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는 저에 대해 무슨 마음을 갖고 있을까요? (내용펑 )

족족이 조회수 : 5,444
작성일 : 2016-10-05 12:55:40

 

자세한 개인사가 들어있어서 내용은 지울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고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 봤어요

제가 그 친구한테 실수로라도 잘못한 일은 없는지, 저야말로 친구에게 우월감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네요.

다만 어떤 분이 그 친구한테 애는 왜 안갖는지 묻거나 하지 않았냐고 그러셨는데,

저야말로 그 친구에게 그런 말로 마음 긁힌 적이 있어서 그런 얘긴 먼저 안 꺼내는 편이고요...

하여튼 제가 잘못한 언행은 없는지 자꾸만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IP : 211.215.xxx.24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2: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에게 안좋은 생각을 하고있는것같은데....겉으로 티는 안내지만..속으론...님은 잘모르고...

  • 2. ...
    '16.10.5 1:0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에게 안좋은 생각을 하고있는것같은데....겉으로 티는 안내지만..속으론..그게 순간순간 편한자리에서는 표출되는것같고...멀리하심이.

  • 3. ..
    '16.10.5 1: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 나쁘지 않아요.
    2. 완전18*입니다.
    3. 원글을 얕잡아보고 있네요.

  • 4. 00
    '16.10.5 1:03 PM (222.117.xxx.39)

    그냥 친구끼리 할수 있는 말 같은데요..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 5. 속으로
    '16.10.5 1:04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하고있네요
    간간히 본색이나오는것

  • 6. ....
    '16.10.5 1:04 PM (49.183.xxx.179)

    자기 얘기 잘 안하는건 그냥 성격일 수도 있을것 같으니 서운해 마시구요.저도 가장 친한친구가 저한테 저래서 좀 서운했을때가 있었어요. 사실 그 친구가 2번 행동도 가끔 해서 좀 그랬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은연중에 본인이 그때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는걸 내비쳤던것 같아요. 친구사이에도 질투는 있을 수 있는데, 그걸 저렇게 표현했다는게 좀 그런데.. 누구나 힘들면 여유가 없어지니까요.. 딱 에피만 생각하지 말고, 평소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면 계속 갈 친구인지 아닌지 답이 나올것 같아요.

  • 7. ...
    '16.10.5 1:05 PM (222.117.xxx.39)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올려봤자.. 친구 욕하는 내용만 잔뜩 볼꺼에요..
    그게 보고싶어서 올리신거면 성공하신거고..

  • 8. 내비도
    '16.10.5 1:05 PM (223.62.xxx.135)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좋을듯 해요.
    온갖 추측들은 추측일 뿐이에요.
    관계가 틀어지는 게 두려우시다면 더더욱 그래요. 오해는 또 다른 오해만 낳을 뿐이에요.

  • 9. 00님
    '16.10.5 1:05 PM (117.111.xxx.247)

    친구끼리 육아도우미 하란다구요??
    잘나가는칙장인보고요???

    님도 친구에게 저런말 하나요???

  • 10. ...
    '16.10.5 1: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1만 보면 성격따라 그럴 수 있지 했는데
    2,3과 같이 연결시켜 보니 좋은 감정은 아니네요.
    1번도 친구 걱정할까봐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 자존심 때문에 그러는 것 같고 2번, 3번은 질투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죠. 그런 식으로 은근 디스하면서 정신승리, 위안 삼는.

  • 11. oo
    '16.10.5 1:09 PM (209.171.xxx.74) - 삭제된댓글

    그친구가 님을 꼬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네요.
    원글님이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내뱉은 말중에, 그 친구를 불편하게 하는 말이 있나 보네요.
    자신이 그친구에게 한말을 쭈-욷 적어서 나열해 보시고, 그중에 어떤 말들이 친구를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체크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원글님은 친구보다 낮다는 생각이 잠재의식 속에 있고, 무심코 내뱉은 말중에 그 친구를 무시하는 말이 없었는지, 자랑질 했던 말이 없었는지 체크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12. ...
    '16.10.5 1:14 PM (222.117.xxx.39)

    고딩때부터 친구면.. 진지하게 대화해보시죠.. 이런것때문에 고민스럽다..등등..
    육아도우미는 그냥 조크 같은데.. 이걸 진심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참.. 그렇네요..
    여기 올려봤자.. 보시다시피..18* 나오고..우습게 본다 나오고... 등등 다 나오죠..
    여기 모르는 사람들이 쓴걸가지고 친구를 판단하고 싶으신가요?

  • 13. ....
    '16.10.5 1:14 PM (223.33.xxx.200)

    만나지마시고 그럴때마다 똑같이 맞받아치세요.

  • 14. 원치않는 우정에
    '16.10.5 1:15 PM (210.210.xxx.205) - 삭제된댓글

    한쪽에서 이어가는 친구사이네요.

    물 흘러가듯 오는 사람 안막고,가는 사람 안막는 원글님 같은 경우,친구가 항상 먼저 연락하고 하면

    빈정상할수도 있고..

    뭔가 원글님이 환경적으로 좋은거 같은데,어떤 면에서는 의도치않게 친구의 맘을 상하게 했을수도~

    여자들 사이에 묘한 기류인데,이거 없는 여자 관계 없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여자들에게는 시기 질투가 있어서,오래 보다보면 대개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연락이 오면 만나는 좋은? 이유가 있으면 그걸 잡으시고,
    아니면 말하는게 굉장히 거슬리고 모욕적이다 싶으면 차단하세요.

  • 15. 원치 않은 우정에
    '16.10.5 1:16 PM (210.210.xxx.205)

    한쪽에서 이어가는 친구사이네요.

    물 흘러가듯 오는 사람 안막고,가는 사람 안막는 원글님 같은 경우,친구는 항상 먼저 연락하고 하면

    친구 입장에서 빈정상할수도 있고..

    뭔가 원글님이 환경적으로 좋은거 같은데,어떤 면에서는 의도치않게 친구의 맘을 상하게 했을수도~

    여자들 사이에 묘한 기류인데,이거 없는 여자 관계 없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여자들에게는 시기 질투가 있어서,오래 보다 보면 대개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연락이 오면 만나는 좋은? 이유가 있으면 그걸 잡으시고,
    아니면 말하는게 굉장히 거슬리고 모욕적이다 싶으면 차단하세요.

  • 16. ...
    '16.10.5 1: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윗분 정답입니다
    님이 그친구에게 무심코했던 말들 좀 기분나쁠수있을까?했던걸 다 적어보세요
    적다보면 아하 싶을거예요
    님의 말속에 친구 얕잡아보는 멘트나 님의 은연중 질투에의해 무시하는듯한 말들 분명 있을겁니다.고교친구였다니 정으로 이어왔을것같은데...서로서로 상처주고받고있는듯..그런관계는 빨리 청산하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말을 해서 통할것같으면 툭 터놓고 말하는편이 낳고 말해봤자 못받아들이고 서로 앙금만 쌓일 성격들이라면 청산하는게 더 낫지요

  • 17. 답정
    '16.10.5 1:20 PM (183.109.xxx.87)

    님도 그만큼 그친구에게 불편한 사람이겠네요
    자랑 안했어도 상대방은 상처받은적 있을텐데
    서로 안맞고 서로 언제 망하나 지켜보는 사이?

  • 18. ..
    '16.10.5 1:28 PM (180.229.xxx.230)

    어떤 계기만 있음 멀어질 사이죠
    친구들있을때 자꾸 까면 한번 받아쳐요 얘는 둘이 있을땐 가만있다 사람들있음 디스한다고요 웃으면서..
    나에게 고마운사람만 챙기기에도 시간이 없어요
    그친구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더많으면 끊어내세요
    추억 시간 아무리 많았어도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 19. ㅠㅠ
    '16.10.5 1:35 PM (180.230.xxx.194)

    사람은 성장해도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 누구나 다 약간은 이중적이죠
    가끔 질투도 나고 경쟁도 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런걸 서로 너그럽게 봐주는게 친구죠..

    다만, 큰 틀에서 그 친구의 사람됨됨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마음속 친구리스트에서 삭제할것같아요.

    흔들림없이 살수있다면 좋겠지만
    수천번 수만번의 흔들림속에서도 정도를 지키려고 하는 마음을 볼것같아요

  • 20. ...
    '16.10.5 1:35 PM (118.176.xxx.202)

    전 나름 좋은 대학 나와서 제 일에 프라이드 느끼면서 직장 빡세게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

    갑자기 저보고 '주변에 육아도우미 구하는 사람이 있는데 네가 할래?' 이런 제안을 한다든지


    ------>
    대학 나오고 직장 멀쩡한데
    내가 육아도우미를 왜 해야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시죠? 뭐라 답하는지 궁금한데요?
    안 물어보시나요?

  • 21. 그생각이시면
    '16.10.5 1:36 PM (211.36.xxx.234)

    거리를 두세요 친구는 맘에 안들면 거리를 둘수있는게 장점이잖아요. 제 아는사람둥에도 남들얘기는 다 묻고 재밌어하면서 본인얘기는 안하는 사람있었어요 남편한테.얘기했더니 현명하다네요 ;;

  • 22. 대학동기인데
    '16.10.5 1:44 PM (1.234.xxx.35)

    A는 미모도 뛰어나고 날씬하고 집안도 좋았어요. B는 살집있고 성격좋고 집안과 외모는 보통인데 그렇게 사사건건 이쁜 친구를 못마땅해하고 씹더군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옆에서 보기에 질투와 심술 맞았어요. 다른 선후배한테는 그렇게 대하지않았거든요. A가 성격이 이상하거나 무례한것도 아니었구요.

  • 23. 스스로를 돌이켜 봐요
    '16.10.5 1:45 PM (223.33.xxx.113)

    님도 비슷하게 했겠죠. 1 같이 생각하는 거 보니 친구 안 되기만을 바라는 심리가 빤히 보이거든요. 친구한테 고민 털어놓는게 뭘 그리 바람직한 일이라고. 자기 언행을 돌이켜보세요. 육아도우미 얘기가 뜬금없이 나왔을 것 같진 않네요. 그 친구가 애가 없는데 애 왜 안 낳냐는 식의 말이라도 하지 않았나요?

  • 24. --
    '16.10.5 2:09 PM (58.141.xxx.112)

    님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자신을 모를 수도
    있어요. 보통 사람이 다 그런 편이에요.
    위 댓글들처럼 친구에게 어떤 말을 했나 적어 보는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25. ㄹㅇ
    '16.10.5 2:15 PM (220.121.xxx.244)

    전 제일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얘기 절대 안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정말 중요하거나 할 법한 얘기도 안하니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뭐든 저한텐 비밀로 하는 느낌?
    결혼도 결혼식 전날까진 아무도 모르게...
    중요한 이슈도 터지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게..
    연예인도 아닌데.
    딱 격식.차리는 말만 하고 영혼없는 멘트들...
    그래서 점점 안만나게 되네요.

  • 26. 헐..
    '16.10.5 2:27 PM (1.227.xxx.72)

    육아도우미는 그냥 조크 같은데.. 이걸 진심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참.. 그렇네요..
    -----------
    이런걸 조크라고 하는게 친구인가요? 멀쩡히 직장다니고 있는 사람한테?
    그냥 놀고 있는 친구라면 아무리 스펙이 좋다고 하더라도 조크라고 들이밀 수 있는데..이건 아니죠~

  • 27. ㅋㅋㅋ
    '16.10.5 2:32 PM (126.245.xxx.244)

    첫댓글 왜이리 웃기죠 포인트도 정확 ㅎㅎㅎ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예전같은 맘은 아닌가 보네요

    근데 확실한건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노력해도
    인연의 유통기한이 다하면 소용이 없어요
    본인이 실수하거나 혹은 아무리 천사라도
    상대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을 수도 있고
    원글님의 어떤 점이 상대의 트라우마를 건드렸을 수도 있고
    나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어도 헤어질 사람은 헤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상대에게 내 얘기를 잘 하지 않는 경우는 이런 경우
    1) 상대가 입이 싸다
    2) 상대가 잘 들어주는 척하다가 언젠가 약점으로 잡는다
    3) 상대에게 내 얘기가 별로 흥미없을 것이다 관심사밖.
    4) 상대에 비해 내 생활이나 너무 초라하고 차이가 나서 얘기하기 싫다.
    5)현재 내가 너무 힘든 일을 겪어서 나락에 떨어지고 있는데 구구절절 얘기하고 싶지 않다

    등등.참고로 하세요

  • 28. ㅇㅇ
    '16.10.5 2:34 PM (121.170.xxx.213)

    자세한 감정까지 알수는 없지만 그 친구분이 감정표현을 잘 안하는줄 알았는데
    님한테 하는거보니 뭔가 많이 쌓인거 같은데요?
    친구가 이상하다고 멀리하려고만 하지말고 님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님이 무심코 했던 말들이나 행동도 한번 되짚어보세요

  • 29. 와우
    '16.10.5 2:53 PM (182.225.xxx.22)

    인연의 유통기한 이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 30. 제가보기엔
    '16.10.5 3:54 PM (143.248.xxx.123)

    1. 그냥 징징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2. 다른 사람보다 더 친분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3. 본인 직업 확 때려치고 육아도우미나 할까? 하고 고민할만큼 본인 일이 힘이 부치고 있다는 간접적 표시..

  • 31. ..
    '16.10.5 4:06 PM (202.47.xxx.4)

    참 별난 사람 많네요
    내 뜻대로 반응안하고 내맘에 안들면 다 질투한대....
    그친구보다 뭐 잘났다는 우월감갖고 사는듯.
    그니까 그친구가 그렇게 반응하고 행동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678 요즘 택시운전사들은 보수 쪽이 많나요? 16 ... 2016/11/19 1,983
618677 탁명환소장님 얘기 첨 알았네요 15 ㅇㅇ 2016/11/19 2,762
618676 부산집회여쭤요 3 부산 2016/11/19 415
618675 구미에서 1인 시위 폭행, 욕설한 사람들 1 lush 2016/11/19 1,000
618674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7 궁금 2016/11/19 1,173
618673 세대가 빨리 교체됐으면 좋겠어요. 9 개눌 쓰레기.. 2016/11/19 820
618672 경희대vs건국대 12 ㅇㅇ 2016/11/19 3,162
618671 노무현을 기억하는 참모들의 공통증언이 뭐냐면요 18 일관성 2016/11/19 4,796
618670 지금 광화문 가고 있어요 7 덕수궁 2016/11/19 1,001
618669 전인권 나옵니다 오마이티브에요 2 보세요 2016/11/19 1,168
618668 행거 옷장 때문에 더 옷을 마련하고 싶어지는 분 계세요? 3 1ㅇㅇ 2016/11/19 1,312
618667 신해철 죽음과 ㅊㅅㅅ은 관련 없을까요? 29 마왕 2016/11/19 7,208
618666 집회 어느 역서 내려요 첨 가봐요 ㅜ 7 ㄹ호 2016/11/19 1,035
618665 법원, 율곡로·사직로 행진 전면 허용 (속보) 3 Pianis.. 2016/11/19 914
618664 '장수풍뎅이 연구 모임' 링크하신 글 찾아요. 3 검색불능 2016/11/19 811
618663 전 오늘 하루 쉬려하는데... 4 .. 2016/11/19 1,193
618662 박지원 김기춘이 최순실을 몰라 푸하하 2 ..... 2016/11/19 1,214
618661 뉴스타파와 나경원 소송중 새로 밝혀진 팩트 7 저녁숲 2016/11/19 2,447
618660 박근혜대통령님께 (펌글) 2 ㅡㅡ 2016/11/19 733
618659 박사모 집회 3천명... 49 .... 2016/11/19 4,188
618658 지방인데 논술 학원 때문에 걱정이네요 1 넥스트 2016/11/19 1,111
618657 오늘 부산 집회는요. 1 알립니다. .. 2016/11/19 420
618656 안종범 "朴대통령, 나 몰래 롯데서 70억 더 받아&q.. 3 샬랄라 2016/11/19 2,862
618655 장시호 눈하고 코 어떻게 그렇게 변할수 있죠? 어느 의느님이신지.. 3 라라라 2016/11/19 2,874
618654 니트 가격 적당하면서 따뜻한 것? 샘솔양 2016/11/19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