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밖엔 모르는 자식..커선 변하나요?

...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6-10-04 23:19:39
맨날 뭐사달라 노래부르고, 용돈 주면 십원도 가족을 위해선 안쓰고..

언제나 받기만 학려하고 베풀줄 모르는 딸..잔정도 없고 자기밖엔 모르는...중 2입니다.


크면 변할까요 아님 그대로 가나요..


IP : 121.168.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면
    '16.10.4 11:24 PM (175.182.xxx.37) - 삭제된댓글

    가르치세요.
    아직은 판단하기 일러요.
    용돈 타 쓰는데 거기서 뭐해줘야 된다는 생각...
    어른들도 의견이 갈릴걸요?
    맛있는거 사와서 숨겨놓고 혼자 먹는다.그런정도 아니면 정없다.베풀줄 모른다 결론 낼수 없죠.
    월급타와서 입을 싹 씻는것도 아니고요...
    정이 많은 아이는 아닐지몰라도 자기만 안다고는 이글만 갖고는 판단하기 어렵고요.
    평소에 베풀어야 할때가 있을때 베풀도록 가르쳐주세요.
    중2면 세상물정 몰라요,
    가르쳐야죠,

  • 2. 그런 천성은
    '16.10.4 11:25 PM (216.40.xxx.250)

    안변하던데요.
    저희 친정오빠요.

    나중엔 올케도 똑같은거 하나 데려와서 쌍으로 밉네요.

  • 3. 자식에게
    '16.10.4 11:25 PM (121.154.xxx.40)

    부모는 죽을때까지 희생 하는 존재다
    그리 생각 하시는게 맘 편해요

  • 4. 케바케입니다.
    '16.10.4 11:26 PM (61.102.xxx.219)

    결혼 전에는 그렇게도 시누이 심술을 부리더니 막상 자신도 결혼해서 살아보더니 시집살이가 이런 건줄 몰랐다며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하더라는 시누이도 있으니까요.

  • 5. 버드나무
    '16.10.4 11:33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천성이 있어요.......................

    울언니는 어릴때부터 자기 뿐이였고 커서도 좀 그래요 50 바라보니까... 미안하다고 는 하는데
    정말 ... 당연히 느끼는 감정이 아니고... 경험을 해야 느끼는 ... 쩝...

    남동생은 어릴때부터 남 감정을 잘살폈어요 ... 지금도 그러함......

    참,.,,, 타고났어요

  • 6. oo
    '16.10.4 11:34 PM (38.108.xxx.20) - 삭제된댓글

    Give and Take를 가르처야 합니다.
    용돈을 주더라도 아버지 구두를 딱거나, 설거지를 하고 난후 주어야 합니다.

  • 7. 타고난건 사실이지만
    '16.10.4 11:39 PM (211.245.xxx.178)

    타고났다고 그냥 두기에는....
    매사에 하나하나 얘기하고 가르치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서로 성향이 다른 두 애를 키우다보니 매사에 얘기하고 가르쳐야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알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때 그때 원글님 마음 상태 얘기하고, 니가 한개 베풀면 엄마는 두개를 준다거나, 내가 이래서 니 기분이 어떤지, 니가 이러면 내 기분이 어떨지..일일이 얘기하고 가르치는수밖에 없어요.
    아이가 작은거라도 한개 해주면 오바해서 좀 기뻐해주고 그러면 아이가 다음에는 또 조금 더 해주고 그러는것도 있구요....

  • 8. ㅇㅇ
    '16.10.4 11:40 PM (24.16.xxx.99)

    천성이고 바뀌긴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남의 것까지 빼앗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 있어요. 제
    남편 가족 중에도 있는데...
    그런 극단적이 성격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자기것을 똑똑하게 챙기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베풀기만 하는 건 더 답이 없거든요.
    합리적인 소비는 물론 가르쳐야 하지요.

  • 9. 중1 우리애도 그래요.
    '16.10.4 11:41 PM (122.40.xxx.85)

    사랑으로 끔찍하게 키웠는데
    남편이나 제가 아파도 무감각하더라구요.
    처음엔 섭섭해서 야단도 치고 애를 잘못키웠나 자책도 많이 했었거든요.
    82에서 보니 다들 천성이라고 해서
    그렇게 바라보니 덤덤해지더군요.

  • 10. ᆞᆞ
    '16.10.5 12:01 AM (211.205.xxx.223)

    가르쳐야죠
    때되면 선물해라 뭐해라 이렇게요
    당연한거에요.

  • 11. ..
    '16.10.5 12:02 AM (70.187.xxx.7)

    그래도 가르치세요.
    특히, 엄마 아빠 생신은 꼬박 꼬박 챙기도록 일주일 전부터 미리 얘길 해 주세요.

  • 12. 크면
    '16.10.5 9:20 AM (118.40.xxx.3)

    더 심해지죠.

    변하지않는다에 10원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413 진실화해위원회가 도대체 뭔가 찾아봤어요 탄핵 04:22:24 3
1669412 솔직히 애경항공이라고 불러도 되죠? 이상하다 04:18:38 45
1669411 열감기 .. 04:13:17 37
1669410 기장이 동체착륙을 아주 잘했다고, 승객모두 살 수 있었다고 합니.. 6 전문가 03:54:24 903
1669409 이 와중에 죄송해요. 부산 해운대와 민락동 정보 부탁려요. 부산 민락동.. 03:49:28 104
1669408 다 너무 이상해요 7 “” 03:29:48 740
1669407 새떼 충돌 관련 음모론 좀 그만 씁시다 제발 24 답답해서씀 03:18:36 651
1669406 김용현은 윤석열로부터만 지시를 받은게 아니네요, 7 ,,,,, 03:06:48 896
1669405 급급급)헌법재판소법 찬반의견수렴이 있네요. 18 02:21:03 1,239
1669404 계엄 발포 명령한 인간이 애도?? 14 .. 02:09:07 892
1669403 제주항공 사고 8 언론 02:03:03 1,260
1669402 김천) 민주 23.3% 국힘 58.5% 12 ㅇㅇ 01:54:03 2,175
1669401 비행기 탄 분들 다 내국인인가요? 7 ........ 01:48:59 1,354
1669400 우루루몰라오고 사고나고. 우연이구나 4 ㅇㅇㅇ 01:44:38 672
1669399 내란 우두머리 김용현 근황.news 9 적반하장 01:39:50 1,737
1669398 내란수괴 윤석열왈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는 버려라 4 ... 01:32:30 354
1669397 통행 금지 -> 지금 행동 ㅜ 8 2주 01:24:11 1,379
1669396 [애도] 뉴스에서 탄핵이 사라졌어요 11 .. 01:20:19 2,407
1669395 윤석열, 명신 자진해라. 4 ,,,,, 01:16:15 743
1669394 (애도) 헌재 재판관 임명 합시다! 5 참사악용 01:09:18 400
1669393 민주당 어떡해요 47 ㅇㅇ 01:09:04 4,958
1669392 자동차 살 건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라라 01:02:10 428
1669391 국가 애도기간이 싫은 이유 12 ㅇㅇ 00:50:27 2,774
1669390 대한민국에 위로를… 9 위로를 00:48:36 782
1669389 2025년과 2024년을 구분도 못하는 37 ㅇㅇ 00:42:28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