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여자랑 보는 눈이 정말 다르네요..

.. 조회수 : 22,867
작성일 : 2016-10-05 11:08:39
후배중에 되게 예쁜애가 있어요
피부 백옥에다가 이목구비도 반듯이 이뻐서 딱 봐도 깔끔한 훈녀..
볼때마다 이쁘다고 감탄해서
여자 소개 시켜달라 하는 외모 많이 보는 남자후배에게 걔 소개 시켜줬더니 안이쁘고 별로라고 하네요.. 헉..
얘가 별로라고? 눈이 대체 얼마나 높은건지 황당해하며 다른남자애들한테 얘기했더니 남자애들이 다 걔 이쁜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제 취향 빼고 객관적으로 보려해도 주변 여자들도 동감하는거고 정말 예쁜데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그 남자애들이 섹시하다고 침 질질 흘리며 좋아하는 여자애 보게 됐는데
분명 안예쁜건 아닌데 절대 고급스럽지 않은 느낌의 외모더라구요..
IP : 110.70.xxx.24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1:10 AM (183.99.xxx.161)

    그 예쁘다는 후배
    몸매가 별로 였을까요??

  • 2. 알꺼같은데
    '16.10.5 11:14 AM (223.62.xxx.253)

    예쁜 선생님스타일이였나보죠
    색기가 전혀 없는
    그렇다고 얌전하게 생겼다고 색기 없다는 뜻이 아니구요

  • 3. ㅇㅇ
    '16.10.5 11:15 AM (183.100.xxx.169)

    요새는 얼굴미인보다 얼굴은 보통만되도 괜찮고 몸매가 대세예요..

  • 4.
    '16.10.5 11:18 AM (59.13.xxx.191)

    그대로 아주 담백한 미인인가 보네요. 여성적인 섹스어필이 전혀느껴지지 않는.
    남자들은 석녀같은 스타일이라고 느끼는듯.

  • 5. ??
    '16.10.5 11:18 AM (121.146.xxx.218)

    여자가 예쁘다 하는 여자들
    남자도 예쁘다해요.

  • 6. ..
    '16.10.5 11:18 AM (121.146.xxx.218)

    가끔 예외가 있는데
    걸크러쉬해서 여자들이 좋아헌다는 여자는 예외.

  • 7. ...
    '16.10.5 11:21 A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선이 분명한 얼굴보다는
    흐릿한 여린듯한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주위를 보면 남자와 여자가 보는 기준이 많이 다르드라구요..

  • 8. ..
    '16.10.5 11:21 A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몸매는 평범하구요
    말 듣고보니 예쁜 선생님스타일 맞는것 같아요 색기도 딱히 못느껴봤구요
    근데 얼굴이 정말 깨끗하고 맑게 이쁘거든요

    반면에 그 남자애들이 유독 환장하는 여자애는 이쁘장한데 약간 고급스러움이 안느껴지고
    이목구비 큼직하고 얼굴선 가늘고 머리 노란색가깝게 밝게 염색하고
    여자들이 볼땐 ?? 하는 스타일이요

  • 9. ...
    '16.10.5 11:22 AM (121.168.xxx.35)

    남자들은 선이 분명한 얼굴보다는
    약간 흐릿한 여린듯한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몸매도 여리여리하구요..
    꼭 색기는 아닌 것 같구요.
    주위를 보면 남자와 여자가 보는 기준이 많이 다르드라구요..

  • 10. ..
    '16.10.5 11:22 AM (223.62.xxx.150)

    취향 나름이긴 한데, 여자들이 보기엔 이목구비 하나하나 반듯하고(다소 잘 생긴?) 피부 좋은 얼굴이 예뻐보이지만 남자들은 전체적인 이미지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이목구비가 밋밋해보이고 흐려보이는 얼굴임에도 여성스런 느낌 있다고 열광하기도 하죠. 또 얼굴 볼살 통통하게 있는 얼굴 여자들은 귀엽다고 하지만 남자는 딱 질색한다는..

  • 11. ..
    '16.10.5 11:25 AM (110.70.xxx.243)

    몸매는 평범하구요
    말 듣고보니 예쁜 선생님스타일 맞는것 같아요 색기도 딱히 못느껴봤구요
    근데 얼굴이 정말 깨끗하고 맑게 이쁘거든요

    반면에 그 남자애들이 유독 환장하는 여자애는 이쁘장은한데 약간 고급스러움이 안느껴지고
    이목구비 큼직하고 얼굴선 뾰족하고 피부까무잡잡하고 머리 노란색가깝게 밝게 염색하고
    여자들이 볼땐 ?? 하는 스타일이요

  • 12. ...
    '16.10.5 11:27 AM (121.168.xxx.35)

    제가 보기에 원글님 그분은 교과서 같은 별 매력이 없는 분인 것 같네요.
    여성성이라는 게 남자가 보는 게 또 다르니까요..
    그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분은 폄하하셔서 쓰셨는데.. 또 몰라요.
    색기 하나로 볼 건 아닙니다.

  • 13. 남자에게 들은 얘기
    '16.10.5 11:31 AM (39.118.xxx.46)

    여자가 소개팅해주면 절대로 안할꺼라고 하더라구요.
    눈이 예쁘다고 해서 만났는데 눈만 예쁘다거나. 피부만 희다거나
    코만 오똑하거나 그렇다구요. 전체적인 균형이나 조화는 없고
    당췌 뭐가 예쁘다는건지 화난다고 그러던데요. ㅋ

  • 14. ...
    '16.10.5 11:32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되게 이쁜게 아닐듯한데...그냥 그 동네 물이 안좋아서 그중 나은거거나, 원글님 취향..
    연예인 누구 닮았나요?

  • 15. ㅇㅇ
    '16.10.5 11:33 AM (58.140.xxx.94)

    남자 여자 이쁜건 다르죠.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배우랑 남자들이좋아하는 여배우랑 확연히 갈리듯이요. 양귀비도 실제 통통하고 암내가 엄청심했다고 역사서에 나오죠. 그런데 진짜 경국지색이라불리고 그 외모로 나라 말아먹었죠. 여자들이 단순히 이쁘다는 여자 얼굴에 전혀 감흥 없는 남자들도 많아요. 그리고 피부는 까무잡잡한게 건강해보이고 섹시해보이는건 맞아요. 한번 피부태워본 여자들은 절대 희멀건 피부로 안돌아가려고 엄청 노력하죠. 까만피부 매력있거든요.

  • 16. ....
    '16.10.5 11:33 AM (116.41.xxx.111)

    음 개인적 취향이죠. 생각보다 여자들이 여자들 몸매나 미모 키 분위기나 우아하니 고급스럽니 이런거 따지지.... 남자들은 소개로 만날 때 외모평가는 절대로 객관적이지 않더군요.
    평균적으로만 이쁘면 되고. (그들 표현에 의하면 어디 데리고 다니면서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된답니다.) 자기들이 작업할 때 그래도 어느정도 반응 올 만큼 무난한 사람을 좋아해요. (철벽녀는 아무리 절세미인이라도 안이쁘다고 함. 의외로 소심한남자들이 많아서요.. 상처는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힘들잖아요.) 남자들은 여자키 외모 성격 몸매 생각보다 안따짐니다. 자기 좋아하는 여자 좋아해요. 여기서 말하는 남자들은 30대 후반 남자들이에요. 20대 처럼 이쁘고 뭐 첫눈에 반하고 그런거 이제 안합니다.

  • 17. ..
    '16.10.5 11:34 AM (110.70.xxx.243)

    아 폄하하려고 한건 전혀 아니에요
    어차피 익명이고 정보 하나 안쓴건데..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감정도 없구요..
    좋게 돌려말해서 정말 딱 봤을때 고급스러움이 전혀 안느껴지는 스탈이거든요..
    이렇게 다르구나 신기해서 쓴 거에요

  • 18. ㅇㅇ
    '16.10.5 11:34 AM (183.100.xxx.169)

    남자는 전체적인 조화,이미지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222

  • 19. ..
    '16.10.5 11:35 AM (121.146.xxx.218)

    벤츠녀 (모터쇼) 검색해보심 대체로 남자들이 어떤 얼굴을
    좋아하는지 알수있음.

  • 20. ㅇㅇ
    '16.10.5 11:35 AM (223.62.xxx.30)

    남자들은 디테일하게 안 본다네요. 딱 봤을 때 이뻐보이는 이미지면 된대요.

  • 21. ..
    '16.10.5 11:37 AM (223.62.xxx.150)

    남자들은(소위 명품을 사랑하는 상위 몇 프로 남자 제외하고) 여자볼때 세련됨과 촌스러움, 그리고 싼티?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요. 여자들은 깨끗하고 반듯한 이목구비를 예쁘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선 좀 답답해보이고 평범해보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여리여리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스타일이나 얼굴은 귀엽지만 몸매는 베이글 스타일을 좀 더 선호해요. 남자들은 피부, 이목구비 하나 하나 따지는게 아니라 한 눈에 똭! 봐서 전체적인 여성성이 어필하느냐가 중요하대요. 마음에 들면 피부나 패션센스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네요.

  • 22. 아무리 예뻐도
    '16.10.5 11:38 AM (42.147.xxx.246)

    절의 비구니 같으면
    존경을 해도 애인으로 삼기는 뭐하지요.

  • 23. ㅇㅇ
    '16.10.5 11:38 AM (183.100.xxx.169)

    남자들 그리고 여자가 명품입엇는지 고급스럽게 입었는지 별로 안따져요..보통 남자들은요..그냥 여성스럽고 섹시하면 싼거 입어도 상관안함..

  • 24. ..
    '16.10.5 11:38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색기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제가 모범생이미지라.

  • 25. ..
    '16.10.5 11:39 AM (110.70.xxx.243)

    동네가 아니고 학교에서요.. ㅋㅋ
    보통 남자가 이쁘단 여자들 보면 제가 봐도 매력있는 여자들이던데,
    이번처럼 이렇게 남자들하고 눈이 다를수있다고 느낀게 처음이라.. 신기해서 써본 거에요..

  • 26. ㅇㅇ
    '16.10.5 11:41 AM (183.100.xxx.169)

    예쁘고 싼옷입은 여자>>>>>> 못생기고 명품 치장

  • 27. 남자들
    '16.10.5 11:44 AM (125.182.xxx.27)

    은 여성스럽고 약간귀염상좋아해요거기다섹시한느낌도있어야하고 성격까지밝으면 이건머 줄을서지요

  • 28. ㅇㅇ
    '16.10.5 11:46 AM (223.62.xxx.204)

    남편이랑 친한 친구 식구들끼리 주말에 식사하고 있는데요 tv에서 유정이가 나오는 스킨푸드광고 가 나와서 우리끼리 너무 예쁘고 청순하다고 ..그 다음 광고가 김태희 커피광고가 나왔는데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역시 차이가 난다고..;; 뭐가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는데..남편이랑 친구들이 올드한건지..ㅡㅡ;; 보통 좀 긴 생머리에 맑은느낌?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 29. ㅡㅡ
    '16.10.5 11:49 AM (59.149.xxx.133)

    원글님의 훈녀라는 단어가
    이미 덜 예쁘다는 뜻같은데요..

  • 30. 지나가다
    '16.10.5 12:0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쁘단 여자가 남자들이 다 안이쁘다 하면 안이쁜겁니다 원글님 눈에만 매력녀인듯
    이쁜 사람은 남녀 모두 이쁘다고 하거든요

  • 31. ㅇㅇ
    '16.10.5 12:01 PM (223.62.xxx.30)

    예쁘다 인기많다가 동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태연이나 아이유는 남자들이 딱 좋아하는 스탈이지만 남자들도 덜 이쁜 걸 인정합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봐로는 예쁜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따지지 않고 추앙받습니다.

  • 32. ㅇㅇ
    '16.10.5 12:05 PM (223.131.xxx.199) - 삭제된댓글

    색기는 무슨요.
    그냥 여성스러운 이미지 있는 거 좋아하는 거 같던데요. 보통은요.
    님이 소개시켜주신 분은 눈코입은 반듯할지 몰라도 여성스럽지가 않은가보네요.
    그런 여자들 꽤 있어요.
    전 여자라도 그게 구분이 가던데,, 구분 못하는 여자들도 많더라고요.

  • 33. ㅇㅇ
    '16.10.5 12:06 PM (223.131.xxx.199) - 삭제된댓글

    색기는 무슨요.
    남자들은 여성스러운 이미지 있는 거 좋아하는 거 같던데요. 보통은요.
    눈코입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님이 소개시켜주신 분은 눈코입은 반듯할지 몰라도 여성스럽지가 않은가보네요.
    그런 여자들 꽤 있어요.
    전 여자라도 그게 구분이 가던데,, 구분 못하는 여자들도 많더라고요

  • 34. ㅇㅇ
    '16.10.5 12:18 PM (223.131.xxx.199)

    색기는 무슨요.
    남자들은 여성스러운 이미지 있는 거 좋아하는 거 같던데요. 보통은요.
    눈코입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님이 소개시켜주신 분은 눈코입은 반듯할지 몰라도 여성스럽지가 않은가보네요.
    그런 여자들 꽤 있어요.
    전 여자라도 그게 구분이 가던데,, 구분 못하는 여자들도 많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전 남자들 보면,, 눈코입 이런거 별로 중요치 않더라고요.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이 섹시하게 느껴지잖아요.
    눈코입 반듯하다고 섹시한거 아니고요.근육많다고 섹시한게 아니고요.
    그런건 색기라고 말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풍기는 뉘앙스 같은 거라고 해야하나.
    행동이나 말투에서 나올수도 있고, 옷차림에서 나올수도 있고요. 목소리에서 느껴질 수도 있고,
    얘기 나누다가 그 사람의 사고방식에서 느껴질수도 있고요.
    그것들이 합쳐진 조화로움에서 나오는 거죠.
    어떤 남자는 첫눈에 그게 느껴지기도 하고,, 여러번 보면서 느껴지기도 하고,,
    어쨌거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려면 이성의 성이 느껴져야죠.

  • 35. ..
    '16.10.5 12:22 PM (124.61.xxx.210)

    굉장히 이목구비 단정하고 담백한 느낌일 것 같아요.
    제 눈에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근데 남자들 눈에는 단정담백 그 자체로 보이는.
    화려하게, 색 있어보이게 꾸미는 스타일은 아니죠?

  • 36. 라라라
    '16.10.5 12:22 PM (1.237.xxx.230)

    성적매력이 없어서 그래요.. 옷을 단정히 입고 있어도 느껴지는 성적매력, 섹시함요..
    아마 그 여자분 리스로 살거 같고 그런쪽을 싫어하는 여자라는게 남자들 입장에서
    많이 느껴졌나 보네요..
    남자들 중에도 잘생겼고 근육질인데도 그런게 느껴지는 사람 있거든요.

  • 37. .....
    '16.10.5 12:35 PM (221.148.xxx.249)

    근데 정말 예쁘면 남녀노소 공통으로 예쁘다 그러고 이견이 별로 없어요.......

  • 38.
    '16.10.5 12:56 PM (121.166.xxx.37)

    남자들은 여자가 자기보다 안 예쁘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만 예쁘다 한다고 말하더군요. 남자들도 그렇잖아요.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소개팅해주던 사람들치고 잘생긴 사람 없었어요.
    남자들 좋아하는 여자 보면 부담스럽게 생긴 사람 거의 없음.
    눈 많이 크고 이마 튀어나오고 턱 뽀족하고 코 큰 여자들 싫어하더라고요. 남자들 눈에 돌출된 건 힙과 가슴뿐이어야 하는 건지.
    대표적으로 허수경이나 황신혜 같은 미인을 일반적인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해요.

  • 39. ...
    '16.10.5 12:59 PM (175.223.xxx.111)

    그 여자분 박효주 같은 타입 아닌가요?

  • 40. ㅎㅎ
    '16.10.5 1:13 PM (118.33.xxx.9)

    이쁘긴 이쁜건데 끌리지 않는다거겠죠.

  • 41. ---
    '16.10.5 1:27 PM (58.141.xxx.112) - 삭제된댓글

    다 보는 눈이 다를 수있지, 님은 그게 그렇게 의문거리가 되나요??
    그리고 반듯하게 생긴 게 예쁜거랑 상관이 없어요.
    외모뿐만 아니라 사람 성품도 반듯한 사람이 꼭
    호감이 가는 게 아닌 경우가 많은 것 처럼...

  • 42. ..
    '16.10.5 1:43 PM (110.70.xxx.243)

    박효주 몰라서 검색해보니 전혀 달라요
    얘는 더 여성스럽고 순하게 생겼어요..

  • 43. 설현
    '16.10.5 1:50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설현이 남자들은 진짜 이쁘다고 하는 스타일이고..

    여자들은 얼굴 진짜 평범하고 까무잡잡하고
    이목구비 눈에 띄는거 없다고 안이쁘다고 할 스타일 아닌가요..

    남자들은 전체적인 이미지와 느낌을 중시하니까요...

  • 44. 김유정vs김소현
    '16.10.5 2:46 PM (123.254.xxx.79) - 삭제된댓글

    동감내기 연기자들인데
    김유정은 여자들이 예쁘다고 하고
    김소현은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얼굴...
    근데 난 여자인데 김소현이 더 예쁜 것 같아요.

  • 45. 그냥
    '16.10.5 4:07 PM (223.62.xxx.73)

    원글님도 훈녀 라고 표현하신걸 보면,
    별로 예쁜 여자분이 아닌것같은데요..
    보통 얼굴 정도겠죠?
    여자들은 같은 여자를 볼때,보통의 얼굴도 반올림해서 예쁜걸로 표현하고..
    남자들도 같은 남자를 볼때,보통의 얼굴도 반올림해서 잘생겼다고 후하게 인심써주는것과
    마찬가지 심리라고 생각해요..
    동일 성의 상대에게 대체로 후하게 평가를 내리는게 인지상정이죠.
    게다가,자기랑 비슷한 스타일이나 얼굴형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것도 인지상정이구요..그게 이뻐보이고 잘생겨보이니..

  • 46. 그냥
    '16.10.5 5:01 PM (61.82.xxx.136)

    남자들 외모 세세하게 따져서 안봐요.
    진짜 눈 높거나 까탈스러운 남자들이나 여자 몸매, 스타일까지 다 따지지 웬만한 평범한 남자들은 그냥 박색 아니고 평범 이상만 되면 여자가 자기 얘기 잘 웃어주고 상냥하면 일단 호감형으로 쳐요.

    그 여자분 아마 리액션이 많이 없거나 위엣 분들 얘기처럼 색기가 없다던지 ;;;
    뭐 그런 거지 외모 자체에 문제 있는 건 아닐겁니다.

    색기라는 건 남자나 여자나 예쁘고 잘 생겼다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한 마디로 끼에요 끼..기운...
    여자들도 그런 쪽으로 촉이 발달하거나 욕구가 쎈 사람들은 한 번 남자 만나고서 색기가 안 느껴지면
    절대 다시 안 만나요.

  • 47. 정석
    '16.10.6 8:57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남녀 통틀어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좋아하게 되고 매력을 느끼게 되는 거 아닌가요.
    얼굴만 예쁘고 무색무취무미의 사람을 어느누가 좋아할까요.
    40대 이상 중년이 인형 데리고 있는 듯한 취미 아닌 이상.

    몸매도 완벽한 사람 없듯이, 어디 한군데 괜찮은 포인트가 있고 그걸 잘 살리는 사람이 돋보이는 거죠. 자로 잰듯한 몸매는 사실 티비에 나오는 사람 몇 빼곤 없죠. 티비에 나오는 사람도 나올 때만 관리해서 괜찮지, 그 외에는 그냥 평범해요.

  • 48. ........
    '16.10.6 10:43 AM (175.223.xxx.217)

    반듯하게 생겼다에서 힌트예요.
    아마 남자들눈엔 남자같아 보일겁니다.

  • 49. ㅎㅎㅎㅎㅎㅎㅎ
    '16.10.6 10:49 AM (59.6.xxx.151)

    그분 그낭 피부가 희고 성격 좋고 무난라게 생긴 스타일이죠?

    여자분들은 대체로 화러해저이먼 싼티나 하는 듯
    저도 성형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ㅎㅎㅎ

  • 50. ..
    '16.10.6 11:14 AM (59.7.xxx.160)

    제가 아는 경우엔 정말 흔하고 평범하게 생겼는데 남자들한테 엄청나게 인기있던 지인이 있었는데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그 지인이 골반이 굉장히 컸었어요. 상체는 여리여리한데 가슴이 있구요. 얼굴은 적당히 여성스럽고 흐릿하고. 여자들은 좀 아줌마같다고 생각했는데(진심으로..)남자들은 다 이쁘다고 했었어요. 소개팅나가도 거의 무조건 애프터 받구요. 그 여자분 혹시 마르고 굴곡이 없는 몸매인거 아닌가요?
    남자들이 이쁘다고 하는게 얼굴의 조형미만 말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967 대기업 무기계약직도 과장이 될수 있나요? 3 .ㅈ 2016/10/06 1,445
603966 이용후 1 수영장 2016/10/06 336
603965 자사고 1 남학생, 일반고로 전학 고민 중인데요. 17 전학 2016/10/06 4,689
603964 급질) (모)브랜드 신발(슬립온) 교환반품? ♥♥♥ 2016/10/06 278
603963 이미숙 머리는 어떻게 한걸까요 15 궁금 2016/10/06 7,151
603962 제약회사 RA CRA 가 어떤 일을 하나요 궁금 2016/10/06 598
603961 투표 잘해서 비싼 수도물 먹게 생겼네요. 9 오륙도 2016/10/06 1,441
603960 이런 경우 세입자가 변상해 주고 나가야 하나요? 9 세입자 2016/10/06 1,780
603959 생과일 주스) 바나나와 복숭아 조합 맛있을까요? 3 주스 2016/10/06 912
603958 친구집에서 하루 지내는데 선물이요 5 손님 2016/10/06 828
603957 (결핵)콧줄삽입에 의한 음식 공급 얼마나 힘든가요? 8 ,,, 2016/10/06 5,860
603956 온라인 상에서 밤을 샀는데 3 맛이 이상해.. 2016/10/06 554
603955 임신해서 무사히 출산하는 것도 참 복인 듯 해요~ 11 원글 2016/10/06 3,534
603954 선진국 임산부들도 독감예방백신 맞나요?(해외거주분들 확인부탁드려.. 4 아가안녕 2016/10/06 738
603953 자동차 보험이 왜 이렇게 올랐죠 10 2016/10/06 1,089
603952 영어번역 부탁 좀 드립니다..(호텔관련) 4 .. 2016/10/06 530
603951 김천시민 천명 상경..보신각에서 사드 반대궐기 대회 5 미국사드싫어.. 2016/10/06 535
603950 모범생 친구한테 상처받았던 얘기. 11 ,,, 2016/10/06 4,114
603949 남편의 마음(새아버지) 22 초보 2016/10/06 4,696
603948 슈퍼 야채 가격이 미쳤어요 16 흠냐 2016/10/06 4,824
603947 버건디색 니트 코디요 3 패션 2016/10/06 2,096
603946 개똥이네 책 구매 믿을만 한가요? 6 ... 2016/10/06 860
603945 욕실 디스펜서- 스틸로 된거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6/10/06 267
603944 아이들 사춘기가되면 어떻게되나요?(딸) 7 .. 2016/10/06 1,297
603943 라면이 해장이 되나요? 16 체질 2016/10/06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