으로
    인식하다보니 기분이 나쁜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 59. 어디서 가해하던 것들이 쉴드를
    '16.10.6 12:41 PM (183.96.xxx.97)

    유럽이 다 같은데가 아니거든요.
    남유럽 북유럽 도시마다 달라요. 그리고 어기가아 성추행이항 모욕죄 성희롱은 다 처절 대상이죠.

    뭔 사대주의가 여기서 튀어나와요. 서고장식이 아주 김치녀/백인여성 구분하는 여성혐오자 수준이네요????



    그리고 시선강간 별개 아니면 너님들 옷고 벗고 방수도 끼고 길가는 사람 웃게 좀 하셈? 더불어 사는 사회에 웃고 살면괴니 너님들 모욕감 좀 느끼면 어떠세요???!!

  • 60. 어디서 가해하던 것들이 쉴드를
    '16.10.6 12:41 PM (183.96.xxx.97) - 삭제된댓글

    백정각시타기놀이 하던 놈들 자손 ㅅㄲ들

  • 61. 그래
    '16.10.6 12:46 PM (183.96.xxx.97)

    백정각시타기놀이 검색해봐라

    그게 어찌나 여성혐오 마녀사냥에
    모든 죄악의 원흉을 약자에게 넘기며 패고 즐기는 것과 얼만나 닮았는지

    그 자손들 길거리 지나가면서 모든 여자를 잠재덕 소유물로 인식하고 개드럽게 쳐다보은 쓰레기로 살고있지. 이 더런 것들

  • 62. .....
    '16.10.6 12:48 PM (211.232.xxx.248) - 삭제된댓글

    글쎄 말이죠.
    젊고 팽팽한 20초반 쎅씨남이 눈이 돌아가게 계속 쳐다봐 주면 홍콩 기분일텐데요
    왜 그런 쎅씨 가이들는 일별도 안 해주고 웬 30대 늙은이 이상짜리들만 원글님을 쳐다 봐서 밥맛도
    떨어지게 만들고
    마스크 장비까지 갖추시게 할까요?

  • 63.
    '16.10.6 1:18 PM (39.7.xxx.158)

    앞쪽 댓글에 장살면 괜찮다란거랑
    뒤에 계속 원글 머리채 끌고 사대주의네, 그냥 단하고 살아라, 왜 30대 아재는 네 상대로 안껴주냐....


    가관이네요. 이미 중간에 댓글들이 공감하는 경험이랑 사회적 현상으로 넘어갔는데

    계속 인신공격에 원글 하나 물고 늘어지는게 끈기 하나 높이 삽니다

    그리고 연애상대랑 관심가는 대상은 개인의 선택인데, 선택 못받아 징징거리는 아재들 ㅎㅎㅎㅎ
    어디 딴 데 가소 가상의 '무개념녀'만들어 조리돌림하고 후려치기 하고 놀고있겠네요? ^^

  • 64.
    '16.10.6 1:20 PM (39.7.xxx.158)

    (핸드폰 오타 작렬입니다 양해 부탁.)

    시선 강간따위 그 역겨움을 감내하고 당하라는 스 역겨움. 참을 수 없는 역겨움.

  • 65. 여성혐오니 하는 잣대도
    '16.10.6 1:24 PM (36.38.xxx.251) - 삭제된댓글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거죠..

    지금 여성들이 시선강간 운운 하는 건

    감히 니들이 날 쳐다보냐 하는 시각이 기본적으로 깔린 거잖아요.

    그리고 강간이라는 어마어마한 폭력적 범죄를

    쳐다보는 것= 기분나쁨 -> 고로 내 기분이 따라 넌 강간범이다 하는 얘기 아닌가요.

    쳐다봤다, 훑어봤다 상대방이 기분나쁘다 라는 건데,

    쳐다보고 흝어보는 상대의 심리가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는 겁니다.

    설령 음흉한 심리가 있는게 백퍼센트 맞다 쳐요. 그게 맞다고 해요.

    그럼 그 사람의 심리를 우리가 죄악으로 단죄할 수 있는 건가요?

    예컨대 우리부모가 나에겐 참 원수같은 존재다 하고 우린 욕할 수 있죠..

    그런데 이걸 죄로 카운트하기 시작하면 ..

    시선강간의 논리로 따지면 부모살해죄를 지은 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가요? 아니죠. 부모 섭섭한 마음 우린 가질 수 있는 거라고 넘어가잖아요. 그게 세상사죠.

    시선강간 운운하는 게 다른 사람들에게 반발심과 미움을 느끼게 하는 건

    강간범들 쉴드가 아니라..

    그 철저한 자기중심성과 적대감에 대해 지겹고 힘들어하는 세상의 반응인 겁니다.

  • 66. 아아
    '16.10.6 2:40 PM (58.87.xxx.201)

    제목보고 무슨 말인가 했네요, 딱 본문까지였으면 공감하고 나도~? 해볼텐데 몇몇 눈쌀 찌푸리는 댓글들이 이 글의 의도를 짐작케하네요

  • 67. 저도
    '16.10.6 3:44 PM (122.32.xxx.151)

    원글이 어떻고를 떠나서
    몇몇 댓글 말투며 표현이 너무 거북스러워요
    평범한 여자들은 아닌듯...무슨 저렇게까지 악에 받쳐서.
    저 정도로 맺힌게 많으면 평소에 그 자리에서 가해자한테 한마디 하세요 왜 여기서 반말 찍찍하며 불특정 다수한테 욕을 해대는지... 저런거 보면 여성혐오증에 사로잡힌 남자들만 욕할게 아닌거같음

  • 68. ㅇㅇ
    '16.10.6 3:46 PM (114.200.xxx.216)

    개인적으로 모델이냐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그렇게 까지 안쳐다보던데...참 ..이해가 안가. 다들 너무의식하는거아니예요? 주변을??

  • 69. ㅇㅇ
    '16.10.6 3:46 PM (114.200.xxx.216)

    못생기면 절대 안쳐다보던데...

  • 70. ...
    '16.10.6 4:13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진심 궁금한데.. 여기 댓글단분들은 만약 친구나 주변 어떤 여자가 (이쁘건 못생기건)
    남자들이 내 얼굴 구경하고 쳐다보는거 싫어서 마스크 쓰고 다닌다고 한다면.. 이해 가세요??

  • 71. 그리고
    '16.10.6 4:30 PM (122.32.xxx.151)

    얼굴 쳐다보는것보다 몸 쳐다보는게 백배 불쾌하지 않나요?? 외국에선 길에서 마주치면 모르는 사람끼리도 아이컨택하는거 자연스러운데 (이태리 같은데 가면 기절할듯)
    얼굴에 마스크만 쓸게 아니라 승려복도 입어야죠

  • 72. 오바인듯
    '16.10.6 4:52 PM (203.238.xxx.63)

    이뻐서 보기보단 성형티나서 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 73. ㅇㅇ
    '16.10.6 5:07 PM (114.200.xxx.216)

    남이 쳐다보는지 안쳐다보는지 왜 딴사람을 의식하지?? 그것도 아저씨들을????아저씨들이 자기ㅣ 쳐다보는걸 아는 이유가 자기도 아저씨들 쳐다봐서잖아..왜 아저씨들을 처댜보는지 이해가안감..왜 주변을 의식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37 한남대교 건너는데 경찰버스 깔렸네요 9 ... 2016/10/05 4,381
603236 주식에 관해 궁금해요? ㅇㅇㅇ 2016/10/05 546
603235 전용면적 알기쉽게 .. 알려주세요 11 정말로 2016/10/05 2,376
603234 다이어트 중인데 아이가 우동 끓이라더니 한젓갈도 안먹어요. 최대.. 35 최대위기 2016/10/05 7,644
603233 보일러 점검 사기, 당할뻔 한거 맞죠? 5 하.. 2016/10/05 2,159
603232 요즘 목소리좋은 남자연예인들 15 준기성규 2016/10/05 3,820
603231 수시 하나 떨어졌네요 15 에효 2016/10/05 6,235
603230 스위스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쓰는분 계신가요? 스위스 2016/10/05 523
603229 아이가 수시로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6 .... .. 2016/10/05 1,434
603228 새핸드폰 기계만 구입원해요~ 5 다즐링 2016/10/05 1,147
603227 차바의 악몽..KTX 멈추고 2704개교 휴교, 사망·실종 6명.. 1 태풍차바 2016/10/05 1,277
603226 LG전자 스마트폰 'V20'는 왜 89만 9,800원이 됐을까요.. 1 샬랄라 2016/10/05 986
603225 이준기는 살을 어떻게 뺀 걸까요? 11 멋지다..... 2016/10/05 7,628
603224 애견용품 저렴한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3 .. 2016/10/05 624
603223 세끼 잘먹고 매일 1시간달리면 살안빠져요? 18 사랑스러움 2016/10/05 3,609
603222 얼마전 결혼 14년만에 임신했다던 임신부에요~ 42 야옹 2016/10/05 23,258
603221 대학생 조카 애가 바람난 여자친구 보고 열받아 여자친구 차 긁었.. 20 …. 2016/10/05 8,349
603220 수영 어깨 굽은 사람은 팔돌리기 잘 안되나요? 6 수영 2016/10/05 2,148
603219 강아지들은 왜 자극적인 냄새를 좋아할까요.. 1 .... 2016/10/05 754
603218 영어못하면 9급 어렵나요? 17 2016/10/05 6,061
603217 why 7단계 인데 대학영재원 무리일까요? 8 초4 2016/10/05 1,253
603216 당당해보이는 사람들 보면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 2016/10/05 8,642
603215 50대부부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6 딸기줌마 2016/10/05 3,434
603214 "[자백]스크린 안 연 롯데·CGV, 두려움 탓 아니겠.. 샬랄라 2016/10/05 717
603213 태풍..해운대 마린시티 강타..보도블럭으로 뒤덮여 14 태풍차바 2016/10/05 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