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생각엔 집값은 앞으로 15년은 오를겁니다.

... 조회수 : 7,826
작성일 : 2016-10-05 16:16:38
예전 그 치열한 입시세대 80년대 학번 90년대 학번들이
이제 중년이 되고 집살돈을 쥐게 되는 시기들이고
그 세대 중에 아무리 집살 마음이 없었다 해도
최소 은퇴자금으로 집은 사려고 할거고
개중에 일찍 결혼하고 자식이 성인이 된 사람은
또 자식 집까지 사주려 할테고..

학력고사 세대들 시험도 피터지게 경쟁하고
집값도 끝까지 올려놓고 노년될거예요..
그뒤엔 

부동산 폭락이 예견되겠지만
아직은 아닌듯..
IP : 94.8.xxx.16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4:18 PM (58.230.xxx.110)

    왜 150년은 아니구요?

  • 2. ㅎㅎ
    '16.10.5 4:1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네네~~

    근데, 80년대 90년대 학번은 그 전 세대(베이비붐) 세대처럼 가만히 앉아서 취직하고 정년까지 다니고, 월급만으로 집 여러채 두는 호황을 못 누렸는데 그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 3. 윗님.
    '16.10.5 4:18 PM (94.8.xxx.165) - 삭제된댓글

    반박을 하든가, 그냥 가만계시든가, 비아냥은 삼가세요.

  • 4. ....
    '16.10.5 4:25 PM (125.129.xxx.185)

    개상도 70년대 학번이 호황기에 모든 부를 독점(약 50% 이상)

  • 5. ㅇㅇ
    '16.10.5 4:32 PM (117.111.xxx.59)

    중년에 사면 늦은거 아니에요?
    본문에 있는 80년대 학번이 아직 집 없으면..앞으로도 못 살 가능성이 높죠.
    90년대 끄트머리 학번이라도 이제 내집 장만할 나이

  • 6. 아니에요
    '16.10.5 4:39 PM (1.233.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알지도 못하면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정확히 50년 이상 계속 오를거에요.
    물론 50년부터 내리지는 않을거에요. 그 이후부터도 경기상황에 따라 보합과 상승을 반복할거에요.

  • 7. 80년대
    '16.10.5 4:39 PM (58.227.xxx.173)

    학번은 애들 다 키우고 살던 집을 다운사이징 해볼까 생각중인데... 지금 집마련이라뇨.

    이런 분의 주장이면 신뢰가 쫌...;;

  • 8. 125.129
    '16.10.5 4:39 PM (94.8.xxx.165)

    미스터 캐서린,납셔꾸나..
    밥은 머꼬 다니니?

  • 9. 아니에요
    '16.10.5 4:40 PM (1.233.xxx.168)

    원글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정확히 50년이상 계속 오를거에요.
    물론 50년이후부터도 반드시 내리지는 않을거에요.
    그 이후부터는 경기상황에 따라 보합과 상승을 반복할거에요.

  • 10. 아니에요
    '16.10.5 4:41 PM (1.233.xxx.168)

    그럼 왜 50년이후부터냐?
    그건 50년이 지나면 알려드릴게요.
    근데 원글님 같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알려주지않을거에요.

  • 11. 흠흠
    '16.10.5 4:42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20년후에 대지진와서 폭삭. 입니다용.
    멸망이 차오른다~~~~

  • 12. 1.233
    '16.10.5 4:43 PM (94.8.xxx.165)

    웃길려고 하신거면 실패하신듯..

  • 13. ...
    '16.10.5 4:44 PM (203.244.xxx.22)

    음... 현재 15억짜리집 50~60억 정도까지 올라갈라나요? 뭐 부르는게 값이긴하죠.
    ㅋㅋㅋ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누가 사줄런지는 몰라도.
    허긴 투기지역보면 부동산 지들끼리 핑퐁치고 거래량 만들더만요.

  • 14. 아니에요
    '16.10.5 4:44 PM (1.233.xxx.168)

    웃기긴 뭘 웃겨요.
    원글님 이상한 분이시네...
    50년이상 집값 오른다니까 우스워보이세요?

  • 15. 님은 인생 계획
    '16.10.5 4:45 PM (94.8.xxx.165)

    50년 단위로 짜시니까 안웃기겠지만.
    전 근시안이라 그냥 웃기네요.

  • 16. 203.244
    '16.10.5 4:50 PM (94.8.xxx.165)

    그게 불가능할거 같지만..
    런던 뉴욕 이런 곳 아파트 20년전이랑 지금 비교해보세요
    15억 짜리가 150억이 되는 곳들이 있어요.
    중국이 15년 내 미국 정도로 성장하고
    한국도 그에 걸맞는 상승이 동반되면
    서울 아파트 전 구역에 걸쳐 수십억 되는거 일도 아님

  • 17. 저 86 남편 81학번인데요
    '16.10.5 4:50 PM (59.15.xxx.87)

    남편은 퇴직하고 아이들은 대학다니고
    굳이 서울에서 살아야 할 이유 없어서
    경기남부나 충청도 정도
    공기좋은 곳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만..
    더늙어서 병원가야할 나이되면
    서울에 다시와야겠다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할일도 없고
    집 팔아서 애들 작은 아파트 살게하고
    둘이 내려가서 살까.. 하고 있어요.
    80년대 학번 은퇴 앞두고 무슨 집을 사나요.
    90년대 학번도 교육비 지출 심해서
    집사는거 만만해 보이지는 않구요.

  • 18.
    '16.10.5 4:52 PM (221.148.xxx.8)

    지금 집 보러 다니는 사람들 보면 30대가 아주 적극적으로 보러 다녀요. 20대 사정은 사실 아직 잘 모르겠는데 지금 3-40대가 아직 부동산에 투자 하고 있는 동안까지는 저도 집값이 약보합세건, 완만한 우상향이건 폭락은 없다고 봅니다.

  • 19. 함박스텍
    '16.10.5 5:02 PM (182.209.xxx.119)

    돈이 없는데 어떻게 집을 사죠? 지금 이십대들 보세요 얼마나 절망적인가 사십대도 이제 명퇴하고 치킨집 차리고 망하고 반복해서 점점 돈이 없어요 지금 집값오르는건일시적인거에요 이십대는 금수저 아님 빚내서 집못사요 빚도 능력있어서 얻죠. 월세 형태로 바뀔거에요 외국처럼

  • 20. 90년대 중반학번부터는
    '16.10.5 5:03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수능세대죠. 그리고 이미 수능시작 세대는... 집을 장만하는 시기가 훨씬 지나지 않았나요?
    저 30대 후반인데 대출이든 아니든... 제 주위에 전세보다는 집 산 사람이 더 많아요.

  • 21. 182.209
    '16.10.5 5:04 PM (94.8.xxx.165)

    한국인들에게만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는데 집값 상승의 이유를 찾을 수 있죠
    중국인들의 매집도 엄청납니다
    그들은 사야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동 단위로 사 버려요

  • 22. 182.209
    '16.10.5 5:04 PM (94.8.xxx.165)

    나중엔 아파트 주인은 모두 중국인이고 한국인들은 다 월세 사는 형태가 될지도 ..

  • 23. ᆞᆞᆞ
    '16.10.5 5:06 PM (182.209.xxx.119)

    돈이 들어올 희망이 있어야 투자도 하는거죠. 부자는 더 부자되겠죠

  • 24. 22
    '16.10.5 5:11 PM (118.35.xxx.249)

    무슨 이런 망글을~
    imf터지면 빚있는 사람들 무슨 돈으로 대출 갚아요?
    집값 헐값에 내놓습니다~
    멀지 않았어요~ 지금 집값 완전 거품입니다~

  • 25. .. .
    '16.10.5 5:13 PM (182.209.xxx.119)

    중국인들이 있었네요. 정말헬조선이 되겠네요. 걍 이나라는중국ㅇㅇㅣ 도ㅣ버리느거ㅣ ㅇ이

  • 26. ...
    '16.10.5 5:16 PM (203.244.xxx.22)

    아무리 서울이라도 런던, 뉴욕같은 도시만큼? 은 무리일듯요.
    서울같은 도시의 아파트 한칸을 150억 주고 사기엔 무리가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 소득수준으로는요.

    그런데 중국은 좀 무서워요.
    제주도만 봐도. 왜 정부에서 아무 손도 안쓰고 놔두는 건지 이해가 안감.

  • 27. ...
    '16.10.5 5:16 PM (58.230.xxx.110)

    중국인이 많이 사면 전쟁억제효과는 있겠네요..
    근데 입장바꿔 중국인이라면 한국집 사시게요?
    무슨 매력이 있어서요?

  • 28. 그러고 보니
    '16.10.5 5:19 PM (59.15.xxx.87)

    홍대쪽 건물 대다수가 중국인 소유라고 하더군요.
    집도 예외가 아니겠네요.
    알본 자본 중국 자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네요
    식민지가 따로 없네요

  • 29. 그건
    '16.10.5 5:20 PM (182.225.xxx.22)

    그냥 공상같아요.
    갖고 있는 집 물려주는 정도지 자식한테 집하나 더 사주진 않아요.
    왜냐면 우리세대에도 이미 대출이 끼어 있는데 그거 다 갚고 나면 은퇴예요.
    은퇴후엔 살림 규모를 줄여가는게 기본이예요.
    너무 허황된 공상에 빠지지 마세요.
    중국 사람이 와서 땅을 사던 집을 사던 남은 사람들 월세산다?
    그정도가 될려면 이미 대출 못갚은게 경매로 넘어가고 부동산 시장이 난리나야 그렇게 되는 거예요.

  • 30. 왜이렇개
    '16.10.5 5:30 PM (61.72.xxx.128)

    부동산 주제가 핫한건지 궁금하내요.

  • 31. ...
    '16.10.5 5:42 PM (122.32.xxx.157)

    중국인들은 중국내 집은 50년인가 지나면 나라에 환원해야해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집 사고 땅사고...
    우리나라는 가까우니까 더 사들이는 것 같아요.

  • 32. ..
    '16.10.5 5:54 PM (211.177.xxx.10)

    정말 부동산 고수들은 쉽게 예측하지 않아요.
    부동산글에 대해서 쉽게 쓰신분들 보면,
    무슨 자신감에 그런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밥만먹고, 잠자는 시간 빼고 부동산만 연구하는
    전문가들도, 예측이 쉽지않은데
    어떻게 개인이 예측하겠어요?
    맞음 다행 아님 말고...

    요즘 82도 그렇고, 부동산 예측 쉽게하고
    쓰는분들 보면 신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33. ...
    '16.10.5 6:01 PM (223.62.xxx.253)

    원래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박사들보다 인턴이 훨씬 똑떨어지게 말하잖아요.
    아는게 많음 아무래도 입열기 더 어렵죠.
    수많은 변수가 다 보이니.
    원글같은 이는 그냥 단순히 보는겁니다.
    치열한세대 치열하게 집사리.

  • 34.
    '16.10.5 6:1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서울시 가 런던 뉴욕과 동급이라고 생각한다면
    제 이름은 트럼프 3세가 되겠습니다....

  • 35. .....
    '16.10.5 7:13 PM (121.133.xxx.242)

    다른거 다 떠나 빚없이 집사면 문제없지만 지금도 부동산전문가가 강조하는거는 은행빚어뵤이 집사라고 재차 강조하죠. 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이 오거나 하면 집은 내집이 아닌 바로 경매로 넘어가버라죠.

  • 36. 오도방정금지
    '16.10.5 7:57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보면, 최고의 투자가 맞아요.

  • 37.
    '16.10.5 10:00 PM (218.54.xxx.28)

    근데 내가 돈있는 중국사람이면 살기좋은 호주 캐나다 미국에 사지 우리나라는 별롤거 같은데..
    그런데 못사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311 5% 시어머니 흔들리는 이유 22 새눌 해체 2016/11/21 4,399
619310 한일군사보호협정 국무회의 내일 22일 8 2016/11/21 416
619309 세안할때 브러쉬 쓰는 분 계세요? 7 2016/11/21 1,592
619308 30여번 보고 지시했는데 구명조끼 운운 2 청와대해체 2016/11/21 435
619307 문재인과 민주당 11월 세주 골든 타임 완전 헌납 20 문재인 2016/11/21 1,040
619306 길막아선 의경에게 간식 전하는 시민들 13 룰루 2016/11/21 2,877
619305 대학교수는 얼마나 바쁜가요? 7 ㅈㄱㄱ 2016/11/21 2,147
619304 제가 보는 앞으로의 추이 2 국정화반대 2016/11/21 484
619303 허탈. 9 희망 2016/11/21 720
619302 악기나 음악소리 들으면 계이름으로 들리시는 분 계신가요? 22 Laura 2016/11/21 3,415
619301 가성비좋은 코트 브랜드 없나요?? 5 질문 2016/11/21 2,377
619300 틀린 좌표를 내려받은 댓글 알바들 6 모리양 2016/11/21 602
619299 [속보]박태환 "너무 높은 분이라서 무서웠다".. 37 놀이터. 2016/11/21 17,539
619298 허벅지 덮는 부츠... 따듯한가요? 3 춥다 2016/11/21 933
619297 현기차...왜 개판인줄 알았다.. 8 ........ 2016/11/21 2,195
619296 KB손해보험에 전화해서 손연재선수 모델서 빼라고 했어요 13 넌 죽었다 2016/11/21 3,524
619295 미역도 방사능위험이 높은 식품인가요? 1 미역 2016/11/21 1,126
619294 박근혜의 이중성과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한계랄까~ 5 이중성 2016/11/21 633
619293 박정희탄신제.굿듣고자서 밤새 귀신들린꿈꿨어요ㅜㅜ 5 ........ 2016/11/21 1,153
619292 안철수 "더 이상 탄핵 발의 늦출 이유 없다 24 산여행 2016/11/21 1,136
619291 이재명 형수 막말 이유 30 주주 2016/11/21 7,143
619290 황교안도 같이 탄핵 하면 안될른지요? 8 ㅇㅇㅇㅇ 2016/11/21 832
619289 대통령만 탄핵이 됩니까? 국회의원은요? 2 ... 2016/11/21 379
619288 박근혜 한마디로 2 ㅇㅇㅇ 2016/11/21 581
619287 새누리,그네빠 시부모님께 '무현,두도시이야기'영화 보여드린 후기.. 3 그네그만 2016/11/2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