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쓴 적 없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손잡이에서 가까운 쪽에 동그랗고 좀 커다랗게 이가 나갔더라고요...
설거지통에 있을 때 다른 것이랑 부딪혀서 그런 건지...
근데, 설거지할 때 등등 우연히 그 부위에 손이 닿거나 하면 많이 위험하겠더라고요...
지금도 수세미가 그 쪽에 닿으면 쭉 찢어져 버려요;;;
저는 그렇다고 치는데, 혹시라도 남편도 다칠까 봐 걱정 되고요.
혹시 일본에서라면 A/S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부분까지 싹 갈아 준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몇 번 쓰지도 않고 그렇게 되니 좀 속상하네요.
칼 자체가 많이 얇더라고요...
원래는 컷코를 썼는데, 컷코가 훨씬 튼튼하고 단단한 것 같긴 해요.
절삭력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