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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 어떻게 극복하세요?

가을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6-10-05 10:17:29
자식비교요ㅠ
내 자식만 보면 그래 대학 못 가면 어떠냐
우리끼리 재미나게 살자 되는데.
주변에서 잘하는 자식들 보면
내가 전문대도 못보낼려고
얘를 이렇게 공들여 키웠나.
그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우울합니다.
너는 공부 잘했냐 하실것같아서..
저나 남편이나 잘했고요
공부가 인생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 위안하지만
순간순간의 일상생활이니 자주 절망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IP : 1.227.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0:21 A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

    고통스런 생각을 머리속에 돌리지 않으면 되요

    그냥 딱 비교안하고 머리속에 안떠오릴려하고 바로바로 생각 걷어내세요
    이유를 찾고 위안을 찾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말고
    생각날때 그생각 끊고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 2. ...
    '16.10.5 10:23 A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

    고통스런 생각을 머리속에 돌리지 않으면 되요

    그냥 딱 비교안하고 머리속에 떠올라되 바로바로 생각 걷어내세요
    이유를 찾고 위안을 찾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도 말고
    생각날때 그생각 끊고 바로 내려놓는 작업 반복하면 어느순간 됩니다

  • 3. 자식
    '16.10.5 10:24 AM (183.104.xxx.174)

    자식농사 만큼 내 맘 대로 안 되는 것도 없어요
    돈이 많아서 싸 짊어지고 다니며 좋은 선생 물어다 줘도
    아이가 할 욕심도 없고 온통 정신이 딴 데 팔려 있고
    자식 일 이기에 포기도 안 되고...
    학창시절 공부 잘 해 준것만으로도 부모에게 효도 다
    한 거라고.. 그 말도 틀린 말 아닌 거 같아요
    자식 공부 잘 하는 게 돈 많은 것 보다 더 가슴 벅차고
    엄마 기 살게 하죠..
    도움은 안 되고 그냥 토닥토닥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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