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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故백남기 사망진단서 쓴 레지던트, 연락끊고 잠적

ㄷㄷ 조회수 : 6,364
작성일 : 2016-10-05 13:03:26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61005121848588

[휴대전화 번호 바꾸고 출근안해…SNS 계정에 '진실만 깨달으려 하라' 묘한 메시지]

고(故) 백남기씨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서울대병원 3년차 레지던트 권모씨가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IP : 58.121.xxx.1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10.5 1:0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 걱정됩니다.
    그 분 신상에 무슨 일 생기면
    가만 있지 않으려고요.

  • 2. ...
    '16.10.5 1:08 PM (121.166.xxx.37)

    진단서에 코멘트를 달았다면서요. 그것 갖고 병원측에서 추궁하는 건 아닌지. 언론과 인터뷰하면 자르겠으니 당분간 나오지 말고 숨어있으라 했나보네요.

  • 3. 에휴
    '16.10.5 1:09 PM (202.14.xxx.177)

    죄없는 젊은 의사 하나 잡게 생겼네요.
    정말이지 양심 가지고 살기가 이렇게 힘든 나라가 또 있을까요?

  • 4. 어떻해요
    '16.10.5 1:09 PM (59.23.xxx.221)

    세상이 무서워서 걱정되네요..

  • 5. ..
    '16.10.5 1:10 PM (210.217.xxx.81)

    양심선언할까 걱정되서 감금했는지도..

  • 6. dd
    '16.10.5 1:1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국가기관이 아니니 별 일 없겠지만
    ~~~~~~~~~~~~~~`
    역설적으로
    그냥 상식적으로 일 처리하면 별 일 아닌 일을
    참으로 어렵게 만드네요.

    그냥 책임자가 사과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책임을 지면 끝날 일을
    정말 어렵게 만드네요.

  • 7. . . .
    '16.10.5 1:11 PM (211.36.xxx.248)

    다 늙은놈이 제 생각대로 적으려면 규정이 어떻든 제 이름만 적을것이지
    앞길 창창한 젊은의사 하나 잡네요

  • 8. ////
    '16.10.5 1:19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자살사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 9. 쓸개코
    '16.10.5 1:21 PM (14.53.xxx.239)

    앞길 창창한 젊은의사 하나 잡네요222
    설마 마티즈.. 아니겠죠;

  • 10. 지나가다
    '16.10.5 1:22 PM (24.246.xxx.215)

    정말이지 양심 가지고 살기가 이렇게 힘든 나라가 또 있을까요? - 22222222222

  • 11. ㅠㅠ
    '16.10.5 1:22 PM (180.230.xxx.194)

    불쌍해서 우째요 ㅠㅠ
    얼마나 힘들까........... 내자식이 저런 일 당한다고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질것같아요

  • 12. 욕심. . .
    '16.10.5 1:23 PM (122.43.xxx.32)

    지 살겠살겠다고

    아까운 젊은 청춘

    한 사람 보내 버리네요

  • 13. 순리대로
    '16.10.5 1:25 PM (222.109.xxx.209)

    처리하면 되는 일을
    니네도 암만 생각해봐도 병사는 어이없지 않니?
    아무튼 여러사람 인생 꼬이게 하고 있어요

  • 14. . . .
    '16.10.5 1:28 PM (211.36.xxx.248)

    전공의 3년차로 서울대에 남았으면 수년간ㅁ진짜 발버둥치며 노력했을텐데

  • 15. ...
    '16.10.5 1:34 PM (218.54.xxx.51)

    잠적조차 자의에 의한게 아닐까봐 걱정이예요...

  • 16. 지켜주고싶은데...
    '16.10.5 1:39 PM (68.80.xxx.202)

    어째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레지던트 선생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부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기 바랍니다.

  • 17. ......
    '16.10.5 1:42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자의는 아니겠죠.
    윗선에서 잠잠해질때까지 피해있어라 정도면 정말 다행인데 혹시라도 나쁜일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sns에 자기뜻을 피력한듯해요 이래저래 젊은이들이 죽어납니다

  • 18. ....
    '16.10.5 1:49 P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한테 무슨 일이 생기겠어요.
    박근혜가 잘 보호해 주겠죠.

  • 19. 지나가다 2
    '16.10.5 1:57 PM (106.248.xxx.82)

    이젠 살다살다 일면식도 없는 `3년차 레지던트` 걱정도 하게 되네요.
    부디 제 이 기우가 그저 아줌마의 오지랖이길 바랍니다. 휴-

  • 20. ㅇㅇ
    '16.10.5 2:06 PM (121.170.xxx.213)

    어휴 어떡해요....엄한사람 잡게 생겼네요

  • 21. 실습생
    '16.10.5 2:10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병우와 직원이 빼돌렸다는 소문이..결정적 입막음이 예상됐던 바

  • 22. ....
    '16.10.5 2:18 PM (124.61.xxx.102)

    뉴스 나올까 겁나네요
    번개탄에 마티즈....

  • 23. 카르페2
    '16.10.5 2:25 PM (211.192.xxx.229)

    수시로 나오는 시나리오..자살소식 들려올까 걱정이네요.우린 매번 모든 사건마다 걱정만하다 이슈만 되엇다가 어느새 묻혀지고..정말 개탄스러워요

  • 24. ...
    '16.10.5 2:41 PM (223.62.xxx.250)

    자살당할까 걱정이네요.

  • 25. ....
    '16.10.5 2:41 PM (175.223.xxx.66)

    공부잘하고 번듯하게 잘키운 남의 귀한 아들을...

    이 무슨 날벼락인지...

  • 26. ***
    '16.10.5 3:55 PM (61.80.xxx.161) - 삭제된댓글

    마티즈 탈까 봐 걱정되네요~

  • 27. 존심
    '16.10.5 3:59 PM (14.37.xxx.183)

    윗놈이 휴가 준 것 아닐까요?
    뭔 조폭집단인가
    조용해질때까지 쉬었다 와라...

  • 28. 00
    '16.10.5 4:31 PM (221.153.xxx.58)

    이런 사건은 차라리 정권 바뀌고 했으면 좋겠어요.
    시체만이라도 화장 안하고 보관하다가
    아니면 냉동보관이라도.
    전공의는 정말 고래싸움에 낀 새우지요.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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