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마음에 영 걸리네요.
예를들어, 인형으로 놀다가 "이거 앞으로 갔다 뒤로 간다" 하면 그 뒤에
"앞으로 갔다 뒤로 간다" 이렇게 속으로 조용히 한번 더 말해요.
친구들하고의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고 지능은 좋은 편이거든요.
그냥 지켜봐야겠지만 자꾸 마음에 걸려서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싶어서요.
왜 그럴까요?
마음에 영 걸리네요.
예를들어, 인형으로 놀다가 "이거 앞으로 갔다 뒤로 간다" 하면 그 뒤에
"앞으로 갔다 뒤로 간다" 이렇게 속으로 조용히 한번 더 말해요.
친구들하고의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고 지능은 좋은 편이거든요.
그냥 지켜봐야겠지만 자꾸 마음에 걸려서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싶어서요.
제 동생도 그랬는데 크면서 안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우리 아들도 그러네요. 걍 그러다말겠지 하고 있어요
아. 그래요?
다행이네요. 걱정했어요.
최근에는 제가 답답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러면 더 할 것도 같고....해서요.
우리아이도 님 특징이랑 비슷하고 지능 사회성
그런행동을 꽤 오래했는데 이제 안하더라구요..
그게 그아이의 노는 방식일 수도 있을거 같구요..
저도 말을 하고 꼭 자기말을 조용히 따라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어느순간 안하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계속 변하니깐요
그러니깐 다른 문제행동들을 안한다는건 아니구요
아. 그렇군요. 조심스런 아이라 더 지켜보게 되어요.
답변 감사해요.
몇 살인가요?
저희 아이 4-7세경에 그랬는데
자기가 했던 말을 익히기 위해서 그랬던 것 같고
실제로 기억력이나 머리가 좋은 편이에요.
학교 가면서 없어졌고, 그걸로 문제되는 일은 없었어요.
우리아이도 그랬어요. 지금 4학년인데 요즘은 잘 안그러는거 같아요.
2살많은 자기형 한글 배울 때 조용히 어깨너머로 혼자 반복하며 글 뗐어요.
그냥 한번 더 말하고싶나보다하고 넘깁니다
좀 과하게 예민하고 신중한 성격의 우리 작은 딸이 그랬어요.
말하는걸 따라하면서 배우는것 같아요. 언니랑 한살 차이인데 언니보다
한글 영어 구구단 뭐든 어깨넘어로 빨리 습득했어요. 머리 좋고 집중력 있어요.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확인해야 마음이 편한거죠
예민한 우리 딸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데 꼭 여러번 확인해요
혼자말은 한적이 없는데 저한테 여러번 묻고 또 묻고 확인해요
ㅠㅠ 가끔 피곤할 정도로요
머리는 좋은편에요 그런데 마음 어딘가에 항상 불안감이 있는거 같아요
아.. 완벽주의가 있나봐요. 그럼.
아이가 머리는 정말 영특한 편이에요.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라니까 갑자기 기억이 났어요.
아이가 평범하면 그냥 듣고 넘길텐데...
평범하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 신경이 쓰여요.
더군다나 맞벌이하는 엄마는 왜 작은거에도 자꾸 신경이 쓰이잖아요.
그러고 보면 제가 완벽주의인듯 ㅠㅠ
아이는 8살이에요.
장난으로 그랬던 시기가 있었어요.
저도 똑같이 아이 말을 따라서 반복했더니, 헤헤 웃으면서 안하더군요.
말 익히고 언어습득 시기에 한 2, 3년 그러더군요.
종종 있어요.
우리딸도 그랬어요. 전 말 반복하는게 귀엽다고만 생각했네요. 언어에 예민하고 영리한 아이예요. 어휘력 좋구요.
심각하게 생각 안해도 될까봐요.
답변 감사해요.
미들해크 패밀리 라는 미드에 나오는 막내가 (초등 2,2학년정도?) 그랬는데 거기서는 틱 증상이라 했어요. 혹시 모르니 좀 더 지켜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