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 .로또 당첨됐어요. . .
당첨된 줄 바로 위 첫번째 숫자가 내려왔으면
44억인데 아깝게도 3등에 170 이네요. . .
아침식사때 신랑이 용돈이야~하면서 식탁을 바라보기에
한참을 찾아죠~ 돈을. . .ㅋ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건 로또한장. . .
저희 신랑은 5만원정도는 많이 맞았던 터라 담담히. . .웃으며
맞췄더니. . .
1등에서 12번빠진 3등이네요. . .
세금 22%빠지면 130정도인데. . .
딱 반나절만 입꼬리 올라가더니 담담. . .ㅋ
1등은 되야 가슴이 뛰려나요? ㅎ ㅎ ㅎ
1. 캬
'16.10.5 7:32 AM (110.70.xxx.68)축하합니다
2. 축하
'16.10.5 7:38 AM (79.76.xxx.2)저도 숫자 4개맞춰봐서 그런지 그 기분 알것 같아요. 1등되면 심장 뛰고 덩실덩실 하겠죠ㅎㅎ
축하드려요~3. 와우~
'16.10.5 7:39 AM (211.217.xxx.164)축하 드립니다^^
저도 반나절 입꼬리 올려보고 싶네요 ㅎㅎ4. 와 축하드려요
'16.10.5 7:50 AM (118.220.xxx.25)저는 종종사는데 5만원은 커녕 5천원도 안돼요.ㅠㅠ
원글님이랑 남편분 비결이 뭔가요? 자동으로 하시나요? 수동으로 하시나요? ^^5. ㅎㅎ
'16.10.5 7:51 AM (218.186.xxx.22)와 축하드려요. 자동으로 하세요 ?아니면..
저같음 느므느므 아쉬웠을거 같아요 ㅎㅎ
좋은 꿈을 꾸시나요?
저도 한 동안 했는데 돈 아까워서 못 하겠더라고요.6. 축하
'16.10.5 7:56 AM (125.143.xxx.238)저는 하나도 안 맞던데 ㅋ 넘 축하드립니다!
7. 축하축하
'16.10.5 8:02 AM (175.112.xxx.41)축하드려요~~
8. ..
'16.10.5 8:18 AM (121.140.xxx.79)대박이네요~ 축하합니다!ㅎㅎ
9. 종종
'16.10.5 8:19 AM (116.125.xxx.82)사시나봐요.
이제껏 얼마큼 구매하셨나요?
본전은 당연 뽑았겠죠?10. 저도자동
'16.10.5 8:25 AM (218.155.xxx.45)몇년 전에 5개 맞아서 그 정도 받았어요.
한개만 더 맞았으면 으악~~~ㅎㅎ
뭐 제 팔자는 딱 거기까지인거죠!
님도!ㅎㅎ
이래서 중독 되는겁니다.
곧 일등 될것같은 환상에 빠집니다.
요즘은 일단 안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만원씩 샀었는데
한달이면 사오만원
일년이면 오십만원 헉~~
요걸 저축해놓으면 훨씬 낫겠다 요생각에요.11. 축하요~~
'16.10.5 8:30 AM (110.9.xxx.73)근데 자동입니까?번호 골른겁니까?
3개까지 된적몇번있는데
얼마나 떨리더ᆞㄴ지
당첨되믄 쓰러지겠다 했어요12. 버섯
'16.10.5 9:01 AM (218.239.xxx.192)축하드려요~~
자랑입금, 하실거죠? ^^13. ㅇㅇ
'16.10.5 9:32 AM (49.142.xxx.181)3등도 대단한거죠. 3등은 커녕 5등도 당첨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ㅠ
14. ...
'16.10.5 9:33 AM (183.101.xxx.235)무슨 꿈꾸셨나요?
남편이 얼마전에 불나는 꿈꾸고 기대에 부풀어 복권샀는데 5만원ㅠ 당첨됐거든요.15. 오오
'16.10.5 9:35 AM (59.25.xxx.110)와 축하드려요!! 3등이라도 어디에요!!
16. 우와
'16.10.5 11:47 AM (180.69.xxx.218)오천원도 된 적 없는 저로서는 정말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17. 평생
'16.10.5 12:38 PM (175.115.xxx.35)일개미처럼 내가 나서지 않으면 저절로 돈들어오는일 없는 저로서는 그마저도 부럽네요.
130이 어디예요? 공든인데....
부럽네요18. 우왕
'16.10.5 12:58 PM (211.199.xxx.197)성지순례왔습니다. 저도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부러워요 원글님 축하드려요!!!!19. ㅎㅎㅎ
'16.10.5 1:30 PM (118.176.xxx.202)저라면 하나차이라서 너무너무 아까울거 같은데..
성격좋으시네요. ㅎㅎㅎ
맛난거 드시고 예쁜옷도 하나쯤 사세요.20. 선물
'16.10.5 1:33 PM (223.62.xxx.200)축하 말씀들 감사합니다~^^
수동으로 하구요~
두어달에 한번정도? 생각나면 산데요~
꿈은 원래 잘 안꾸는 사람입니다.^^21. ..
'16.10.5 1:53 PM (223.62.xxx.111)원글님은 그냥 얻어 걸린거에요..로또는 조작이라는 의견도 많고 신뢰할수없는 도박임.
22. 마른여자
'16.10.5 3:25 PM (182.230.xxx.24)우와!원글님 진짜 진심축하축하
것보다
남편분도 부럽 안숨기고 용돈하라니^^23. 선물
'16.10.5 5:37 PM (123.214.xxx.58)시간이 지날수록 무덤덤에 아직 미수령이요~
신랑이 워낙 착하고 성실해서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24. ggg
'16.10.5 5:39 PM (14.33.xxx.135)저도 아버지가 준 로또 3등 120만원 수령해봤어요~ 평소에 5만원도 잘 되셨다니 대단하네요~~ 그 돈 의미있게 쓰세요. 그냥 통장에 넣었더니.. 스르륵 없어졌어요. ㅎ
25. 1등은 되도 말할리없지만
'16.10.5 9:23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저만해도 갑자기 수십억 생겼다고 말못할듯
남들도 니가 일해서 번돈 아니고 꽁돈이잖아 하고
돈빌려달라 쉽게 그러고 갚을생각 안한다고
큰 돈 그냥 줄수 있는 형제까지는 말해도 그이외의 지인들에게는 절대 말하지말라고들 하대요.
2등 3등은 주변에서 꽤 보네요.
2등되면 남자는 차 타던거보다 좋은걸로 바꾸고 밥한번사거나...
미혼은 결혼자금보태겠다며 밥한번 사고
3등은 정말 주변에 웃고 자랑하고 한턱내고 끝인듯
부럽다기보다 주변에서 로또되었다고 그렇게 밥한번씩사면 기분좋은 이벤트는 되더라구요.26. 2등 3등은 보여요
'16.10.5 9:28 PM (115.93.xxx.58)저만해도 1등은 갑자기 수십억 생겼다고 말못할듯
남들도 니가 일해서 번돈 아니고 꽁돈이잖아 하고
돈빌려달라 쉽게 그러고 갚을생각 안하고
무슨 단체에서 어떻게 알고 기부해달라고 달려들고...
큰 돈 그냥 줄수 있는 형제까지는 말해도 그 이외의 지인에게는 절대 말하지말라고들 하대요.
정말 생각없이
갑자기 돈 물쓰듯 쓰는거아니면 말안하면 모르죠.
2등 3등은 주변에서 꽤 보네요.
2등되면 남자는 차 타던거보다 좋은걸로 바꾸고 주변에 밥한번사거나...
미혼은 4천정도받았는데 결혼할때 고스란히 집값 보태겠다고 하고 주변에 밥한번 사고
3등은 정말 주변에 웃고 자랑하고 소소한거 하나사고 ㅎㅎ
부럽다기보다 주변에서 누군가 로또되었다고
밥한번씩사면 기분좋은 이벤트는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찝적댈 돈도 아니니 당첨되어도 부담없이 말도하고 ㅎㅎ27. 바람소리
'16.10.5 9:54 PM (211.246.xxx.13)축하합니다
28. 와아
'16.10.5 10:19 PM (211.178.xxx.127)로또 당첨된 분 처음봐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