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좀 시원치 않아요,
지금껏 두학원에 테스트했는데,
테스트 전에는 감언이설로 설득하듯이 꼬셔요,
테스트 결과가 나쁘지 않은데, 반응은 좋아하는 기색이 안보여요,
경계하는 느낌이에요,
발전가능성을 제시하며 결제하고 나면 얼굴색이 싹 바뀌는거 같아요,
다른 학원도 그런가요?
제가 다닌 학원만 그런건지,
여기 학원 종사자도 많아서 불편하겠지만,
잡은 물고기 떡밥 안주는듯해서 살짝 기분이 나쁘네요,
그러면 더 큰거를 잃는거 같은데요,
글쎄 저는그런거잘모르겠던데..학원은아이가 계속다니길원할텐데 잡은고기 떡밥안준단말은 안맞지않나요?
학원이 한번 등록했다고 평생 다녀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에 안들면 한달만에 그만 둘 수도 있는건데
잡은고기 떡밥 안주는 경우는 아닐텐데요.
한달해먹고 날으려고 학원차리는 건 아니잖아요?
학원이 잘 해야하는 건 어머니에 대한 서비스가 아니라 학생을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맨날 어머니 손잡고 쎄쎄쎄 해야 할까요. 아이 둘 키운 선배맘.
그런마음이면 아이들도 잘 가르칠수 있을까요?
대형학원도 프랜차이즈 개념으로 차린거라 그런지 프로의식도 없어보여요,
물론 안그런 학원도 있겠지만요,
간사한 마음으로 학부모 휘두르려는것 같아서요,
예전에 회사 입사할때 인사담당이 그러던데 참 기분나쁘던데 그런 마인드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거듭 강조하지만 제가 만난 대형학원 에한해서고 다른곳오 그런지 문의 드리는 겁니다,
학원이나 회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업관련 업장은 그렇지 않나요?
학원도 업장이죠 뭐
중요한건 수업을 제대로 하냐 안하냐
.
학원 레벨 테스트 돈 들여 시간 들여 여러곳 받아보니
아이들 넘쳐나는 대형 학원은 등록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하지만 애 성적이 좋으면 굽신굽신 등록 유도합니다
결론은 애 성적