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 임신선물 드릴까요
움..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6-10-05 01:06:37
여초 직장이에요
상사가 나이가 좀 있는데
고생고생 하다가 겨우 임신 했어요
임신한건 오래 됐는데
선물이라도 드릴까 고민하는데
사실 잘 보이면 제가 편하기도 하지만
그냥 드리고 싶은 맘이 커서요
드리면 좀 그럴까요..
다른 상사들이 알까봐 걱정이 되긴해요
드릴까요 말까요.... ㅜㅜ
IP : 124.53.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16.10.5 1:10 AM (125.179.xxx.41)선물해주세요
저도 임신때 직원이 선물해주었는데
기쁨이 배가 되더라구요
축하많이 해주세요^^2. happy닐리리
'16.10.5 1:11 AM (124.53.xxx.212) - 삭제된댓글뭐받으셨오요?
3. 흠흠
'16.10.5 1:18 AM (125.179.xxx.41)아기관련된 책이요ㅋ
태교겸 엄마준비겸 알아둘게 많으니
좋았어요4. ..
'16.10.5 1:29 AM (180.69.xxx.50) - 삭제된댓글그렇게 챙겨주면 정말 기분 좋아요. 회사다니면서 임신하면 기쁜 마음도 크지만 반면에 우울감도 있거든요.
5. 무난
'16.10.5 2:35 AM (182.212.xxx.215)배 트지 말라고 바르는 오일이요.
검색해 보시고 친환경 천연 오일로 선물 해 보세요~6. 또로로로롱
'16.10.5 3:03 AM (59.12.xxx.77)여초 직장이면 주위 동료분들과 같이 선물하면 어떨까요?
여직원들 그런거에 예민하지않나요?
여럿이 축하해주면 더 좋을 것 같고요.^^7. 좋죠
'16.10.5 3:25 AM (191.184.xxx.64)좋죠... 저두 엄청 힘들게 임신 했는데..
저는 남들에게 임신했다는 말도 안했어요. 시댁에도 임신 3개월 되어서야 소식 전했구요.
그전에 여러번 유산되어서 맘고생 몸고생이 심했었죠..
누군가에게 축하를 받았더라면 무지 기뻤을 것 같아요.8. ..........
'16.10.5 4:06 AM (216.40.xxx.250)임신출산대백과 같은거나 삐뽀삐뽀 119 같은 책이요. 어차피 사야되거든요.
임산부 배 트는데 쓰는 맛사지 오일은 저같은경우 입덧때문에 냄새가 거슬려 못쓰겠더라구요.. 클라린스 오일이었는데 허브냄새가 너무 거슬려서 못썼네요.9. 음..
'16.10.5 7:19 AM (175.209.xxx.57)하지 마세요. 아직... 출산 후에 주세요. 아주 작은 걸로요. 김영란법 잘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