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불안하고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6-10-05 00:07:23
큰애따라 작은애도 공부를 안하니 미치겠어요
작은애는 머리는 있는 아이였는데
사춘기를 겪는건지 고등학교가서는 해야할텐데
이과형인데 미적분 수2를 중3인데 이제 하네요
숙제안해 진도가 안나가요

큰애는
딸아이라
거의 포기한건데 직장못잡으면 할만한 알바는
무엇일까요? 수퍼 계산원? 그것도 계산력없는아이라 떨어질것같고
보육교사 자격증은 인터넷으로 따나요?
IP : 175.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2:09 AM (70.187.xxx.7)

    간호학원은 어때요? 한 1년 다니면 자격증 딸 거에요. 실습도 시켜주니까요.

  • 2. .............
    '16.10.5 12:10 AM (216.40.xxx.250)

    보육교사 자격증은 실습도 해야하고- 말이 실습이지 무료 노동제공하고 학대받다시피.. ㅎㅎ -

    이수해야할 과목도 많고요

    . 아직 어린데 전문대 유아교육과나 보육과 보내서 졸업하고 자격증 받게 하세요 인생 길게봐야죠.. 전문대 유교과나 보육과는 공부 그저 그래도 다들 가요. 서울내에 유명 전문대는 어렵지만 경기권 외곽으로만 빠져도 많아요. 어차피 대학상관없이 일정학점이수와 실습 마치면 똑같이 자격증 다 나와요. 다만 학벌상 나중에 취업이 삼성 어린이집이나 푸르니같이 좀 규모 큰데는 뽑히기 힘들어서 문제지만 일반 어린이집이나 운좋으면 국공립도 다들 들어가더라구요.

  • 3.
    '16.10.5 12:18 AM (220.80.xxx.72)

    보육교사도 할 성격은 아닌거 같으니 또
    문제에요. 애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걸레는 못빤다고
    부지런도 안하고 더러운건 질색에
    아이들이 음식 어질음르면 쳐다보고 있을성격
    식품영양과도 생각중인데 식영과는 영양사취직힘들다 하고
    간호조무사 따서 한의원 피부과 백만원 받는거 시키고도 싶고요

  • 4.
    '16.10.5 1:32 AM (121.166.xxx.205)

    고2과정 수학을 중3 때 하는 것이 공부를 안하는 건가요?

  • 5. 엥님
    '16.10.5 2:10 AM (175.223.xxx.88)

    다들 미쳐서 그래요. 저도 순간 고3으로 봤다가 중3인거 보고 헐 했어요

  • 6. 그러게요
    '16.10.5 2:1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고 2인 애들도 고2과정 안하는 애들 천지인데요.
    엄마가 이런 식이면 저라도 하기 싫겠어요.
    열심히 해라 잘한다 해줘도 부족하겠구만요.. 엄마눈에 덜 찰지라도 응원해주세요.

  • 7. ,,
    '16.10.5 5:36 AM (89.66.xxx.248)

    엄마 힘내세요 아이 인생 확실히 있습니다 좋은 선배 언니와 커피 한 잔 하시며 하소연하세요 그 과정 다 지난 엄마들과 말하면 상담됩니다 하지만 공부로 성공한 엄마와는 대화 안되요 자기가 지도 잘 해서 잘 하는 줄 알아요 그냥 타고납니다 그리고 반드시 뛰어난 재주 있습니다 엄마가 이제 부터 말 조심만 하면 됩니다 믿어주고 기다려주세요 속 뒤집어 지는 것 엄마의 무지입니다 단순해서 그래요 우리 모두 인생공부하면서 자녀들 좀 내려놓자구요 건강하기만 하면.............. 자식에게 욕하지말고 엄마가 즐겁게 놀러 다니세요 맛난 것 먹으러 나가자고 하고 옷도 사주고 공부는 또 다시 기대하지 마시고

  • 8. ,,
    '16.10.5 5:37 AM (89.66.xxx.248)

    하지만 남편이 문제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잘 해주시고 왠만하면 이혼하시는 것이 좋아요 남편과 똑같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닮아가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5 올리브영 진상 할머니 결과 있었네요 쌤통이다 06:18:17 444
1741584 네이버페이는 안되는 곳이 많네요? ..... 05:55:30 174
1741583 오늘까지 재산세 납부하세요 3 재산세 04:30:03 908
1741582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3 ㅇㅇ 04:25:39 576
1741581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4 ㅇㅇㅇ 04:10:16 3,003
1741580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6 ........ 03:26:59 1,912
1741579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13 건강 02:36:16 3,204
1741578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5 .. 02:33:08 1,127
1741577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 01:21:04 3,738
1741576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1,443
1741575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2,348
1741574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6 .. 00:49:46 1,858
1741573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518
1741572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3,030
1741571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31 애프리 00:18:38 5,058
1741570 키 작은 여중생... 6 155 00:14:50 1,353
1741569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7 ㅁㅁ 00:13:28 2,153
1741568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9 .... 00:12:21 4,233
1741567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2,743
1741566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505
1741565 취임 한달째. 9 00:00:36 1,767
1741564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5 종로 2025/07/30 533
1741563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1,098
1741562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 2025/07/30 831
1741561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3 ... 2025/07/30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