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ㆍ초6 아들이랑 첫 해외여행지

어디로 해야될지?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6-10-05 15:27:13
내집 마련하느라 아직 해외여행을 못가봤어요ㆍ
대출금은 다갚았구요 그나마 경비가 적게 드는곳은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음 갈수는 있지만
애가 크니까 학원스케줄때메 자유롭게 시간내서
여행 떠나는게 쉽지만은 않은듯하네요
애들 어릴때 많이 못가본게 후회는 되네요ㆍ
요번 연휴도 길었지만 큰애 어제부터 중간고사라
방콕하느라 집에만 있었네요ㆍ

서두가 길었어요
지금 고민스러운게 가볍게 부담없이 다녀올수있는 가까운 동남아쪽을 먼저가보는게
맞는건지 아님 1년더 참았다가 내년 가을엔 금전적으로 여유가 될듯한데요
호주나 유럽쪽으로 처음부터 가는게 나을런지 갈등이 되네요
근데 내년엔 큰애가 고딩되니 살짝 여행가기엔 또 부담이
되는건 아닌지 이거도 고민스럽네요

사춘기 애들 데리고 첫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지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61.80.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
    '16.10.5 3:32 PM (112.219.xxx.68)

    유럽 가세요.
    지금 빚을 좀 내서 가시고 내년까지 갚으세요.
    내년에는 애들 공부 더 빡세게 해야 하는데 못가죠.

  • 2. 유럽.
    '16.10.5 3:34 PM (112.219.xxx.68)

    제가 3년전에 1500만원 빚내서 유럽 다녀왔어요.
    일년에 걸쳐 갚았지만 전혀 후회가 안되요.
    유럽가서 편하게 쓰고 한국와서 허리 졸라맸어요.
    빚이 있으니 쓰는게 줄어들더군요. 1년만에 다 갚았어요.

  • 3. catherin
    '16.10.5 3:46 PM (125.129.xxx.185)

    스페인 45일 산티아고 순례길부터 지브롤터 까지 전 국토 관광

  • 4. 1003
    '16.10.5 3:58 PM (121.130.xxx.151)

    저도 아이들 그만할때 일본 동경 다녀왔어요.
    디즈니시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19 스위스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쓰는분 계신가요? 스위스 2016/10/05 495
603518 아이가 수시로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6 .... .. 2016/10/05 1,406
603517 새핸드폰 기계만 구입원해요~ 5 다즐링 2016/10/05 1,122
603516 차바의 악몽..KTX 멈추고 2704개교 휴교, 사망·실종 6명.. 1 태풍차바 2016/10/05 1,254
603515 LG전자 스마트폰 'V20'는 왜 89만 9,800원이 됐을까요.. 1 샬랄라 2016/10/05 962
603514 이준기는 살을 어떻게 뺀 걸까요? 11 멋지다..... 2016/10/05 7,604
603513 애견용품 저렴한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3 .. 2016/10/05 597
603512 세끼 잘먹고 매일 1시간달리면 살안빠져요? 18 사랑스러움 2016/10/05 3,582
603511 얼마전 결혼 14년만에 임신했다던 임신부에요~ 42 야옹 2016/10/05 23,228
603510 대학생 조카 애가 바람난 여자친구 보고 열받아 여자친구 차 긁었.. 20 …. 2016/10/05 8,321
603509 수영 어깨 굽은 사람은 팔돌리기 잘 안되나요? 6 수영 2016/10/05 2,113
603508 강아지들은 왜 자극적인 냄새를 좋아할까요.. 1 .... 2016/10/05 723
603507 영어못하면 9급 어렵나요? 17 2016/10/05 6,017
603506 why 7단계 인데 대학영재원 무리일까요? 8 초4 2016/10/05 1,219
603505 당당해보이는 사람들 보면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 2016/10/05 8,565
603504 50대부부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6 딸기줌마 2016/10/05 3,406
603503 "[자백]스크린 안 연 롯데·CGV, 두려움 탓 아니겠.. 샬랄라 2016/10/05 683
603502 태풍..해운대 마린시티 강타..보도블럭으로 뒤덮여 14 태풍차바 2016/10/05 6,184
603501 [급질] 민영주택 청약1순위는 무주택자여야하나요? 3 청약 2016/10/05 1,880
603500 나는 정말 희안한 시댁으로 시집온것 같아요 80 도사마누라 2016/10/05 28,557
603499 가죽 가방 끈에 구멍뚫을라면 어디가야 해주나요 7 보세 2016/10/05 1,105
603498 이정현 쌩쇼하지 말하라.. 8 ㅜ ㅜ 2016/10/05 1,335
603497 워킹맘 분들...궁금한게 있어요 5 .. 2016/10/05 1,574
603496 믹스커피 안마시니 며칠째..잠만오고...몸이 4 .. 2016/10/05 2,035
603495 10월6일, 문재인 대표, 창립 준비 심포지엄에 초대합니다. 3 어대문 2016/10/05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